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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1/2/13




3:00 pm[잔여10석;설연휴,차막혀요!]
반역

The Bounty,1984


이츠카T,바다꽃T,그레이스T(3)





로저 도날드슨,Roger Donaldson 감독

Mel Gibson ....  Fletcher Christian Master's Mate
Anthony Hopkins ....  Lieutenant William Bligh
Laurence Olivier ....  Admiral Hood
Edward Fox ....  Captain Greetham
Daniel Day-Lewis ....  John Fryer
Bernard Hill ....  William Cole

16:9 wide screen/color/2.1 스테레오 /132분
"1984' Cannes Film Festival 황금종려상 후보"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DRFA 2021 설날 특선!  다시는 한 스크린에 모을 수 없는 몸값 작렬의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의 향연!"



DRFA 2021 설날 특선!

코로나로 협소해질대로 협소해진 관객들의 폐활량을 위해 마련한

저 광활한 타이티 섬으로 떠나는 무시무시한 역사 어드벤처물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이미 4번이나 만들어진 대작입니다.

그중에서도 클락크 케이블이 주연한 35년작과, 말론 브란도의 62년작,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안소니 홉킨스의 84년작이 갑이죠.

연기의 달인이라면 한번쯤은 거쳐가야할 광기의 배역이

바로 블라이 함장과 크리스찬 부함장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최민식과 김윤식이 붙으면 거의 멜 깁슨과 안소니 홉킨스 삘이 나겠네요.

유럽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빵나무라 불리우는

나무의 종자씨를 구해오라는 국왕의 명령을 받고 영국 포프먼드 항구에서

바운티호가 출범한 사건은 역사 속 실제사건입니다.

실제로 1787년 영국 해군 소속의 대형 범선 바운티 호가

영국의 포츠머스 항을 떠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항해의 목적은 영국 죠지 왕의 명령,

태평양 타히티 섬까지 가서 타히티의 특산물인 빵나무(breadfruit plants) 묘목 천 그루를

싣고 오라고 했다네요.

죠지왕은 그 묘목을 서인도로 가져가서는 노예들에게 경작시킬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바운티호는 이 묘목을 실으러 갔다가 2년간 배 위에서 생지옥을 경험했다는

문헌이 남아 있는데 이 영화는 그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죠지왕이 구해오라고 했던 문제의 빵나무, 맛이 열라 좋고 영양가 작렬이랍니다)




배에서 온갖 굳은 일을 해야 하는 잡역부 선원들 사이에는

정체모를 살인마에서부터 흉악범까지 다양했기에

이 배의 함장 William Bligh는 초반부터 기선을 확실하게 잡아야 했습니다.

블라이 함장은 일단 치즈 도난 사건에 연류된 가장 센 놈을 하나 잡아서

배 위에 오징어처럼 태양에 바짝 구워서 죽여버립니다.

이때부터 배 위의 모든 사람들이 블라이 함장의 똘기에 침을 꼴가닥 삼킵니다.

블라이 함장을 연기하는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거의 신급입니다.

멜 깁슨과 다니엘 데이 루이스 그리고 리암 니슨을

통 채로 집어 삼키는 괴력의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기적적으로 남아 있는 William Bligh 함장의 실제 모습)



블라이 함장은 엄청난 광기로 선상 위의 수많은 사건들을 제압하고

마침내 타이티 섬에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빵나무 종자가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기다리는 사이에

그만 선원들과 타이티 원주민 여자들 사이에 정이 트고 말았다는 거죠.

마침내 묘목이 자라고 이제 다시 귀항하려고 하는 찰라에

딱 50 대 50으로 가겠다는 사람과 남겠다는 사람으로 나뉘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블라이 함장은 남겠다는 선원들에게 무자비한 숙청을 감행합니다.

마침내 죽어가는 선원들을 보며 지금껏  한 번도

상관에게 반항하지 않았던 부함장 크리스찬이

중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바로 반란이죠.

크리스찬은 선원들과 반란을 일으키고 블라이 함장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반역에 가담한 선원들이 이 사람을 살려두면 반드시 복수하러 돌아온다고 말하지만

부함장은 블라이 함장을 배에 태워 본국으로 돌려보냅니다.

천신만고 끝에 영국으로 돌아와 군사재판에 회부된 블라이 함장...

재판에서 명예를 회복한 블라이 함장!

그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블라이는 마침내 대규모 군대를 거느리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 타이티 섬으로 향합니다.

이제는 타이티 섬에서 결혼해서 자식까지 가진 자신의 부하들...

그 부하들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무시 무시한 악마의 화신을 기다리며

생과 사 사이에서 일생일대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기 센 배우들을 모아놓고 영화를 찍으면

죽어나가는 건 감독이죠.

이 영화는 어땠을까요?

촬영 내내 안소니 홉킨스와 멜 깁슨이 엄청 친했다고 하네요.

서로를 향한 존중과 존경이 거의 브로맨스를 방불케 했다고 합니다.

둘은 촬영 내내 하두 술을 마셔

어떤 날은 얼굴이 부어 한쪽 얼굴만 찍어야 할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Mel is a wonderful, wonderful fellow with a marvelous future."

홉킨스는 멜이 앞으로 대성할 배우라고 칭찬했고

"He was good to work with, because he was open, and he was willing to give."

멜 깁슨은 홉킨스가 오픈 마인드의 젠틀맨이었다고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완성된 영화를 보고 멜 깁슨이 엄청 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크리스찬 부함장이 기회주의자이자 회색분자로 그려졌다는 것이죠.

"폭동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어놓겠다는 로저 도날드슨의 공약은

결국 블라이 함장에게 모든 무게를 실어주는 꼴이 되었다"고 혹평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실제 바운티호의 반란에

가장 근접하게 묘사된 영화로 평가되었습니다.

영화는 크리스찬이 핏케언 섬으로 숨어들어 여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지만

현재까지 영국에는 크리스찬이 나중에 영국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소문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윌리엄 블라이 함장은 반란군 제압 후 돌아와

지 성격 개 못준다는 말대로 계속해서 압정을 행하다가

결국 말년으로 접어드는 1808년 뉴사우스웨일스에서

그의 폭압에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납니다.

이 반란에서 그는 부하들에게 개 끌려 내려오듯 군복이 벗기어지고

외딴 섬으로 강제 추방되어 비참한 말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 사용된 바운티 호는 촬영이 끝난 후 시드니 달링 하버에서

유람선으로 바뀌어 수익을 창출했죠.

현재는 HKR 인터내셔널 리미티드 사가 사서

홍콩 란타우 섬에서 크루즈용 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라이언의 딸>의 데이빗 린 감독의 프로젝트였지만 당시 워너 브라더사가

<수퍼맨>으로 재정이 바닥나자 로저 도날드슨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이 로저 도날드슨의 이 버전을 세번째 리메이크 작으로 착각하죠,

1916년에 Raymond Longford 감독이 처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실은 네번째 리메이크작이 됩니다.

완전 손에 땀을 쥐게하는 특급 어드벤처물입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대배우들의 향연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면서

우리를 미지의 타이티 섬으로 인도해나갈 것입니다.



[DRFA,JONATHAN]




text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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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카T35



2021/01/25
<반역> 예약합니다.  




 리나T365



2021/02/08
<배안에서 온갖 굳은 일을 해야 하는> 이 안에 오타가 있는데 무엇일까요?  




 유감독



2021/02/08
ㅈ...ㅈ...ㅋ..ㅋ..  




 바다꽃


2021/02/11
예약합니다  




 그레이스K131



2021/02/11
2명 예약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K131



2021/02/11
합계: 3명으로 예약/ 변경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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