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

DRFA 상영 스케줄







2021/1/11




11:00 am[잔여6석;티켓가격4만원(10plus티켓적용안됨;차 엄청 막힘]
전쟁과 평화;PART1

War And Peace,1956

서은영(4C/D),윤영신(2/1G+1H/ND)





킹 비도,King Vidor 감독

Audrey Hepburn ....  Natasha Rostov
Henry Fonda ....  Pierre Bezukhov
Mel Ferrer ....  Prince Andrei Bolkonsky
Vittorio Gassman ....  Anatole
Herbert Lom ....  Napoleon
Oskar Homolka ....  Gen. Kutuzov (as Oscar Homolka)

16:9 wide screen/color/2.1 돌비 디지틀/208분
"1957' Academy Awards, USA 감독상,촬영상,의상상 후보
1957' Golden Globes, USA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후보,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1957' BAFTA Awards 여우주연상 후보
1956' British Society of Cinematographers 그랑프리
1957' Italian National Syndicate of Film Journalists 음악상(니노 로타)
1956'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 해의 탑 텐 영화"

언어/Italy+USA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김교수




"<부활>과 함께 성경만큼 많이 팔린 톨스토이의 영원한 인생의 보고서!  당신은 반드시 이 영화를 봐야 한다!"




러시아 작가 L.N.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로 현재 그의 또 다른 걸작 <부활>과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상 성경책 만큼 많이 팔린 소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모두 4권으로(에피로그 포함하면 5권) 이루어져 있으며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이 영화는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게 구현,

러닝 타임 3시간 28분 안에 인물 대부분의 상황을 녹여대는데 성공합니다.


1812년 나폴레옹 전쟁의 시작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열국의 정계·관계·재계의 대표.

군사와 외교를 맡은 각 부처의 장들,

명장군 M.I. 쿠투조프와 러시아의 크롬웰이라 일컬어지는 개혁가 M.M. 스페란스키 등

각양각색의 역사상 인물을 비롯하여

P. 카라타예프로 대표되는 가상의 노예 농민에 이르기까지

등장 인물만도 559명에 이르는

감히 인간이 쓴 소설이라고는 할 수 없을만큼

톨스토이라는 한 천재의 인생 집대성이죠.

비로소 이 작품에서부터 '폴리포닉로망(다향적 소설)'이란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각각 인물들 하나 하나의 캐릭터를 추적하는 톨스토이의 집요함이

절정에 이루기도 합니다.

오늘 날 빈약한 캐릭터가 난무하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21세기 드라마나 영화가 종국에는 폭망할 수밖에 없음을

예언하는 문학의 예언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인문학자들은 성경의 <잠언>과 중국의 <삼국지>, 그리고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만 정독해도 인생에 닥치는 대부분의

고난과 절망을 물리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각도의 인생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하죠.

<전쟁과 평화>의 주인공은 안드레이 공작도 피에르도 아닌 민중 즉, 국민입니다.

톨스토이는 위선과 허위에 사로잡힌 귀족 사회와 대비되는

민초들을 내세워 역사상 러시아는

인간미 넘치는 민중에 의해 지탱해온 유기적 국가임을 말하고 있죠.

헨리 폰다가 연기하는 Pierre Bezukhov는 보로지노 전투에 참여하면서

소위 <그들>이라 불리는 민중의 힘에 압도되면서

처음으로 국민이 갖는 힘의 위력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이 그토록 신봉해온 나폴레옹에 대해 처음으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졸지에 포로로 전락하면서는 포로 속의 지도자  카라타예프를 만나면서

비로서 평온과 자기 조화를 얻게 됩니다.

DRFA의 메가히트작 <부활>에서도 그랬지만

민중에 대한 깊은 이해야말로 톨스토이 사상의 근저를 이루는 것이죠.

오늘 날 180석을 얻는 이땅의 지도부들이 봐야할 필견의 영화이기도 하죠.








이 영화는 나폴레옹이란 한 남자의 광란의 이데올로기에 희생되어가는

수많은 남자들을 치유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죠.

오드리 햅번이 연기하는 Natasha Rostov.

원작 소설에는 13살 소녀로 묘사되는 나타샤는

태양과 같은 광원으로 전쟁과 결혼의 모순에 지친 두 주인공 남자 사이에서

다양하고 비약적인 힘을 구사해

절망적인 삶의 순간에 무한한 의미를 부여하는 구원자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톨스토이는 <세상을 파괴하는 것은 늘 남자이며

그 파괴된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여자>라는 논지를

수많은 사건의 톱니바퀴를 회전시키는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소설이자,

하나님이 사도 바울 이후로

톨스토이라는 한 문학가를 선택해서

인류에게 선사해주신 인생백서 선물총서입니다.







헨리 폰다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오드리 햅번과 나이차가 너무 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당시 재정적 문제 때문에 출연을 안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죠.

당시 그의 나이는 50세인데 20세의 청년 장교역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반면 오드리 햅번은 13세의 나타샤를 연기할 때 나이는 27살이었습니다.

원래 헨리 폰다가 맡은 피에르 역은 마론 브란도가 맡기로 했지만

마론 브란도가 오드리 햅번의 교체를 주장하는 바람에 짤렸다고 합니다.

그 독선적이고 너저분한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브란도는 말년에 진짜 고독하게 죽어간 배우 중 한 명이라고 하네요.

반면 오드리 햅번은 에이전시가 출연료로 35만 달러를 받아내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당장 절반을 돌려주세요, 난 그 정도로 연기 잘하는 배우가 아닙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로 오드리 햅번이 어떤 여자였는지 단적으로 말해주는 일화죠.

결국 에이전시는 오드리 햅번의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했고

출연료가 얼마였는지는 근 10년간 비밀에 부쳐졌다고 합니다.

햅번이 다른 여배우들의 사기가 꺾일까봐 노심초사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의사 65명이 전투복을 입고 전투 장면에 투입된 영화로 유명하죠.

이렇게 투입된 의사들은 전투 장면 중 부상당한 엑스트라를 즉각 즉각 치료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런 대규모의 전투신은 조감독들이 맡았는데

킹 비도 감독은 직접 전투신을 찍었다고 하네요.


내가 존경하는 이탈리아 감독 마리오 살다티가 오히려 군대의 모스크바 입성,

그들의 퇴각, 베레시나 십자로 전투, 볼콘스키의 시골집 장면 등

영화의 3분의 1을 감독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정작 킹 비도르 감독은 보로디노 전투 장면 만큼은

생생하게 자신이 직접 지휘하며 찍기를 고집했다고 합니다.

1950년 중반에 무려 세 편의 <전쟁과 평화>가 기획되었습니다.

첫번째 버전이 알렉산더 코다 감독 버전으로

오슨 웰즈와 로렌스 올리비에 그리고 나타샤 역으로 비비안 리를 두고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남편 마이크 토드가 자신의 아내를 주인공으로

진행하려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자 Dino De Laurentiis는 이 세 개의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

결국 오드리 햅번 버전을 선택했고

그는 이 영화에 무려 600만 달러를 쏟아부었는데

결과는 제작비의 두 배인 1,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번 기회에 대형화면에서 꼭 보세요,

우리가 왜 고전을 보아야 하고, 왜 고전으로 사유해야하는지를

분명히 가르쳐주는 불멸의 마스터피스입니다.

부디 당신이 이 영화와 함께 인생에 대한 사유와 철학의 폭이 넓어지기를...



[DRFA,JONATHAN]





text by 애니





"달력보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예약창이 보입니다.
취소시 패널티 적용,신중하게 결정바랍니다.






 서은영T249



2020/12/28
3인 1, 2편 예약이요~ 식사는 카레입니다!  




 서은영T249



2021/01/07
1명 추가요~ 식사는 카레로 통일입니다  

copyright 2003-2021 JONATHAN YU FILMS / skin by d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