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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4




5:00 pm[잔여18석]
카라얀이 지휘하는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R. Strauss, Eine Alpensinfonie op. 64


김애순(2/D),이츠카T,Philip,연정T(2),이재길(2/D),오영이T,바다꽃ND,한휘자ND,윤미희T(2),부부(2/ND),박류정(2/NS)









"알프스를 등반하며 마주치는 21개의 풍경들"



1891년부터 시작된 폐렴과 늑막염으로

건강을 완전히 상실해 가던 슈트라우스는

1908년 뮌헨의 서남쪽 60km쯤에 있는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 산장을 지었습니다.

지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아름다운 산장에서 작곡에 몰두했는데,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훤히 보이는 곳이어서

이 산장에서의 삶은 슈트라우스의 영혼을 사로잡았죠.

그의 불세출의 역작, <알프스 교향곡>은 바로 이 산장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알프스 교향곡]은 R.슈트라우스가

관현악을 위한 연주회용 곡으로 쓴 가운데 마지막 작품으로,

새벽부터 해질 때까지 알프스 산맥의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그래서 악장 형식도 자유롭게 구성돼 있습니다.

교향곡이란 제목이 붙어 있지만 형식상 교향시로 분류되기도 하죠.

R. 슈트라우스는 등산을 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여러가지 장면을 자연을 묘사하듯 세심하게 그려내었습니다.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고난을 동반한 여정에서

인간이 자연에게서 배울 수 있는 온갖 감정의 변화를 오선지 위에 표착해낸 것이죠.

슈트라우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솔직하게 묘사하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향한 인간의 강렬한 동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곡은 크게 5개의 부분으로 나뉩니다.

서주로 출발 전의 정경,

1부, 정상에 이르기까지,

2부, 정상에서의 기분,

3부,하산

4부, 도착에 이르기까지

알프스에서 마주치는 여러가지 풍경이 정밀하게 펼쳐집니다.

각 부 안에는 <들꽃을 만나다>, <폭풍의 밤>,<구름떼> 등 자잔한 소제목을 달고

R.슈트라우스가 발휘하는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음악적 묘사로 관객을 압도해 나가죠.









[알프스 교향곡]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서로 겨루듯이

오케스트라 편성규모를 확대하기 시작했는데

말러의 [전원교향곡]도 그랬지만

슈트라우스는 [알프스 교향곡]에서 호른을 12개나 사용합니다.

[알프스 교향곡]의 악기 편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에 헤켈호른, 콘트라 바순,

테너 튜바, 하프 각 4개와 오르간, 글로켄슈필,

탐탐, 첼레스타, 트럼펫 두 대, 트롬본 두 대,

그 밖에 천둥소리 등의 음향효과를 내기위해

동원된 기구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알프스 교향곡>을 가장 잘 해석하는 지휘자로는 헤르베르트 폰 가라연 카라얀을 꼽죠.

평론가들은 그의 연주를 두고

'날씨 좋은 날 해상도 높은 사진으로 찍은 알프스의 광경 같다'고 평했습니다.

카라얀은 변화하는 산의 모습이 잘 다듬어진 베를린 필의 음색으로 잡아냅니다.

가라얀은 슈트라우스 전문가답게

곡의 곳곳을 잘 알고있는 지휘자의 해석이

효과에만 치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묘사하고 냅니다.

수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주저하지 않고

<내 인생의 실황공연>이라고 꼽는

<카라얀의 알프스 교향곡>을 대형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DRFA,JONATHAN]





text by 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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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카T35



2019/02/03
알프스 교향곡. 예약합니다  




 연정K145



2019/02/03
2명 예약합니다  




 이재길


2019/02/04
1.2명
2.식사는 안합니다.
 




 오영이T167


2019/02/04
두편을 연속으로...
1석 부탁하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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