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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0/9/26




10:00 am[잔여18석;티켓가격3만원(식사포함)]
빌리 홀리데이

Lady Sings the Blues,1972

이츠카(C),연정(C)





시드니 J. 퓨리,Sidney J. Furie 감독

Diana Ross    ...   Billie Holiday
Billy Dee Williams        ...        Louis McKay
Richard Pryor        ...        Piano Man
James T. Callahan        ...        Reg Hanley (as James Callahan)

4:3 full screen/color/2.1 스테레오/144분
"1973' Academy Awards, USA 각본상,여우주연상,음악상 후보
1973' Golden Globes, USA 음악상 수상
1974' BAFTA Awards 여우주연상 후보
2006' Black Movie Awards 그랑프리
1972' Image Awards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조한우



"다이아나 로스가 연기하는 상영시간 2시간 24분,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빌리 홀리데이의 삶"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1915~1959)


재즈 역사에 있어서 그녀를 빼고 어찌

자유와 사랑의 노트를 논할 수 있을까요?

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녀만이 가진 허스키한 목소리에는

인생의 수많은 페이소스가 담겨 있죠.

그녀 스스로가 영혼을 울리지 못하는 노래는

더이상 노래가 아니라고 말한 것은

그녀 스스로가 너무나 지독하고 고단한 삶을 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이아나 로스가 빌리 홀리데이를 연기하기 위해

미친 듯이 캐릭터에 함몰해 들어갔다가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빌리는 미국 메릴랜드에서 태어났죠.

본명은 일리노어 페이건(Eleanora Fagan),

페이건(Fagan)이란 성은 어머니를 따른 것입니다.

아버지 클라렌스 홀리데이는 유랑악단의 기타리스트였죠.

빌리 홀리데이가 태어날 당시 어머니는 불과 13세

세 살 많은 소년 아버지는 엄마와 배속에 든 빌리를 버리고

다시 유랑극단을 따라 가버렸죠.

딸을 양육할 능력이 없던 어머니는 빌리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빌리는 외로움과 학대 속에서 자라며 불행한 유년기를 보냅니다.

빌리는 10살의 나이에 백인의 집으로 가정부로 가고

그곳에서 백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죠,

그리고 오히려 가해자로 지목되어 갱생원에 감금됩니다.

그녀는 갱생원을 퇴소 후, 몇 번의 강간 사건이 있었고

그녀는 결국 10대에 몸을 파는 여자로 전락합니다.

당시 미국은 경제 대공황을 맞고 있었죠.

빌리는 배가 고파 몸을 팔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하고

그리고 살던 집에서 쫓겨납니다.

그녀는 너무도 절박해서  '포즈와 제리즈(Pod`s & Jerr's)‘라는

나이트클럽에 댄서로 응모합니다.







가난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 한번 받아본 적 없는 빌리는 당연히 낙방하죠.

나이트 클럽 주인의 면박을 받으며 힘없이 돌아서던 빌리에게

피아니스트가 장난삼아 노래나 한번 불러보라고 권합니다.

연주자가 'Trav`lin All Alone'이란 곡을 연주하고

빌리는 즉석에서 노래를 합니다.

그 노래는 클럽 안의 모든 사람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사람의 폐부를 찌르는,

삶의 절규와도 같은 그녀의 노래는 단순간에 장안의 화제가 됩니다.

그 날 밤 피아니스트와 반으로 나눈 그녀의 팁은 57달러나 되죠.

1930년대 빌리 홀리데이는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지휘자로 악단을 이끌던

베니 굿맨(Benny Goodman)과 음반을 취입하고

여러 악단과 공연을 하며 재즈 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갑니다.

이후 그녀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의 아픔을 노래했고,

최초로 <타임>지에 사진이 실리는 흑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빌리 홀리데이 개인의 삶은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합니다.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죠.

결혼의 실패를 잊어 보려고 남편을 따라 시작한 마약은

빌리 홀리데이의 건강과 영혼을 잠식해 들어갑니다.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 재즈 비평가상 수상,

최고의 음반 판매 등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이면에서

빌리 홀리데이는 휘트니 휴스톤처럼 천천히 죽어 가고 있었던 거죠.

1959년, 빌리 홀리데이는 결국 혼수상태가 되어

뉴욕 메트로폴리탄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44세의 나이에 한많은 삶을 마감합니다.




(Don't Explain (Live 1958) byBillie Holiday)



다이아나 로스는 인터뷰에서 이 영화에서

빌리 홀리데이가 했던 마약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피아니스트로 출연한 리차드 프라이어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아프리카계 미국 배우(다이아나 로스)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영화입니다.

원래는 도로시 단드리지가 빌리 홀리데이 역을 맡기로 했지만

그녀가 사망하는 바람에 이 프로젝트는 한동안 표류했습니다.

다이아나 로스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실제로 딸

Rhonda Ross Kendrick을 임신했죠.

타임지의 평론가  Richard Corliss는 이 영화를

역대 실존 인물을 영화화한 걸작 탑 25선에 포함시켰습니다.

빌리 홀리데이 역을 놓고 마지막 오디션에서 경합을 붙은 4명의 가수는

Diahann Carroll,과 Cicely Tyson과 Lola Falana,

정말 당대의 탑 가수가 한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다니 후덜덜 하군요.

이 영화는 1965년에 기획되었지만 주인공 빌리 홀리데이 역을 찾아 헤매는데

무려 7년의 시간을 소비했다고 합니다.

결국 다이아나 로스라는 가수가 이 역을 낚아챘고

그녀는 이 영화 한 편으로 지금까지 탑 가수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상영시간이 무려 2시간 24분입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빌리 홀리데이의 삶,

놓치지 마세요.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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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카T35



2020/09/06
<빌리 홀리데이> 예약합니다.
2년 전에 예약 했었는데
사라져서 못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두 번째 영화 12시에 시작 할 수 없을텐데요...^^
 




 연정K145



2020/09/16
1명 예약합니다.
점심: 카레
 




 이츠카T35



2020/09/17
저도 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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