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빛의 화가들>을 보고 가는 행운의 사람과
보고 가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존재한다"
-DRFA 관객,혜경-
DRFA에서 관객들이 가장 사랑했던 미술 영화입니다.
세계 미술사를 뒤흔든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예술과 삶을
놀라운 고증과 사실주의 연출력으로 수공예처럼 빚어낸 예술품입니다.
러닝타임 3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거의 숨을 죽이며 감상합니다.
19세기말, 사실주의가 판치던 프랑스 미술계에 새로운 이단아들이 등장합니다.
후세 사람들은 이들을 인상파라고 부르게 되죠.
혁명적 동지애로 우정을 나누었던 이들은
모네, 르느와르, 드가, 바지유, 마네, 세잔이으로 이루어진
인상파 화가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당시 유행하던 미술 사조에 맞서,
색채에 관한 개념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고,
특히 빛에 노출되는 풍경이나 정물의 강인한 인상을 순간적으로
포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네, 르느와르, 드가, 바지유, 마네, 세잔의 드라마틱한 삶을
놀라운 시나리오로 직조품처럼 잘 짜여냅니다.
예술가의 집념과 열정이 명작으로 탄생하기까지를
3명의 감독이 배우들을 데리고
실제 화가들이 그림을 그렸던 실제의 장소와 실제의 시간에 가서
찍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인상파 화가들이 남긴
서신, 문서, 작품 등을 모으는 데만 무려 10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모네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장장 3시간에 걸쳐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했던
동지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대표작품 56편이 주옥처럼 스크린에 재현됩니다.
미술계의 이단아라는 주위의 조롱과 편견을 이겨내고
인상파라는 새로운 표현양식을 인정받기 까지,
이들의 집념과 열정이 명작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숨막히게 추적한 전대미문의 걸작입니다.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DRFA,JONATHAN]
|
![11:00 am~2:45pm[잔여28석;티켓가격40,000원(식사포함)]빛의 화가들](<b>11:00 am~2:45pm<font color=red>[잔여28석;티켓가격40,000원(식사포함)]</font><br><font style="font-size:15px;">빛의 화가들</b></font><br>The Impressionists</font><br><img src=/images/poster8/Impressionists.jpg width=75 border=0><br><img src=/ar.gif border=0><font class=geo11></font><img src=/stair.gif border=0><img src=/ar.gif border=0>){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