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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0/8/12




3:00 pm[잔여35석]
잊지 못할 사랑

An affair to remember,1957







레오 맥커레이,Leo McCarey 감독

Cary Grant ...  Nickie Ferrante
Deborah Kerr ...  Terry McKay
Richard Denning ...  Kenneth Bradley
Neva Patterson ...  Lois Clark
Cathleen Nesbitt ...  Grandmother Janou

2.35:1 anamorphic screen/color/2.1 스테레오/119분
"1958' Academy Awards, USA 촬영상,의상상,음악상,주제가상 후보
1957' Boxoffice Magazine Awards 올 해의 최고 흥행상 수상
1958' Photoplay Awards 그랑프리
1958' Directors Guild of America, USA 감독상 후보
1988' American Film Institute 선정 <역대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100선>에 포함
Steven Schneider의 <죽기 전 봐야할 1001편의 영화>에 선정"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채이尹



"굽은 산을 돌고 돌아 마침내 제 자리를 찾는 사랑 이야기"




이 영화는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죠.

유람선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불신합니다.

지독히 의심이 많은 댓가로 두 사람은 엄청난 고난을 치루어야 하죠.

서로의 사랑을 믿지 못하는 두 사람은 사랑의 뜨거움에는 유통기한이 있다고 믿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그 사랑이 여전하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다시 재회하자고 건성으로 약속하죠.

뉴욕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이 약속이 얼마나 가슴 떨리고 로맨틱한 약속인지 충분히 이해하죠.

돌아온 뉴욕...

니키와 테리는 매일 매일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6개월이 지나도록 서로에 대한 기억이 더욱 선명해 집니다.

마침내 엠파이어 빌딩으로 향하던 그 날,

테리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니키는 그 날 자정까지 엠파이어 빌딩에서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두 사람이 사랑을 다시 찾기까지는 너무도 많은 세월이 소요됩니다.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우연히 다시 재회한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그 날의 진실과 오해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리메이크된 러브 어페어의 메인 테마)




1911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캐리 그란트는

데보라 카와의 키스 씬 때문에 60일간을 금연했다고 합니다.

이 담배를 끊는데는 그의 아내 베시 드레이크의 조력이 한몫했다네요.

그녀는 남편을 위해 최면술사까지 동원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아내네요.

이 영화에서 캐리 그란트와 데보라 카의 애드립 연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환상이었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의 <시애틀에서의 잠 못 이루는 밤>에 이 영화가 소개되면서

무려 그 당시 비디오 대여점에서 200만개의 테입이 새로 제작되어 배포되었다고 합니다.

캐리 그란트는 이 영화를 위해 그동안 자신을 늘 따라다니던

어린시절의 이마의 상처(일종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감행합니다.

이때도 그의 아내가 최면술사를 불러 캐리의 고통을 잊게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테리 역을 데보라 카 대신에 잉그리드 버그만이 하기로 했다네요.

영화 속의 데보라 카의 노래는 Marni Nixon이 더빙해 준 것이죠.

마르니 닉손은 전년도에 만들어진 '왕과 나,The King and I'에서도

데보라 카의 노래를 더빙해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레오 맥커레이가 자신의 영화를 두번째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오리지널의 Irene Dunne의 연기를 던져주며 데보라 카에게

마음껏 연기하라고 두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사실은  Irene Dunne은 데보라 카의 히트작 <왕과 나>의 오리지널 버전에서도

데보라 카가 했던 앤 역을 연기했답니다.







캐리 그란트는 자신의 영화 속에 간접광고(PPL)을 절대 하지 않는 배우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TWA 항공사 광고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American Film Institute는 1998년 <역대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100선>에

이 영화를 포함시켰습니다.

Steven Schneider의 <죽기 전에 봐야할 1001편의 영화>에 선정되었습니다.

니키와 테리의 즉흥 대사 중에 가장 빛나는 대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테리가 하는 말이죠.

"저도 보석 도둑이에요"

이 말은 1년 전 캐리 그란트가 히치콕의 영화 "나는 결백하다,To Catch a Thief"에서

보석 도둑으로 오인받은 걸 빗대어 말한 거죠.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합니다.

쓸쓸한 겨울의 중턱에서 보면 두 사람의 아스라한 사랑의 감정들이 배가 되어

여러분의 가슴에 살포시 안착할 겁니다.

로맨스 영화의 고전입니다.



[DRFA,JONATHJ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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