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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A 상영 스케줄







2019/2/25




2:30 pm[잔여23석;입장 및 식사는1시부터만 가능]
어느 운명에 관한 이야기

Dekalog1;Thou shalt have no other gods before Me,1988

황영옥T,박정환(2/D),이정아(3/D),오영이T,김혜경(2G/ND),조순희(3/D)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Krzysztof Kieslowski 감독

Henryk Baranowski ....  Krzysztof
Wojciech Klata ....  Pawel
Maja Komorowska ....  Irena
Artur Barcis ....  Man in the sheepskin
Maria Gladkowska ....  Girl
Ewa Kania ....  Ewa Jezierska

1.33:1 Standard/color/2.1 모노 /58분
"조나단 유 <내 인생의 영화 20선>에 랭크
2002' National Society of Film Critics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선>에 랭크
로저 에버트 <내 인생의 영화 12선>에 랭크
2002' 'The Sight & Sound'에서 <지난 25년 가장 위대한 감독>에 2위로 선정
2010' Empire magazine 선정 <영화 역사 가장 위대한 100선>에 랭크"

언어/폴란드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IMDB 9.2! 퍼펙트 스코어! DRFA의 관객이 한 번 더 앵콜 상영을 요구하는 인생과 운명에 관한 철학적 깊은 사유서"



주인공 크쥐시토프는 대학교수로 사이버네틱스를 가르칩니다.

그는 수학과 현대 과학의 합리주의를 신봉하며,

신을 믿지 않죠.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그에게는 아빠를 닮은 수학의 귀재 어린 아들 하나가 있는데

아빠는 아들 파벨에게 수시로 공식으로 세상을 가르치죠.

예를 들면, 호수의 물이 얼었을 때의 얼음의 두께와 넓이를 계산해서

결코 몸무게 몇 kg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얼음이 깨어질 수 없다고 교육시키는 거죠.

아빠는 현대 과학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합리성과 이성의 세계만이

진실이라고 아이를 세뇌시킵니다.

그런 아빠에게 주변의 친척들은 과학과 함께

신의 영역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크쥐시토프는 콧방귀를 낍니다.


성탄절이 가까운 어느 날,

선물로 스케이트를 받은 파벨은 아빠에게

내일 스케이트를 타도 되는지를 묻고

아빠는 여느 때처럼 컴퓨터로 뽑아낸 정확한

얼음의 강도를 말해줍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스케이트를 타고 나간 파벨은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습니다.







<조나단 유 내 인생의 감독 10인>에 선정된

현대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감독 크지쉬토프 키에슬롭스키가

1988년 폴란드 국영방송의 자본으로 만든 10부작 미니시리즈 <십계> 중의 제1편입니다.

이 십계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필름으로 컨버팅되어 극장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나게 됩니다.

키에슬롭스키 감독은 구약의 십계명을

21세기 현대의 삶에 대비하면서

어차피 율법은 인간이 지키기에는 너무도 숨가쁜 신의 명령이었다고

재해석해냅니다.

모골이 송연할 정도의 실존적 상황에 내어몰린 인간들의 모습과

그때 인간이 신에 대해 갖는 믿음과 태도를

어떤 교훈적인 설파를 걷어내고 얼음처럼 차가운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영장류임을

각 시리즈의 끝에 결론으로 내걸고 있죠.


이 영화는 Steven Schneider의 죽기 전에 봐야할 1001편의 영화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까다롭기 유명한 로버 에버트의 <내 인생의 영화>에 포함되었습니다.

로저 에버트에 의하면 각 단락의 제목을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이 직접 붙였으며

만약 DVD 출시 시에 이 소제목이 뒤섞이거나 빠지면 출시를 않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제 1 편 <어느 운명에 관한 이야기>라는 소제목이 주는 의미가

감독에게는 의미심장하다는 뜻이겠죠.

에피소드 5장과 6장은 몇 개의 씬을 더 찍어 극장에 정식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1991년 이 십계 시리즈의 시나리오가 출간되었는데

그 책의 서문에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이 이렇게 적고 있죠.


"키에슬로브스키는 이야기의 천재"


2002년 유명한 영화 매니아 사이트 'The Sight & Sound'에서

지난 25년간 가장 위대한 감독 선정이 있었는데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이 2위를 차지합니다.

2002년 유명한 평론가 집단인 'National Society of Film Critics'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선을 선정하는데

<십계>가 선정됩니다.

바티칸 교황청이 선정한 <가치 있는 필름> 45위에 랭크 됩니다.

3부와 4부를 찍은 Piotr Sobocinski를 제외하고는

모든 장의 촬영감독이 다 다릅니다.

2010년 Empire magazine이 선정한 <영화 역사 가장 위대한 100선>에 랭크됩니다.

유명한 영화 동호회 'They Shoot Pictures, Don't They'가 1998년에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화에 선정되었습니다.



(Artur Barcis,1956~)
'

폴란드의 배우이자 감독인 Artur Barcis가 10번째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모든 장에 숨어 있는 그림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우리 인간들 사이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전령사처럼 다루어지는데

이것은 눈치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제 1 장, 어느 운명에 관한 이야기는

아들 파벨이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 전에

아버지가 얼음의 두께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호숫가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 행인이 그입니다.

그토록 똑똑한 아버지가 결국은 모닥불의 온도를 계산하지 못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인데 이처럼 <십계>는 수많은 천재적 복선으로 깔려 있습니다.

Artur Barcis는 제 2장에서는 병원에서 등장하며

3장에서는 전차 운전사로

4장에서는 배의 노를 젖는 남자 등으로 출연합니다.


보고나면 어떤 인간이 만들었다기 보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운명의 거대한 카테고리가 이 드라마 전체를

포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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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옥K199



2019/02/23
행복을 예약합니다~^^  




 조 순희


2019/02/24
조순희 외 2인  




 오영이T167


2019/02/25
1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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