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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19/3/16




6:00 pm[잔여20석]
멋쟁이들

How to steal a million,1966

연정T,이은영(5/3G+2H/D),오영이TNS,최준영(2/D),오은영(2G/D),이복주T(2),홍인숙T(2)





윌리엄 와일러,William Wyler 감독

Audrey Hepburn ...  Nicole Bonnet
Peter O'Toole ...  Simon Dermott
Eli Wallach ...  Davis Leland
Hugh Griffith ...  Charles Bonnet
Charles Boyer ...  Bernard De Solnay
Fernand Gravey ...  Grammont
Marcel Dalio ...  Senior Paravideo

4:3 full screen/흑백/2.0 모노/127분
언어/USA
자막/한국
번역/DRFA+안나



"<벤허>의 거장이 만든 품격 높은 로멘틱 코메디"



<미니버 부인>에서 <벤허>에 이르기까지 멜로드라마와

대형 스펙타클 영화를 자유자재로  오간 윌리엄 와일러는

경쾌한 유머뿐만 아니라 비장미 넘치는 우아하고 장엄한 장면까지도

마치 신의 경지에 오른 사람 마냥 연출해내었죠.

그런 윌리엄 와일러가  <로마의 휴일>, <아이들의 시간>에 이어

오드리 헵번과 작업한 세 번째 영화로 그의 후기작입니다.

원래는 <로마의 휴일> 다음 작품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랬다면 피터 오툴 대신에 그레고리 펙이 맡았겠군요.

<살인자>로 두각을 드러낸 스탠리 큐브릭에게 시나리오 의뢰가 들어갔지만

너무 어두운 분위기여서 무산되어 와일러의 후기작으로 옮겨진 사례입니다.

1968년 <멋쟁이>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대한극장, 부산의 문화극장 등에서

개봉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미술품 위조범 부녀 이야기로

오드리 햅번과 휴 그리피스가 사기꾼 보넷 부녀로 출연하죠.

보넷은 반 고흐, 세잔느 같은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위조하여

경매시장에 판매해서 이미 갑부가 된 미술 위조계의 거물입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외동딸이 하나 있는데

니콜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의 아름다운 딸입니다.

보넷은 이제 위조계에서 은퇴해서 딸을 데리고

파리에서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파리의 유서깊은 그레몽 박물관에서

보넷이 소유하고 있는 비너스상의 전시 의뢰가 들어옵니다.

니콜은 아버지에게 위험하니 거절하라고 하지만

보넷은 우쭐한 마음으로 이 제안을 수락해 버립니다.

물론 보넷의 거실에 전시되어 있는 비너스상은 가짜죠.


박물관에 비너스상은 전시되고 예상 외로 전시회가 흥행에 성공하자

마침내 박물관에서는 보험회사에 진품 감정 의뢰를 요청하고

지금까지의 보넷 부녀의 모든 사기 행각은 들통날 위기에 처합니다.

이제 방법은 박물관에 전시된 가짜 비너스상을 회수해오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마침내 보넷 부녀는 희대의 미술품 절도범 사이몬 더몬트를 고용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백미는 사이몬과 니콜이 박물관을 터는 마지막 20분의 하이라이트죠.




(촬영장에서의 오툴과 햅번,두 사람은 촬영 내내 염문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었다고 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오드리 햅번의 모든 의상은 지방시가 디자인한 것입니다.

Davis Leland 역으로 원래는 George C. Scott이 캐스팅 되었는데

첫 날 촬영에 지각했다는 이유로 와일러 감독이 해고했다고 합니다.

아빠 역의 Hugh Griffith 역시도 와일러 감독에 의해 영화에서  조기 하차 당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the George V Hotel 복도를 나체로 걸어다녔다는 이유입니다.

국내 개봉제 <멋쟁이들>이라는 제목이 가장 먼저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윌리엄 와일러의 세련된 감각이 영화 전체를 빛나게 하기 때문이죠.

와일러는 본래 스위스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로잔느와 파리에서 고급교육을 받은 후

광고업을 거쳐 미국에서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런 그의 배경 때문에 그의 대부분 영화들이

우아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상류사회를 그려내죠.

상큼한 매력을 풍기는 오드리 햅번과

비교적 진지한 캐릭터로 알려진 피터 오툴의 코믹한 연기 조화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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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2019/03/13
1.2명
2.곤드레밥(관람전 5시30분경 식사)
 




 오영이T167


2019/03/14
멋쟁이들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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