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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 가의 대결(Sometimes a-Great Notion) 번역후기


2021/02/18 조학제[lev.4]






"조학제"님에게 편지쓰기

"Retired Admiral, Korea Navy"


켄 키지(Ken Kesey)의 원작 소설로 1971년 영화로 제작됐다.
미국 오리건 주 벌목장과 그 주위를 무대로 스템퍼 가는 마을 및
조합과, 집안에서도 형 행크와 이복동생 릴런드가 불화를 겪는다.

행크는 몸집이 크고 성질이 거칠고 고집이 세며 주위 사람들을
휘어잡으며 말썽을 일으킨다. 이때 도시에서 좌절하여 도착한
동생 릴런드는 거친 행크를 못마땅해 하지만 가족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한다. 즉 두 형제간의 역학 관계를 교묘하게 파헤치는
소설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속한다.

이 원작을 소설로 제작한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벌목사업에 파업 중인 주민들로부터 배신자 취급을 받는 스탬퍼 가는
가족 간의 결속력이 강하고 벌목 사업에 종사한다.

가부장적인 아버지 헨리(헨리 폰다), 큰 아들 행크(폴 뉴먼)과
아내 비브(리 레믹), 이복동생 릴런드(마이클 사라진),
사촌 조 벤(리처드 잭켈)과 아내 잰, 다른 사촌 존과 앤디가
주민들의 원성을 받는다.

벌목한 통나무를 계약한 대로 인도하기로 약속한 헨리는,
마을 사람들의 적대감이 높아지며 벌목 장비와 운반용 트럭이
부서지는 폭력적 대결을 벌리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트럭 대신 경사면을 이용해 벌목한 통나무를 강으로 옮기고
강물을 이용하여 뗏목으로 공장에 옮기려고 하던 중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헨리와 조 벤이 죽지만, 외로운 행크와 리(릴런드)가
이제 합심하여 거대한 뗏목 4개를 끌고 컬럼비아 강을 내려간다.

개척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특히 미국 서북 지역(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 주)의 산악과 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계속 전개된다. 자연 속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의 강인한 인내와
의리 등이 실로 인간미를 듬뿍 풍긴다. 오래 전 보았던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배경; 몬태나 주)”이란
영화의 풋풋한 자연과 인간의 갈등이 연상된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노조들의 파업을 보며, 인간이 황폐시킨
환경 때문에 코로나로 시달리는 오늘날 인간의 삶을 반성할 것 같다.











 유감독



delete 2021/02/19
폴 뉴먼이 주연 뿐만 아니라 직접 메가폰을 집어들고 감독을 한 유명한 영화죠.

오멘의 리 레믹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벌목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작업인지를 장엄한 카메라 워킹으로 담아낸 걸작입니다.

꼭 보세요,
 




 리나T365



delete 2021/02/19
개척시대의 워싱턴주,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주의 빼어난 자연 풍광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영화 기대가 많이 되고 기회되면 꼭 보고 싶네요~
조학제 제독님~ 번역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제독님 번역 덕분에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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