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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6




4:00 pm [잔여18석]
사랑하는 내 딸,에블린

Evelyn,2002

서유경T(2)





브루스 베레스포드,Bruce Beresford 감독

Sophie Vavasseur        ...        Evelyn Doyle
Niall Beagan        ...        Dermot Doyle
Hugh McDonagh        ...        Maurice Doyle (as Hugh Macdonagh)
Pierce Brosnan        ...        Desmond Doyle

1:85:1 letter box Version/color/ Dolby Digital/94분
"2004' Australian Cinematographers Society 관객상
2003' Bangkok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최우수작품상 후보
2003' Christopher Awards 그랑프리
2003' MovieGuide Awards 올 해의 영화"

언어/USA+Germany+Ireland+UK+Netherlands
자막/한국
번역/DRFA,김교수





"뜨거운 부성애, 데스몬스 도일의 감동 실화를 만나보세요"




(Desmond Doyle,1924~1986)




미국과 영국에는  Nation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Children (NSPCC) 법이

엄청나죠.

한 마디로 부모의 자격이 없는 이들로부터 자녀에 관한 양육권을 박탈해버리는 거죠.

필자 조나단 유는 아주 어렸을 때,

의식이 시작되기 시작할 무렵

다섯 살 때부터  

이 세상에는 왜 아버지의 자격을 박탈해버리는 법이 없을까를 늘 한탄했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직 한참 아버지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릴 다섯살 난 아이가

하루 종일 NSPCC 법을 생각하다뇨,

어린 조나단은 늘 꿈꾸었죠.

누군가가 저 아버지로부터 NSPCC 법을 발동해서

나와 어머니를 영구 격리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아버지들은 상상도 못하죠,

자신이 낳은 핏줄이, 그것도 그토록 어린 아이가

자신을 죽음보다 더 증오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조나단은 늘 생각했답니다.

난 앞으로 어른이 되어 절대로 결혼을 하지 않으리라...

그래서 이 지옥 같은 세상에 결코 나처럼 불행한 아이를

또 하나 뱉어놓지 않으리라...

그 어린 아이의 증오와 저주는 결국 자신의 운명을 결정 짓고 말았죠.

그래서 아버지의 힘은 창조주보다 더 큰 권력을 갖고 있습니다.

한 인간의 전 인격을 처음부터 쥐고 흔드는 권력을 부여 받았으니까요...


1986년 세상을 떠난 데스몬드 도일이란 아빠는

정부로부터 빼앗긴 자신의 핏줄들을 되찾기 위하여

미친 듯이 투쟁하고 뚜 투쟁해서 결국 자신의 아이만 되찾을 뿐만 아니라

NSPCC 법의 불합리를 세상에 알리고 수정하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1950년대 초 당시 영국을 강타한 경제 대공황은

영화 <84번가의 오래된 서점>에서도 잘 나타나 있죠.

데스몬드 도일 역시 이 지루한 대공황 앞에서

하루 하루 다혈질에 신경질적인 가장으로 변해갑니다.

그런 남자와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엄마는 집을 나가버리고

아동 복지 위원회에서 도일 가정의 소문을 듣고 실태조사를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아빠로부터 격리시켜 버리죠.




(우리는 이미 이 문제를 다룬 또 다른 감동적인 영화 <약속,After the Promise,1987>을 만나본 적 있죠)




이 영화는 굉장히 진지합니다.

단순히 아버지 데스몬드 도일의 입장에서만 시나리오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바로 조나단처럼 아버지라는 엄청난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모습이

지옥 그 자체일 경우에 과연 국가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아이와 부모가 바라는 복지와 현행 복지법이 일치하지 않을 때 야기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려는 국가와 개인의 피 터지는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인간에게 불편한 법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을 통해 제정되고 실행되어왔을 때는

반드시 원인이 있었기에 법이 시작되었다가 국가의 논리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도일은 국가가 판단하는 개인은 대부분 껍데기일 뿐이며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나보다 더 아이들을 잘 키울 부모는 없다는 주장이죠.

그래서 데스몬드 도일은 애당초 승산 1도 없는 전쟁을 시작합니다.

시작하는 이유는 가슴 저 밑바닥에 불타는 부성애이죠.

데스몬드 도일은 자신의 다혈적적인 성격을 바꾸고

전문 법조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국가와의 싸움을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결국 숨막히는 몇 번의 반전 끝에 데스몬드 도일이 승리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실제 에블린의 엄마는 영국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고

에블린이 자신의 사연이 영화화 되면서 굉장히 유명세를 치르자

엄마가 한 번 찾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블린은 결코 엄마를 용서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회 연구가들에 의하면 1950년대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아동 학대 건수는 상상을 초월했다고 하네요,

배우들의 연기가 명불허전입니다.

코로나로 찌든 작금의 시대에 가족과 같이 보면 너무도

행복해 지는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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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카T35



2020/11/21
<꿀맛> 예약합니다.  




 그레이스K131



2020/11/22
1명 예약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K131



2020/11/29
죄송합니다.
예약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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