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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19/11/27




11:00 am[잔여27석]
대제의 밀사

Michel Strogoff,1956


신현미(7),연정T





카르마인 갈로네,Carmine Gallone 감독

Curd Jürgens        ...        Michel Strogoff
Geneviève Page        ...        Nadia Fédor
Jacques Dacqmine        ...        Le Grand-Duc
Sylva Koscina        ...        Sangarre (as Silvia Koscina) 

2.35 : 1  screen/Color (Eastmancolor)/MONO/110분
언어/France+West Germany+Italy+Yugoslavia
자막/한국
번역/DRFA,그레이스




"수많은 올드팬들이 찾던 그 영화, 쥘 베른의 역작 대제의 밀사가 동검도를 찾아옵니다"




(쥘 베른, Jules Verne,1828~1905년)




쥘 베른은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나 처음에는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문학을 동경하여 희극과 희가극을 썼습니다.

그는 특히 여행을 좋아하여 영국과 스칸디나비아를 여행하였으며,

많은 여행가, 지리학자들과 교류를 했죠.

1863년 '열기구에서의 5주일,Cinq Semaines en ballon'를 발표하여 폭발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평생 동안 80여 편의 작품을 썼으며,

19세기 후반에 과학이 크게 발달함에 따라,

자연과학의 지식을 이용한 소설들이 많이 탄생 시켰죠.

자신의 지식에다 풍부한 공상을 더하여

인간 학문의 한계를 탐구하고 인류의 미래를 예언하였는데

특히 그가 쓴 '20세기 파리'는 무려 130년 만에 원고가 발견되었는데

그 정확한 미래에 대한 묘사로 모두를 경악케 하였죠.

그의 소설속 상상들은 원자력 잠수함과 달세계 여행 등으로

현실로 거의 실현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1876년 아주 독특한 역사 소설을 한 편 썼는데

그 소설이 바로 <대제의 밀사>입니다.

발표된 소설은 그의 전매특허인 SF물이나 공상과학물이 아닌

러시아 대평원을 배경으로 한 절절한 로맨스 소설이자, 모험 소설이었죠.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쥘 베른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이 소설은

특이하게도 베른이 정작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시베리아가 배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어 크게 흥행에 성공합니다)



19세기 시베리아를 둘러싼 러시아인과 타타르인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시베리아 평원,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몽골인의 후예인 타타르족의 칸은

호시탐탐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려고 합니다.

타타르족은 모든 전신망을 절단하고

시베리아 최후 거점인 이르쿠츠크를 포위한 상태입니다.

이르쿠르츠는 황제의 동생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누군가의 밀고로 황제와 동생의 교류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차르 알렉산드르 2세 황제는 동생에게

적과 내통하고 있는 내부 첩자를 알릴 편지를 씁니다.

첩자는 이반 오가레프 대령으로

러시아 제국 육군 장교였으나 실책을 저지른 후 강등되었고,

그에 대한 앙갚음으로 차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타타르와 내통하고 있던 터였죠,

이반 오가레프 대령은 황제가 밀서를 전달한 특수요원을 뽑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시베리아에서 이르쿠르츠에 이르는 길목 마다

최고의 비밀 첩보원들을 심어놓습니다.

사실상 황제의 밀서를 이르쿠르츠의 동생에게 전달하는 임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에 선발된 미하일 스트로고프 육군 대위...

중후하고 멋진 중년의 대위죠.

그는 아무도 할 수 없다는 불가능한 밀서 전달에 기꺼이 지원합니다.









하지만 상부는 그런 스트로고프가 홀로 가는 것을 걱정하여

나디아 라는 여인과 부부 행세를 하며 동행하기를 명령합니다.

나디아는 사회주의자로 반란군 소속의 아버지가 감옥에 투하되자

이 임무를 완수하면 아버지를 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이 밀서 전달 여행에 동참합니다.

스트로고프가와 나디아는 처음에는 서로 충돌되는 이념으로

여행 내내 티격되지만

마침내 이 여행은 전혀 예상치 못한 난항에 마주칩니다.

스트로고프와 그의 어머니가 길에서 마주친 것이죠.

이제 두 사람의 밀서 전달 여정은 일생일대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는 긴박감으로 이어집니다.

1950년대에 에롤 플린이 헐리우드 버전으로 만들기를 원했지만

프랑스 자본이 투입된 영화로 결국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증오의 관계로 만났다가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 참다운 인생의 반려자를 찾게 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특히 올 해는 쥘 베른 탄생 191주년을 맞이해서

이 영화를 감상하시면 더욱 의미가 있겠죠,

수많은 추억 속의 올드 팬들이 간절히 찾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멋진 번역으로 완성시켜주신 그레이스님께 감사드리며...


[DRFA,JONATHAN]









text by 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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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정K145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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