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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6




11:00 am[잔여30석]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


PRQ









"로뎅 이후의 최고의 작가, 알프레드 자코메티의 삶을 다룬 영화"





(알프레드 자코모티,ALBERTO GIACOMETTI,1901~1966)




스위스가 낳은 로뎅 이후의 최고의 조각가이자 화가로

입체주의와 구성주의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불규칙한 마감을 한 막대기 같은 청동 인물상이 주요 특징으로

여성 인물상은 가만히 서 있고,

남성 인물상은 항상 걷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하지만 모든 조각상들의 표정은 고뇌에 찬 듯한 얼굴을 하고 있고.

이 얼굴들은 실존주의자들의 비관주의를 표현한 것입니다.




(자코메티는 그림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는데 그가 그린 자화상이다)




철학자이자 작가인 장 폴 사르트르와의 우정 덕분에

자코메티는 실존주의와 가장 긴밀한 관련이 있는 미술가로 알려졌죠.

아홉 살에 드로잉을 시작한 그는 열네 살에 첫 조각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조반니는 유명한 후기인상주의 화가였습니다.

열여덟 살에 제네바에서 공부를 했던 자코메티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

그곳에서 고대 건축물을 스케치하고 공부했습니다.

3년 후 그는 파리로 가, 오귀스트 로뎅의 제자였던 앙투안 부르델에게서 조각을 배웠습니다.

그때까지 자코메티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대가들을 숭배했었는데,

콘스탄틴 브랑쿠시와 자크 립시츠를 알게 되면서

입체주의와 구성주의에 영향을 받은 실험적인 작품들을 제작합니다.

930년에 앙드레 브르통과의 만남 이후, 그는 초현실주의자들과 교류를 가집니다.

1939년에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를 만나 곧 친구가 되죠.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프랑스가 나치에게 점령당하자

제네바로 돌아간 자코메티는 그곳에서

자신의 모델들의 기억을 떠올려 작은 인물상들을 제작합니다.




(자코메티의 대표작, <걷는 남자>)




자코메티는 1945년에 파리로 돌아와 매우 독창적인 자신의 양식을 발전시킵니다.

그것은 바로 불규칙한 마감이 특징인 막대기 같은 청동 인물상으로,

<걷는 남자>(1947)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여성 인물상들은 대부분 가만히 서 있는 데 반해, 남

성 인물상들은 걷고 있습니다.

작은 머리와 거대한 발을 가진 인물상들은 모호하고 신비스러우며 냉정한 인상을 줍니다.




(모든 조각상들의 표정은 고뇌에 찬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는 실존주의자들의 비관주의를 표현한 것)



자코메티는 자신의 작품에 거의 만족하지 않으며,

가끔은 그날 작업한 작품들을 부숴버리는 일이 빈번했죠.

명성과 부를 얻은 후에도 몽파르나스의 초라한 작업실에서 살기를 고집할 정도로

소박한 성격의 소유자였던 자코메티는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 작업했다습니다.

그의 자서전의 첫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현재 나는 리얼리티에만 관심이 있다.

내 남은 인생을 의자 한 개를 모사하면서 보낼 수 있을 정도다."



진정 멋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 역시 P 누님이 리퀘스트한 영화입니다.

대부분의 리퀘스트 영화는 딱 한 번 상영합니다.

필히 챙겨보시시길 바랍니다.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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