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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0/9/13




11:00 am~4:30 pm[잔여8석/가격40,000원(식사포함,메뉴신중선택,변경불가)/밀로스 포먼 감독 특집;강력추천!]
블랙 피터

Cerny Petr,1964(블루레이)


아마데우스;감독판
Amadeus,1984

PRQ(4),이츠카(2C),이충희(14P/R35F),서은영(3C),박성옥(2S),젬마(C)





밀로스 포먼,Milos Forman 감독

Ladislav Jakim ... Petr
Pavla Martinkova ... Asa
Jan Vostrcil ... Petr's father
Vladimír Pucholt ...Cenda

1.85 : 1 screen/흑백/Mono (Westrex Recording System)/85분
"1967' Jussi Awards 최우수 외국어 감독상
1964' Locarn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그랑프리"

언어/Czechoslovakia
자막/한국
번역/DRFA,현주



"우리는 거장의 탄생을 목격해야만 합니다!"




<아마데우스>의 밀로스 포먼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흑백으로 찍어낸 아름답기 그지 없는 체코의 60년대 풍경이 너무도 고혹스럽습니다.

하는 것 마다 자신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흘러가는 한 체코 청소년의

여름 한 시절의 삽화를 그려낸

밀로스 포먼의 자서전 적인 이야기입니다.


제목 <블랙 피터>가 암시하듯이 피터는 집안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어느 여름 방학을 맞이해서 피터는 용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의 소개로

시내 커다란 식료품 가게에 점원으로 취직합니다.

피터의 임무는 물건을 집어가는 좀도둑을 감시하는 일입니다.

임무가 시작되고 피터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던 중에

한 중년의 남자가 물건을 훔치는 것을 목격하게 되죠.

아니, 엄밀히 말하면 훔치는 것을 본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 같은 의심의 상황을 목격한 거죠,

피터는 이 중년의 남자를 따라서 지루하게 체코 시내를 추적합니다.

역시 밀로스 포먼의 천재적인 미장센이 발휘되는 첫번째 시퀀스입니다.

하지만 피터는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하고 되려 근무지를 이탈한 직원이 되어

아버지의 호된 꾸지람을 듣게 됩니다.


1964년 체코에는 디스코텍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옵니다.

이 영화의 압권이죠,

거대한 디스코텍에서 동구권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절망을

거대한 카메라의 미장센만으로 찍어내는 밀로스 포먼의 놀라운 뚝심을 목격하게 됩니다.

멋진 촬영과,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수많은 군중들의 연기가

과연 이것이 실제인가, 아니면 몰래 카메라인가를 우리는 계속 의심하게 됩니다.

이곳에서조차 피터는 되는 일이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내가 춤추기 원하는 소녀는 이미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스텝을 밟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터는 직장에서 두 개의 액자를 배달하던 중에 하나의 액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산산조각 납니다.

당황하는 피터는 깨어진 액자를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기다리던 중에 전에 가게에서 보았던

물건을 훔치던 중년의 남자를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피터는 이 사실을 가게의 주인에게 말하지만 주인은

더 이상 피터의 말을 믿어주지 않죠.

영화의 엔딩은 가방 속에 물건을 줏어담는 중년의 여성을 발견하지만

피터는 더 이상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신의 인생에서 진실은 거듭 거듭 왜곡된 삶 속으로 자신을 떠밀어넣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원래는 1963년에 완성되어 졌지만 1년 동안 빛을 보지 못한 필름입니다.

지나치게 사색적이고, 체코 청년들의 현실을 너무도 리얼하게 그렸다는 이유로

포먼은 극장을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로 전망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는데 도가 튼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이 영화는 점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죠.


오랫동안 필름을 구하고 번역에 몰두했던 영화입니다.

언젠가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포먼의 최고의 걸작 <아마데우스>와 꼭

같이 상영하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거장의 데뷔작을 목격하는 이 진기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DRFA,JONATHAN]






밀로스 포먼,Milos Forman 감독

F. Murray Abraham...Antonio Salieri
Tom Hulce...Wolfgang Amadeus Mozart
Elizabeth Berridge...Constanze Mozart
Simon Callow...Emanuel Schikaneder/Papageno
Roy Dotrice...Leopold Mozart
Christine Ebersole...Katerina Cavalieri/Costanza

16:9 wide screen/color/5.1 스테레오/180분
"1985' Academy Awards, USA 최우수 작품상 포함 11개 부문 후보, 8개 부문 수상
1985' Golden Globes, USA 최우수작품상,감독상,각본상
1986' BAFTA Awards 촬영상,편집상
1985' Amanda Awards, Norway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6' Awards of the Japanese Academy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5' César Awards, France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5' Danish Film Awards (Robert)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5' David di Donatello Awards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5' Golden Screen, Germany 그랑프리
1986' Guild of German Art House Cinemas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1985' Italian National Syndicate of Film Journalists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2019' National Film Preservation Board, USA  보존해야 할 영화 유산에 선정
2000' Online Film & Television Association 유저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영화에 선정"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Note





"밀로스 포먼이 다시 재편집을 시도한 완벽한 감독판!"



1823년 밤,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노인이

자신이 수감된 수용수에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영화는 시작되죠.,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

시정잡배와 어울리면서 오만하고 방탕한 삶을 사는 한 청년을 발견하고는

살리에르는 그의 재능을 끊임없이 지원하죠.

하지만 이 지원은 그의 탐욕으로 가득 찬 개인적인 관찰법이자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 방패였죠.

딱 한 번만, 저 청년의 재능을 내 것으로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리라...

하지만 신은 단 한 번도 살리에르에게 그 재능이란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신의 꽃을 꺾어버리는 거죠.

그것도 무참하게...

살리에르는 모짜르트가 아버지 콤플렉스로 시달린다는 것을 알고는

그때부터 밤마다 아버지의 유령으로 둔갑한 채 모짜르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그의 영혼을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19세기 이후부터 떠돌기 시작한 모짜르트의 독살설을 테마로

브로드웨이를 비롯, 전세계 연극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피터 세퍼,Peter Shaffer의 희곡을 밀로스 포먼이 스크린에 옮겼죠.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천재성과 평범성의 갈등과 동경,

그에 따른 신에 대한 증오와 타협들이 밀로스 포먼의 놀라운 미장센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영원한 마스터피스이죠.


재미 있는 사실은 주인공 아마데우스 역으로 멜 깁슨도 오디션을 봤었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오페라의 세트와 의상은 실제 그 오페라들이 초연되었을 때의

오리지널 의상과 세트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인공 조명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대부분을 자연광으로 찍어낸 것도 유명한 일화죠.

특히 돈 지오반니,Don Giovanni는 오페라가 처음 상연된 곳과 같은 무대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밀로스 포먼은 오랜 세월 동안 이 영화를 원래 자신이 의도하던 대로 편집을 하고 싶어 했고

결국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표한 감독판...

감독판에서는 평범한 인간이 근접할 수 없는 그 어떤 인간의 원초적인 비애를

살리에르를 통해 더욱 더 심도 깊게 묘사했으며

무엇보다 삭제된 오페라의 명장면들이 대거 복원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상영시간이 3시간에 육박합니다.

어느새 서른 여섯 살이라는 나이를 먹어버린 불멸의 걸작 <아마데우스>를

밀로스 포먼의 데뷔작 <블랙 피터>와 같이 감상하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요?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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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영T249



2020/09/08
3인 예약입니다~ 식사(카레)  




 박성옥K30


2020/09/09
2명 신청합니다. 식사는 샌드위치~^^  




 이츠카T35



2020/09/12
+ 1명 이구요~ 점심은 카레 라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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