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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21/2/21




1:00 pm[잔여9석]
미세스 브라운

Mrs. Brown,1997

이츠카T,김선희T(2),정면주T(2),김현희(2/ND),강경희T(2)





존 매든,John Madden 감독
  
Judi Dench ....  Queen Victoria
Billy Connolly ....  John Brown
Geoffrey Palmer ....  Henry Ponsonby
Antony Sher ....  Prime Minister Benjamin Disraeli
Gerard Butler ....  Archie Brown
Richard Pasco ....  Doctor Jenner
                                     
4:3 full screen/color/2.1 스테레오/114분
"1998' Academy Awards, USA 여우주연상,의상상 후보
1998' Golden Globes, USA 여우주연상
1998' BAFTA Awards 여우주연상,의상상
1997' BAFTA Awards, Scotland 여우주연상
1998' Chicago Film Critics Association Awards 여우주연상
1998' Evening Standard British Film Awards 각본상
1998' London Critics Circle Film Awards 여우주연상
1997' Mar del Plata Film Festival 심사위원대상
1998' Online Film Critics Society Awards 여우주연상
1998' Satellite Awards 여우주연상
1999' SESC Film Festival, Brazil 여우주연상"

언어/UK+Ireland+USA  
자막/한국
번역/DRFA,김교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우정에 관하여..."




우리는 왜 <84번가의 오래된 서점> 같은 영화를 보면

그 벅차오르는 감정 앞에서 주체할 수 없어 할까요?

나는 <84번가...>를 처음 보았던 20대의 어느 날 밤...

그 밤 이후로 무려 1주일을 정신적인 쇼크로 영화 속에 빠져 헤메었답니다.

안소니 홉킨스와 앤 밴크로포트의 필레아적인 사랑이야 말로 바로

우리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의 절대 사랑이라고 정의 내렸었죠.

그리고 그 날 이후 다시는 그런 고품격의 사랑을 다룬 영화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에 가슴 아파하고 통탄 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84번가...>에 필적할 만한 영화를 만났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미세스 브라운>이죠.

무려 64년간이나 영국을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 이야기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은 색스코버그 왕가의 알버트 왕자에게

어려서 시집을 오죠.

그리고 두 사람은 어느 누가 보아도 놀라워할 만큼의 금술을 보여주지만

그만 알버트 왕자가 12년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순식간에 빅토리아의 삶은 어둠 속으로 떨어집니다.

그녀는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숲 속으로 숨어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알버트를 마음 속에 담은 채 그렇게 청춘과 중년을 다 소진합니다.

그러다 보니 왕실 곳곳에서 그녀를 폐위시키려는 반역의 그림자가 움을 트고

마침내 대신들은 그녀를 스코틀랜드의 은신처에서 꺼집어 내어야 할 판국에 도달한 것이죠.

그런 대신들의 막중한 임무를 띤 존 브라운,

존 브라운은 알버트 왕이 살아 있었을 때 가장 신뢰했던 충복 중 한 사람이죠.

대신들은 존 브라운을 빅토리아의 마부로 파견합니다.

처음에는 그를 극도로 경계하던 빅토리아는 존 브라운의 충성스럽고 젠틀한 모습에

차츰 마음의 문을 엽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대화가 오가죠.

특히 빅토리아가 가장 궁금해 하는 생전 남편의 왕으로서의 모습들을

존 브라운을 통해 듣게 됩니다.

이제는 빅토리아의 웃음소리가 빈도수가 많아지고...

그녀는 다시 왕궁으로 돌아갈 마음까지 생깁니다.

두 사람의 우정이 깊어갈 수록

인간들의 질투와 의혹의 시선이 이제 여기 저기에서 또아리를 틉니다.

<미세스 브라운>...

빅토리아의 정부라는 은어죠.

사람들은 존 브라운을 미세스 브라운이라고 부르며 조롱합니다.

빅토리아를 지키려는 존 브라운의 눈물겨운 우정이

이 영화를 그 해 수많은 관객들의 눈시울 뜨겁게 한 영화로 만들었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다섯 번째 딸 헬레나를 연기한 핀티는 실제로

쥬디 덴치의 딸입니다.

쥬디 덴치는 나이 60에 찍은 이 영화를 자신의 영화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실제적인 작품으로 늘 필모에 올리곤 합니다.

쥬디 덴치는 <세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BBC의 드라마였지만 제작자 Harvey Weinstein이

극장 개봉용으로 확대했고 결과는 어마 어마한 수입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1863년 존 브라운이 빅토리아의 마부로 갔을 때

빅토리아 여왕은 44세였다고 합니다.

완전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아마 보고 나면 이런 우정과

이런 사랑도 있었구나 싶어

여러분들은 <라벤더의 여인들>을 감상했을 때의 그 아련한 느낌에 취해

한동안 이 영화앓이를 할 것입니다.


[DRFA,JONATHAN]






text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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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카T35



2021/02/15
<미세스 브라운> 예약합니다.  




 김선희T467


2021/02/18
미세스 브라운 2명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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