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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18/12/12




1:30 pm[잔여22석]
시골에서의 일요일

Un dimanche a la campagne,1984(블루레이)


이미숙(3G/D),변효숙(2/D),손주환(2/1G+1H/D),최정옥(D),홍인숙T(2),애나수(2/keep of 11.24),오영이TNS





베르트랑 타베르니에,Bertrand Tavernier 감독

Louis Ducreux ...  Monsieur Ladmiral
Michel Aumont ...  Gonzague
Sabine Azéma ...  Irène (as Sabine Azema)
Geneviève Mnich ...  Marie-Thérèse (as Genevieve Mnich)

2.35:1 Letter Box/color/2.1 스테레오/90분
"1984' 칸느 감독상 수상
1985'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
1985' 세자르 영화제 각본상,촬영상,여우주연상 수상"

언어/France
자막/한국
번역/레드 엘마



"늙은 화가 아버지가 사는 시골 마을, 그곳에만 가면 나는 깊은 잠에 빠져든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정부가 떠날까 노심초사하며 살고 있는

70세 중반의 라드미랄은 나름 자부심이 강한 화가이다.

나이가 들어 행동이 굼뜨고 걸음이 느리지만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이유를 대는 초연한 노인의 모습이 전혀 낯설지만은 않다.

앞으로 아버지에게 닥칠 일을 두려워하는 아들과 종교에 심취한 며느리,

개구쟁이 손자와 겁 많은 손녀는 2주마다 의무적으로 라드미랄 집에 오지만

자주 오지 못하는  딸을 항상 그리워한다.

파이팅 좋은 아이린이 등장하자 아버지와 조카들은 행복해 한다.

아버지는 자유 분망한 아이린을 걱정하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한없는 애정을 보낸다.

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버지를 변화시키고자 카페를 찾아

아버지와 함께 춤을 추며 살아있는 모습을 그릴 것을 권하고

사랑하는 딸은 떠난다.

아들이 떠날 때 슬픈 것은 딸이 오지 않기 때문이라는 아버지의 독백은

아이린을 절절이 그리워하는 부정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감독 또한 미술에 조예가 깊은 듯하다.

라드미랄이 생각을 그린 작품이 장면마다 크로즈업 되어

과거에 머물러 있는 라드미랄을 그림으로 상기시켰고,

손녀가 다리 위에서 연못을 바라보던  장면은

‘모네’의 ‘수련연못’을 연상케 했는데

이것은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직접 만든 연못임을

인지시키기 위함이 아닐까하고 추측해 봤다.

노인이 쓸쓸히 대저택의 문으로 들어갈 때

어린 소녀가 뛰어 노는 환상의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이었다.

기차가 출발하려할 때 아들네가 아슬아슬하게 기차에 오르는 장면은

노인의 느린 걸음을  첫 장면처럼 슬픈 조크로 표현한 것 또한 인상 깊었고,

그리던 그림 대신 새 켄버스를 집 밖을  보이게 이젤을 돌려놓고

초점 없는 눈으로 바라보던 노인의 무표정이 묘한 두려움으로 마음에 남았다.

또 노인의 주름진 얼굴과 맑은 눈동자에서 느낌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였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장면에, 흐르던 나즈막한 아버지의 대사

‘언제까지 인생에 많은 것을 바랄 것이니? 아이린’

이 대사처럼 나 또한 인생에 많은 것을 부여하지 않고 그저 순종하며 살게 되길 소원해 본다.

시골에서 있었던 하루의 일을 평이하게 연출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DRFA,박초길]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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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


2018/11/19
1.이미숙 외 2명 예약합니다.(총 3명)
2.점심식사는 곤드레밥으로 준비해주세요~^^
3.볼 영화는 '시골에서의 일요일'입니다.
 




 최정옥


2018/12/11
영화만 1명 예약합니다. 입급했습니다  




 홍인숙K51



2018/12/11
2명 예약합니다~^^  




 현혜숙


2018/12/11
1.인원수:2
2.식사:영화 커피
3.영화:시골에서의 일요일ㆍ
4.11/22에 24,000원 송금ㆍ(대설로 인해 연기)송금인 현혜숙(애나수)
 




 오영이T167


2018/12/12
1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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