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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2019/11/04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윌리엄 디탈리,Willam Dieterle 감독



4:3 full screen/흑백/2.0 모노/115분
"1938' Academy Awards, USA 최우수작품상,남주우연상,남주조연상,각본상,감독상 수상
1937'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 해의 탑 텐 영화,남우주연상
2000' National Film Preservation Board, USA 보존해야할 영화 유산에 선정
1937' New York Film Critics Circle Awards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에밀 졸라,Emile Zola,1840~1902년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모랄리스트이고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던 프랑스 소설가. 대표작 《목로주점》으로 자연주의 문학을 확립했다.파리 출생. 남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자랐다. 이탈리아계의 토목기사인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난한 직공의 딸인 어머니의 변통으로 중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뒷날의 대화가 P.세잔과 사귀게 되어 시와 예술을 논하는 경험을 하였다.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모랄리스트이고 이상주의적 사회주의자였다. 그 때문에 만년에 드레퓌스사건이 일어나자 사이비 애국자들에게 항거하고 군부의 부당성을 공격하였으며 끝까지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하여 결국 승리하였다.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장 《나는 고발한다 J’accuse》(1898)는 유명하다. 만년의 작품 《세 도시 이야기 Les Trois Villes》(1894∼1898)·《4복음서 Les Quatre àvangiles》(1899∼1903)는 그 당시의 정열을 반영하고 있다.



"에밀 졸라, 그토록 진실을 사랑했던 남자!"




1894년 12월, 프랑스 파리의 군사법정,

초췌한 모습의 유대인 드레퓌스가 선고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재판장이 판결문을 읽어 내려갑니다.

이름, 알프레드 드레퓌스,

직책, 프랑스 포병 대위,

근무처,군 최고 사령부 참모본부

죄목, 국가 기밀 유출을 통한 스파이 행위...

이윽고 재판장의 차가운 선고가 드레퓌스의 머리 가운데를 가로지르며 떨어졌죠.

"유죄!"

이제부터 몇년간을 프랑스 전역을 이념으로 두 동강 나게 만들

드레퓌스에게 종신형이 선고되는 순간입니다.  

그의 계급장과 제복의 단추가 떨어져 나갔고

차고 있던 칼도 그 자리에서 회수됐습니다.

드레퓌스가 법정 밖으로 끌려 나왔을 때 성난 군중들은 외쳤습니다.

“드레퓌스에게 죽음을! 유대인에게 죽음을!”

그렇게 드레퓌스는 5년간의 지하 감옥에 감금됩니다.

프랑스 전역이 드레퓌스를 두고 찬반으로 갈라질 때

딱 한 남자가 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뛰어듭니다.


"나는 드레퓌스가 결백함을 주장합니다.

작가 생활 40년과 필생의 작업으로 얻은 모든 것을 걸고

그의 결백을 선언합니다.

나는 군사법정을 고발합니다.

프랑스가 증거를 비밀로 가린 채 유죄판결을 내려 그의 인권을 침해했음을 고발합니다.

나의 행동은 진실과 정의의 폭발을 재촉하는 혁명적 조치이며

나의 불타는 항의는 내 영혼의 외침입니다."


프랑스의 문호 에밀 졸라가 1898년 1월 13일 잡지에 기고한

'나는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은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목로주점>을 통해 혁명 직후 프롤레타리아의 참혹한 삶을 고발해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했던 그가 작가로서의 명성을 걸고

프랑스 군부를 고발하고 나선 것이죠.



이 영화는 서구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드레퓌스 사건에 뛰어든  졸라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오직 유대인이란 이유로 간첩으로 몰려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드레퓌스를

5년 만에 '악마의 섬'(감옥)에서 구출해내는 에밀 졸라의 눈물 겨운 열정을 그려

그래 아카데미 10개 부분에 오른 걸작이죠.

이 사건으로 드레퓌스는 세상으로 나왔지만

그 과정에서 졸라는 무고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껴

망명까지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프랑스는 진실과 양심을 되찾았고,

졸라는 영웅들의 무덤인 '판테온(萬神殿)'에 묻힐 수 있었습니다.


이 드레퓌스 사건은 결국 유럽 각지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에게

시온으로 돌아가야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나온 드레퓌스는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목놓아 외쳤습니다!


"우리는 프랑스와 독일 등, 전 유럽에 흩어져 살며

수백 년에 걸쳐 각자가 속한 나라에 충성을 바쳤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차디찬 박해와 멸시 뿐이었다,.

아무리 국가에 충성해도 국가는 우리를 간첩이라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했던 약속의 땅으로!"








드레퓌스의 이 사건은 결국은 오늘 날 이스라엘의 해방과 건립으로 이어집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 잭 워너는 유대인이죠.

하지만 그는 개봉 후 불어닥칠 반유대 정서를 두려워해서

시나리오 속에 나오는  "유대인 (Jew)"이라는 단어를 다 삭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촬영은 시간의 역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에밀 졸라의 말년의 모습에서 청춘의 모습으로 순차적으로 찍었는데

폴 무니는 수염을 붙이는 데만 매일 아침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에 10 부문에 후보에 오른 최초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최대의 하이라이트, 그 유명한 에밀 졸라의 법정 연설 장면은

6분 간의 롱테이크로 이어졌고 무려 2박 3일의 NG 끝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감독으로부터 OK 사인이 떨어졌을 때 세트장 안은 환호와 박수의 도가니장이었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1952년까지 프랑스 내에서 공공장소에서 상영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위대한 지그펠트,The Great Ziegfeld'에 이어 그때까지

인물의 전기를 다루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유일한 영화였습니다.

폴 무니는 에밀 졸라 역을 소화하기 위해 졸라의 모든 작품을 외우다시피 숙독했다고 합니다.

폴 무니의 신들린 듯한 에밀 졸라 연기!

당신의 지성을 두텁게 데워줄 지성의 영화,

놓치지 마세요...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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