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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되는 조나단 유의 강의 <영화는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인가?>


2019/11/08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행복의 완벽한 사전적 정의는

'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하는 심리적인 상태'를 말한다.

반대말은 불행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이 사는 목적은 바로 이 행복 때문이라고 했다.

버나드 쇼는 영화를 '고단하고 지친 삶에서 인간이 어두운 사각의 암막 속에 덩그러니 남아

인생의 희노애락을 다 경험할 수 있는 유일단 수단'이라고 했다.

<시네마 천국>의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는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하지 않아도 될 불행들을 영화는 미리 경험하게 해주고

대신 그 자리에 행복을 채워준다'고 했다.

문화시설이나 도시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21세기의 한국,

과연 대기업과 멀티플렉스가 싹쓸이 하듯이 채워나가는 마블과 폭력적인 스크린의 향연이

우리 인간들의 행복과 무관한지 깊이 고민해볼 때이다."



 JONATHAN
















 권해경T200



delete 2019/11/12
류시화의 <새들은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책에서
스페인어로 퀘렌시아는 자아회복의 장소라 했습니다
투우장의 소가 자기만이 아는 비밀의 장소
회복의 장소를 찾아 힘들고 지쳤을 때
기운을 얻게 되면 투우사는 소를 쓰러뜨리기 힘들다 했습니다
퀘렌시아
본연의 자신과 가장 가까와지는 곳
지친 영혼에 생기를 부어주는,
지친 날개를 펴고 다시 날아갈 힘을 주는
닫힌 오감의 문을 모두 두드려두고 열어주는 365예술극장
DRFA는 영혼이 매마른 이 시대에 퀘렌시아~~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찾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 그리고 영혼의 울림
있는 그런 곳이기에 다시 또 찾고 또 찾게 되는 끌림을
갖게 되는 건 아닐까요?
 




 유감독



delete 2019/11/12
Querencia...

멋진 표현이네요.
내가 지구를 떠나도 DRFA는 영원히 Querencia의 장소로 남기를...
 




 권해경T200



delete 2019/11/13
누가 감독님만큼 척박한 이 시대에 없는 길을 내어 한줄기 빛이 되어줄
콜롬부스가 되어줄까요?
 




 유감독



delete 2019/11/14
때로는 쓰러질 만큼 힘들다가도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분들 때문에
다시 일어난답니다.
해경님도 그 중의 한 분이시고요.
과찬의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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