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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9




11:00 am[매진;식사마감]
길은 멀어도 마음 만은

Un rayo de luz,1960

최현옥(20(18)/10(9)G+10(9)H/R20),박차남(7(6)/D),나미자(3/ND),김영란(3/D-plt0.9KEEP)





루이스 루시아,Luis Lucia 감독
  
Marisol...Marisol
Anselmo Duarte  
María Mahor  
Julio Sanjuán   f
María del Valle  
Joaquín Roa  

4:3 full screen/color/2.0 돌비 디지틀 모노/110분
"1960' National Syndicate of Spectacle, Spain 아역배우상"
언어/스페인
자막/한국
번역/DRFA,현주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지 않는 마리솔의  청량한 노래들...



호셀리토와 함께 최고의 노래 솜씨로 전 세계를 사로 잡던 마리솔의 대표작입니다.

마리솔은 엄격한 백만장자 할아버지의 완강한 반대 때문에

어긋난 사랑을 한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불운한 소녀입니다.

엄마는 스페인의 무명가수이고 아빠는 그야말로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금수저 집안의 장남이었죠.

아름다운 무명의 가수와 사랑에 빠진 아빠...

아빠는 그토록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그만 불귀의 객이 되고 맙니다.

엄마는 마리솔을 키울 형편이 되지 못해

일찌감치 기숙사에 보내어놓고 자신은 밤무대를 전전하죠.






스페인 어느 기숙사에 자신의 손녀딸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그래도 핏줄이기에 둘째 아들에게 가서 찾아 보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리고 마리솔은 삼촌과 해후를 합니다.

삼촌은 마리솔의 엄마에게 마리솔의 장래를 위해

아이를 이탈리아의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한참을 망설이던 엄마는 결국 삼촌의 뜻을 따르게 되고

마리솔은 삼촌을 따라 이탈리아로 갑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할아버지...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렇게 무서운 분도 아니었고,

그냥 손녀에게 껌뻑 죽는 어쩔 수 없는 할아버지였습니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마리솔은 노래에서 춤까지,

자신이 가진 모든 장기를 총동원해 군인 출신 할아버지의 혼을 쏙 빼놓습니다.






이제 마리솔이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는 할아버지...

마리솔의 다음 작전은 할아버지가 그토록 미워하는 엄마를 이탈리아로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마리솔은 자신을 만날 때면 부자인 척 하려고 친구의 빌라를 빌리고 옷을 빌려 입는

엄마가 늘 가슴에 남았거든요.

이제 마리솔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녹이려면 어떤 작전을 써야 할까요?





(마리솔,Marisol Pepa Flores,1948~)


본명은 조세파 플로레스 곤잘레스,Josefa Flores Gonzalez 입니다.

1948년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말라가에서 태어났죠.

이제는 노로의 할머니가 되었을 마리솔은

1960년 12세 때 마리솔이란 이름으로 영화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Un rayo de luz’로 데뷔합니다.

이 영화에서 마리솔은 노래뿐만 아니라 플라멩코 댄서까지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을 홀릭 시켰습니다.

특히 '길은 멀어도 마음만은'은 우리나라에 두 번이나 개봉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죠.

미세 먼지에 지친 여러분의 몸과 영혼을

사이다처럼 적셔줄 마리솔의 노래와 춤 솜씨에

잠시 던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DRFA,JONATHAN]







text by 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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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2019/09/18
김영란외 2명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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