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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18/12/9




3:00 pm[잔여7석:식사마감]
그레이트 왈츠
,The Great Waltz,1938

양주하T(4),이인순(5/D),전현희T(14(13)),황준근(2/D),오영이T,배관주(2/D)





줄리앙 듀비비에르,Julien Duvivier 감독

Luise Rainer ... Poldi Vogelhuber
Fernand Gravey... Johann 'Schani' Strauss II (as Fernand Gravet)
Miliza Korjus ... Carla Donner
Hugh Herbert ... Julius Hofbauer, Music Publisher

1.35:1 letter box/흑백/2.0 돌비 디지틀 모노/100분
"1939' Academy Awards, USA 촬영상
1939' New York Film Critics Circle Awards  감독상"

언어/프랑스
자막/한국
번역/DRFA 365 예술극장, 유감독



"요한 스트라우스의 생애를 눈부시게 조명한 걸작"



19세기 중반의 비엔나의 공기는 왈츠를 거론한다는 자체를

경망스럽게 치부하던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다.

마치 지금의 기성세대가 힙합 문화를 뾰루퉁하게 보는 것과 같은 시선이랄까?

이러한 환경에서 요한 슈트라우스2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은행원으로 근무는 하고 있지만

수시로 왈츠를 작곡하다가 은행장에게 들켜 해고되기 일수이다.

요한은 더 늦기 전에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밴드를 결성한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 폴디(Poldi)만이 이런 요한의 전폭적인 지지자일 뿐이다.

요한은 구걸하다시피 해서 모집한 단원들과 함께 당시 사교계에서는 꽤 명성을 날렸던

도마이어(Dommayer) 카페에 설 첫번째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의 첫 공연의 좌석은 대부분 비어 있고ㅓ

그마나 있던 손님 마저 요한의 음악을 소음으로 알고는

다들 카페를 나가버린다.

카페 주인이 요한의 밴드를 카페에서 몰아내려는 순간

당대 최고의 오페라 가수 칼라 도너(Carla Donner)가 막 카페에 들어선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카페에 들어오기 전에 흘러가듯 들었던

요한의 음악에 관심을 가진 그녀는

요한에게 정식으로 한 곡 연주해 달라고 요청한다.

요한은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왈츠를 연주하고

칼라 도너는 요한의 음악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칼라 도너는 요한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요한을 리드해 나간다.

그 사이 요한은 사랑하는 여인 폴디와 결혼식을 올리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는 늘 칼라 도너가 이끼처럼 부식해 공존한다.

때마침 오스트리아에는 민중 혁명이 일어나고

그때 민중가로 요한의 왈츠가 채택되어 불꽃처럼 사람들 사이에 유행하게 된다.

폭도가 휩쓸던 어느 날 밤,

요한과 칼라 도너는 진압하는 경찰들을 피해 낡은 마차에 올라타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낸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고요한 숲 속을 걸어가는 마차 위에서 요한과 도너는 즉흥적인 영감에 의해

그 유명한 요한 스트라우스의 새벽과 마차의 왈츠를 작곡하게 된다.

마차를 이끄는 말의 3박자와, 숲의 정령들과 마부의 말끄는 소리와 함께

숲을 점령하는 왈츠의 위력은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그 날 이후 칼라 도너는 요한을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된다.

요한 또한 아내에게 느낄 수 없었던 예술적 동지 의식을 칼라 도너에게 발견하고

수시로 그녀에게로 움직이는 자신의 마음에 흠칫 놀란다.

하지만 이 영화이 최후 승리자는 요한의 아내 폴디.

루이즈 라이너가 연기하는 폴디의 연기는 어딘가 맹한 듯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물처럼 흘러가게 내버려 두어야한다는

명언을 남기면서 이 영화를 진정한 걸작으로 만드는데 공헌한다.






후배 영화 감독들이 가장 존경하는 줄리앙 듀비에르 감독의 시선에 포착된

당시 요한의 왈츠는  8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봐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도도하고, 우아의 극치를 달린다.

혁명과 자유, 그리고 민중의 사랑을 이끄는 힘의 동력으로 자리잡혀가는 왈츠라는 장르를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탭진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그려낸

스트라우스 전기 영화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그레이트 왈츠>는 무려 10번에 걸쳐 리메이크 되었지만

단 한번도 줄리앙 듀비에르 감독의 <그레이트 왈츠>를 뛰어넘지 못했다.






특히 칼라 도너를 연기한 실제 소프라노 가수 밀리짜 코르우스의 잊지 못할 노래 실력은

이 영화를 아직도 사람들에게 전설로 회자되게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이후 그녀는 본업인 가수로 돌아갔고 <그레이트 왈트>는

그녀의 미스테리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남아 있다.

특히 영화의 엔딩 쇤부른 궁전에 운집한 군중들의 집단군무는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한 요즘 세대에서도 표현할 수 없는

명장면으로 손꼽이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어두웠던 마음조차 백열등이 켜지듯

너무나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선물을 선사해준다.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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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순


2018/11/27
1,이인순 5명
2,식사는 안되나요?
 




 유감독



2018/11/27
네,식사 불가능합니다.  




 이인순


2018/12/03
이인순 입금했습니다.  




 황준근


2018/12/04
2명예약합니다.  




 오영이T167


2018/12/07
예약합니다.  




 배관주


2018/12/07
2명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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