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

공지/가입인사/정모소식/자유게시판





Su Mo Tu We Th Fr Sa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하인


2018/10/09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알란 브리지스,Alan Bridges 감독


4:3 full screen/color/2.0 모노/95분
"1973' Cannes Film Festival 황금종려상,심사위원 특별상
1974' BAFTA Awards  미술상,의상상,신인배우상 수상
1973'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 해의 탑 텐 영화"

언어/영국
자막/한국
번역/DRFA,현주



"여성의 심리, 남성의 열정이 맞물리는 교착점에서 일어난 고품격 멜로 드라마"



잉글랜드 남부의 옛 주, 버크셔 주에서 전편을 로케이션한

가을 풍경이 멋집니다.

시종 비가 내리거나, 안개에 젖어 있는 고풍스런 마을입니다.

그 해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뉴욕 타임지와 내쇼널 보드지가 뽑은 올 해의 10대 영화에 포함되기도 했죠.

스필버그의 <죠스>에서 마지막 장면 거대한 상어의 입 속으로 삼켜져 들어가던

로버트 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애처로움이

<줄 위를 걷는 남자>의 그레고리 펙과 쌍벽을 이룹니다.


영국의 귀족 가문의 미망인 프랭클린은

남편의 장례식 후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살아 생전 한 번도 자신을 여자 답게 대해주지 못했던 남편,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 남은 것은

대가집 며느리는 이러 이러해야 한다는 숨막히는 규율 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병이 심각해지자 결국 시댁에서는 그녀는

그녀의 친정 시골마을로 요양을 보냅니다.

그녀가 도착하는 날, 시골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일찍 상처한 과부로 수군대기 시작합니다.

운전을 하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을 위해 운전수를 고용하고

그 운전수로 스티븐 레더베러가 고용됩니다.

오랜 생활을 군생활을 해온 레더베터는 절제된 매너와 운전 솜씨로

프랭클린 부인을 만족 시킵니다.

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시골을 여행하면서

프랭클린의 마음 속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는 조금씩 사라져 갑니다.

그녀가 치유되면 될수록 반대로 레더베터의 마음 속에는 작은 열병이 시작되죠.

이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우아한 프랭클린 부인은

그의 마음 속에 사랑을 싹 틔우는 것이죠.

그리고 부업인 운전수 외에 막 시작한 자동차 정비 업소의 창업비를

부인이 선뜻 대어주자 레더베터는 이 선의를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착각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당시 만연하던 신분의 차이를

자신의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설수록

프랭클린 부인은 그의 눈빛을 피하기 시작하죠.

그런 와중에 플랭클린 부인의 새로운 재혼 자리로

자신과는 정반대의 상류층인 캔트립 대위라는 소문이 나돌자

레더베터의 혼돈은 극에 달합니다.








조셉 로지의 걸작 '사랑 사이에서, The Go-Between'의 원작자

L.P. Hartley가 1957년에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미 있는 사실은 하틀리의 소설은 딱 두 편이 영화화 되었는데

두 편 모두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프랭클린 부인의 친정집으로 등장하는 "Sutton Place" 저택은

16세기에 세워진 버크셔 주의 유서 깊은 저택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아주 착한 버전으로 각색되었는데

바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입니다.

영화 속에 프랭클린 부인이 타는 차는 검정색 롤스로이스로 한정판이었다고 합니다.

로버트 쇼는 이 영화를 찍고 5년 뒤 <나바론 속편>에 출연 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보면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이

배가 되어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LIST



<필독공지> 2018년 DRFA 회원들의 밤! +7
18.12.18 유감독
<푸른언덕>님의 렌즈에 담긴 <조나단의 작가 하우스>
18.12.01 유감독
<공지> DRFA 4K 시대 개막
18.11.23 유감독
<공지> DRFA 2018년 8월 가격인상
18.08.11 유감독
<공지> 조나단의 작가 하우스 +1
18.08.10 유감독
<공지> 정부시책 1회용 컵 사용 금지에 관하여 +3
18.08.02 유감독
<보이콰이어> 개봉 이벤트! 필독하세요!
18.07.19 유감독
<보이콰이어> 1차 포스터 +5
18.07.19 유감독
지역 자치단체 DRFA 활용하기
18.07.16 유감독
<필독>DRFA 2018' 5월 1일부터... +8
18.04.22 유감독
<빛의 화가> 캐롤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2
18.04.06 유감독
<공지> DRFA 온라인 관을 오픈하였습니다 +3
18.02.08 유감독
<공지> 오픈,DRFA 온 라인 시네마관 ! +8
17.12.28 유감독
<공지>DRFA4, 5,6,7등급 회원 송년 선물 안내 +7
17.12.28 유감독
중앙일보에 난 동검도 소개... +1
17.12.13 유감독
<공지><천국에 있는 것처럼> 무료 상영회 초청 안내 +10
17.11.29 유감독
<공지> DRFA 12월 31일 2~6등급 회원 무료 상영회 안내 +3
17.11.29 유감독
오마쥬님 감사합니다 +2
17.11.26 유감독
DRFA의 DOLBY ATmos 시스템에 관하여 +5
17.11.24 유감독
DRFA는 다양성 영화의 작은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17.10.08 유감독
거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주신 관객분께 감사드립니다 +5
17.08.26 유감독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마치고.. +11
16.11.27 박성옥
후원함을 열어보았더니... +7
17.01.23 유감독
한 달에 한 번 열어보는 <후원함> +4
16.09.08 유감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좋은 추억 ^^ +20
16.07.25 유정복
DRFA에는 3만여종의 희귀 블루레이,DVD,VHS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3
16.07.02 유감독
서문호 선생님께서 유투브에 올리신 DRFA 풍경 +5
16.02.15 유감독
DRFA from SBS 생활경제 +7
16.01.18 유감독
DRFA란... +2
15.09.14 유감독
<공지> DRFA는 [15세 미만 입장불가],[NO KIDS ZONE],[NO 예약자 입장제한]입니다
15.08.04 유감독
1 [2][3][4][5][6][7][8][9][10]..[118]
copyright 2003-2018 JONATHAN YU FILMS / skin by d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