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

DRFA 상영 스케줄







2018/10/8




1:20 pm[잔여11석]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Aimez-vous Brahms?,1961

최인순(2/1G+1H/D),김양희K(4),조애영(6(7)D-add1.2),권해경T(2),장명옥D,김소희(3/D),홍철수(2/1G+1H/ND),유희자(3/ND)





아나톨리 리트박,Anatole Litvak 감독

Ingrid Bergman...Paula Tessier
Yves Montand...Roger Demarest
Anthony Perkins...Philip Van der Besh
Jessie Royce Landis...Mrs. Van der Besh
Pierre Dux...Maître Fleury

1.35:1 standard screen/흑백/2.0 돌비 디지틀/120분
"1962' Bambi Awards 남우주연상 후보
1961' Cannes Film Festival황금종려상 후보,남우주연상(안소니 퍼킨스) 수상
1962' David di Donatello Awards 남우주연상"

언어/미국+프랑스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쉽게 잠이 올거 같지 않다.

그녀는 끝내 자발적인 고독을선택했다.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연하남 변호사 필립의 순수한사랑을 선택하는 대신..

변호사 필립은 열다섯살 더 많은 폴리에게 중형인 고독형을 선고 한다.

다음의 이유로..

"당신을 인간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발합니다.

이 죽음의 이름으로,

사랑을 스쳐가게 한죄,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한죄,

핑계와 편법과 체념으로 살아온 죄로

당신을 고발 합니다.

당신에게는 사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고독형 을 선고 합니다"..,.

언제부터 꼭  이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오래 전  흑백영화 였고.

극중 40세 주인공 폴리역 잉그리트 버그만의 품격있고 아름다운 모습도 너무 좋았고 그녀의 진주 귀걸이도 너무 예뻣다.

그 상대역 트럭 중계상 로제인 이브 몽땅의 연기 모습도, 느끼한 눈빛이며  익숙한노래  목소리가 아니라 연기도 처음 보는거여서 호기심도 백배 였고.

한번씩 결혼에 실패한 그들은 결혼은 하지 않은 관계 5년차 연인이다.

각자 경제력을 갖추고 혼인을 맺지  않고.

로제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많은 능력있고  매너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그렇듯 바람기를 끊임없이 젊은 여성들에게 뿌린다.

그 결과 그를 사랑하는 폴리는 그 시간 많큼 고독을 즐기는게 아니라  고독을 감수해야 하는시간이 반복되고..

그럴즈음 로제는 실내인테리어 일을 하는 폴리에게 일을 한군데 소개하고 그집에서 그집아들 25살된 필립을 만나게 된다.

완벽한 사랑을 꿈꾸던 필립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상의 폴리에게 대책없이 빠져든다.






저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는 강한 울렁증이 느껴졌고.

그 순수하고 영혼이 아름다운 청년 필립은

하루하루 자신의 사랑을 키워 간다.

상대가 어떻든지 간에..

현실에선 가능하려나?

소설의 원작자 인 프랑소와즈 사강이 24살에 썼다는 소설 브라암스를 좋아하세요..


현실과 이상은 늘 괴리가 있음이 아프긴 하지만..

싱그러운 청년 필립은 여전히 그녀를 외롭게 하는 로제 대신에 자꾸 폴리 곁을 맴돌고.

브라암스를 좋아하느냐며  작업을건다.

Do you like 브라암스?

예전에 언제적에 듣던 브라암스.

다 잊혀졌던 브라암스.

폴리에게 브라암스는 어떤 의미일까?

슈만의 부인 클라라를 사랑했던 브라암스를 필립이 자신을 투사 시킨것 인가?

필립이 연상인 폴리에게 느끼는 감정이 비슷했을까?

세상의 시선과 온갖 관심을 뒤로 한채

남녀가 끌림으로 맺어질수 있을까?

폴리는 늘 그녀를 외롭게 하는 로제를 뒤로  한채 필립과 동거를 시작한다.

그치만 세상물정 모르고 철부지인 필립은 낭만적이지만 출근도 하지 않고 그녀의 속을썩이고.

치기 어린 사랑은 어디까지 용납될수 있을까?

폴리가 필립과 나름 사랑을 나누는 기간동안 로제는 견딜수 없는 괴로움과 질투로 전률하고.

사회적 잣대는 남자는 능력있는 남자가 젊은 여자와 적당히 노는것은 어느정도 용인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엄격하게 단죄하는 이중적 시각이 지금도  엄연히 있는데 오십년도 더 전에 말하면 무엇하리오.

로제는 결국 그녀에게 화해의 몸짓을 하고 그녀는 그의 의사에 동의한다.

그들은 서로의 잠깐의 일탈을 뒤로하고 결혼의 제도 속에 묶인다.

그녀를 그리 사랑하는 필립에게 가슴아프게 이별을 통고 하며.

슬픔을 간직한채 뛰쳐나가는 필립한테 자신은 너무 늙었다며 절규하듯이 외친다.





단지 그녀는 늙어서 그를 버렸을까?

그래서 자발적 고독 속으로 걸어간 걸까?

24살의 젊은 작가 처자의 눈으로 본 40살은 늙음의 기점 일지도 모르겠다.

그녀에게 브라암스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무슨 상관이나 있단 말인가?

그녀는 여전히 능력있고 바람기 많은 남편을 기다리는 운명을 스스로 선택 했음인데.

그녀가 전혀 가엾지 않았다.

스스로 선택한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지 않겠나?그녀가 그를 비난할 수 있겠나?

그 남편 로제가 쉽게 바뀔것 같지도 않다.

사람이 바뀌는 것은 강물이 거꾸로 흐르는것많큼이나 어럽다지 않은가 말이지.

지금 나라면 내가 폴리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결혼이란 보호막이 꼭 좋은것만 도 아니지 않은가?

내 딸이 내 아들이 필립같은 사랑을 한다면 난  또 어떤 생각을 어떤 행동을 할지.

행복은 각자의 선택과 책임으로 이어져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가장 소중한 그 무엇임을 부인킨 어렵다.
달콤 쌉싸름하다더니 꼭 그런 느낌이다.

지금 내느낌은..

그래도 가슴이 화 하니 됐다..


[DRFA관객,사라짱]









text by 유감독





"달력보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예약창이 보입니다.
취소시 패널티 적용,신중하게 결정바랍니다.







 최인순


2018/08/30
2명 예약합니다.(곤드레,함박)  




 권해경T200



2018/10/06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명 신청합니다  




 권해경T200



2018/10/06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명 더 예약합니다 총 2명입니다  

copyright 2003-2018 JONATHAN YU FILMS / skin by d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