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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0/11/26




9:30 pm[잔여11석]
화니

Fanny,1961(블루레이)


이혜우T(8P),최민영(TG)





조수아 로건,Joshua Logan 감독

Leslie Caron  ...  Fanny  
Maurice Chevalier  ...  Panisse  
Charles Boyer  ...  Cesar  
Horst Buchholz  ...  Marius  

1.85 : 1  screen/Color (Technicolor)/Mono (Westrex Recording)/134분
"1962' Academy Awards, USA 최우수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
1062' Golden Globes, USA 1962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
1961'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해의 탑 텐 필름 선정 "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Dunne Lee




"러닝 타임 2시간 20분, 프랑스 마르세이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가페적 사랑 Vs 질풍 노도의 사랑




미국의 저명한 수필가이자 희곡가인 사무엘 나다나엘 베르만의 희곡을

조수아 로건과 촬영의 대가 잭 가디프가 탁월한 예술성으로 영상으로 옮긴 걸작입니다.

영상 자체가 이미 미술의 절정을 체험하게 해준다고 해서

촬영감독 잭 가디프에게 포토 아티스트라는 별명을 붙여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잭 가디프는 이 영화의 성공으로 다음 해에 D H 로렌스의 원작인 <아들과 연인들>을

직접 감독까지 맡으면서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뛰어남을 보여주었죠.

영화 <화니>는 정말 많은 올드 팬들이 DRFA에

줄기차게 리퀘스트를 해 온 영화였습니다.

미국에 계신 두은 형님이 번역에만 꼬박 3개월을 매달린 영화였습니다.








마르세이항에서 평생을 살아온 두 친구가 자식들 문제에서만큼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펼쳐지는 놀라운 걸작입니다.

자신의 죽마고우이자 이제는 꽤 자수성가한 늙은 친구 파니스가

주책스럽게 친구인 세자르의 아들의 애인 화니를 사랑하면서

세자르와 파니스의 평생 우정은 분노와 절망으로 뒤바낍니다.

세자르의 아들, 주인공 마리우스는  젊은 혈기의 청춘의 욕망에 찌든 청년이죠.

그에게는 이 마르세이항이 좁고 불편하고 수치스럽습니다.

늘 바다 너머 도시를 동경하던 주인공 마리우스는

평생 자신만 바라보고 성장해온 동네 처녀 <화니>를

언제든 손만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가벼운 존재로 여기죠.

그리고 두 사람은 장난 같은 깊은 육체의 밤을 보내고

마리우스는 자신의 꿈을 찾아서 대도시로 나가버립니다..

홀로 남은 화니는 마리우스의 아이를 갖게 되고

하루 하루를 눈물과 슬픔으로 지새웁니다.






그런 화니에게 손을 내어미는 사람은 바로 마리우스의 아버지의 오랜 친구 파니스,

아버지 세자르는 그런 친구의 멱살을 잡고 네가 인간이냐며 분노하지만

이때부터 늙은 파니스의 화니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영화 <화니>는 이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색깔의 사랑이 존재함을 가르쳐주죠.

그리고 그 사랑의 높낮이는 살아온 연륜과,

세상을 보는 혜안들이 한데 버무러져

한발자국 떨어진 깊은 사랑의 울림이 얼마나 더 감동적인지를 가르쳐줍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잭 카디프가 찍어낸

마르세이항은 그 색감과 미학이 절정을 이루며

HD촬영이 난무하는 요즘 영상 세대들에게

파나비존과 테크니 칼라의 색보정 작업은

생경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화니>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와 마지막까지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놓고 경합한 걸로도 유명하답니다.

이 아름다운 걸작을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DRFA,JONATHAN]












text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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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영T426


2020/11/25
1. 1명 관람입니다.
2. 식사(영화관람후 곤드레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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