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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1/1/24




12:00 pm[잔여7석;수도권2,5단계 티켓가격2만원(수제샌드위치포함)]
로빙화

鲁冰花,Lu bing hua,1989


유경아(4S/D),한세라(2S/D),김정옥(2S)





양립국,Li Kao Yang 감독

Sung Young Chen ....  The governor
C. Chen Li ....  Cha-Mey
Kwan Yuen Wong ....  Ah-Ming

4:3 full screen/color/2.0 모노/99분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애니




"DRFA에서 상영될 때 마다 너무나 많은 관객들이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적인 천재소년의 실화"



하루종일 차밭에 나가 찻잎을 따야 하루 끼니를 떼울 수 있는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 동네에서 태어난 고아명...

그 아이의 그림 솜씨는 오로지 가난한 누나만이 알아줍니다.

아명이 크레파스를 잡을 때면 아버지는 어김없이 아명에게

돈도 안되는 그림을 그린다면 폭력을 일삼습니다.

그때 학교에 새로온 젊고 멋진 총각 선생님...

그 선생님은 아명의 천재적인 실력을 알아보고

아명에게 끊임없이 그림을 그릴 것을 독려하죠.

그리고 전국 사생 대회에 아명을 추천하지만

동네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이장의 파워로 이장의 아들이 같이 출전하게 됩니다.

최종심사에서조차 이장은 금품을 살포하고

결국 아명은 2등의 명예를 안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아명은 불치병으로 죽고 말죠...

선생님은 아명의 천재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에 사표를 내고

아명의 그림을 들고 국제대회에 출품합니다.

아명의 그림이 국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서

아명의 누나가 아명을 대신해서 축하인사를 하게 됩니다.

그 축하인사에서 온 동네가 모두 통곡하며 울게 됩니다.







2016년을 마감하면서 DRFA가 되짚고 넘어가야 할 영화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차에

<로빙화>가 대만에서 디지틀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 부랴 홍콩의 YESASIA에 주문을 했습죠.

2달 전 도착한 DVD가 불량...

담당자에게 사진까지 찍어 보내었더니

오늘 새것을 보내주었네요.

DRFA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상영되는지

관객분들이 차츰 알아주고 있습니다.


<로빙화>는 꽃이 피는 순간이 찰라의 순간처럼 짧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아명>이라는 여덟 살 천재 화가 소년의 이야기로

극심한 가난 때문에 너무 일찍 져버리는 천재 화가 동생의 삶을

누나의 시선으로 펼쳐나간 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12월의 송년의 밤은 이 따뜻한 영화와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는 <로빙화>를 보고 교직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어느 선생님의 블로그 글입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옮겨봅니다.




(너무나 화려하지만 너무나 짧게 져버린다는 로빙화의 실제 모습입니다)




<서머힐> 이라는 책과 함께 내게 교사라는 길을 걷게 만들었던 영화.

<로빙화>는 무려 4번이나 보고, 4번 다 울었던 영화이다.

그만큼 내게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그리고, 지금도 내가 정서에 메말라 있다고 느껴지면 이 영화를 찾곤 한다.

교육학과라는 나의 상황이 더욱 이 영화를 찾게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내게 새로운 희망을 준다.

교사라는 꿈에 대해 다시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고 할까?

"바보“

새로 부임하게 된 미술교사가 소년과의 첫 만남에서 적었던 이름.

그 순간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하는 이 선생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기존의 정형된 틀의 교육에서 변화를 시도하기에는

자신이 너무 왜소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 아닐까?

소년의 천재성을 알지만 그 능력을

소년이 죽은 후에야 범인들에게 알려 줄 수 밖에없는 현실적 학교 속의 자신의 위치를 나타냈다고 본다.


“사물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은 카메라가 하는 것이지, 그림이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현 교육의 모습을 그대로 함축했다고 본다.

현재의 학교 교육이라는 것이 결국 학생의 개인적 사고를 무시하고 있는 경향이 짙으니 말이다.

아이들에게 하얀 종이를 보여주고 무엇이 있냐고? 물으면

가지각색의 대답이 나온다.

그러나,학교를 통해 정규 교과과정을 배우면

대답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하얀 종이인데요.”라고

사고의 폭이 좁아져 버린다.

이런 안타까움이 영화 내용과 아울러 나를 울린다.,[naver,BABO 선생]



[DRFA,JONATHAN]







text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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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라


2021/01/19
로빙화 2자리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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