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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재상영 ~~~~~


2021/10/11 최정옥[lev.7]






"최정옥"님에게 편지쓰기

"강화도를 사랑하는 정년퇴임 교사입니다."


- [전쟁과 평화] 재상영을 제안합니다.

- 재상영 기본조건: 관람을 원하시는 분이 최소 10명이면 재상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상영 날짜: 11월 6일 토요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번에 시간 제약상 아쉽게도 제외됐던 1-1(40분)을 이번에는 너무 감사하게도 포함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총 5편의 상영시간이  7시간 30분에 이르며, 점심시간과 3번의 쉬는시간을 포함하면 8시간 40분으로 예상합니다.  오전 10시반에 시작하면 저녁 7시40분으로 계산되는데 귀가 시간은 넉넉히 8시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가격:  감독님은 전과 같은 것을 말씀하시지만 상영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10만원을 제안합니다. (점심식사  포함)

*희망자께서는 댓글로 알려주시거나 유감독님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4년 전 교직에서 퇴직한 저는 젊은 날 읽었던 소설들을 다시 읽으면서 고전의 생명력과 위대함, 그리고 따뜻함을 듬뿍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 [전쟁과 평화]는 제가 지금껏 알고있던 소설의 영역을 넘어서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판 영화를 찾아서 2번 봤는데,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대사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고 대사를 알아듣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우연히 유감독님께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DRFA에 번역된 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번역비를 일부 부담하고라도 귀머거리의 답답함을 벗어나고 싶었던 차라 유감독님께 상영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며칠 지나지 않아 영화상영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게시판에서 읽고 저는 유감독님의 열정과 행동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친구들에게 몇몇 영화 장면들과 멋진 볼콘스키를 보여주면서 과장(?) 광고를 한 결과 최소 인원이 모집되었는데, 나중에는 신청이 초과되어 불가피 4명을  제외해야했었습니다.      

[전쟁과 평화]는 제게 예술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소설이며,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백작] 같은 대작들도 읽으면서 저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기초를 마련해준 '혁명의 시대'(홉스봄의 저서 명이기도 합니다)를 그 어떤 역사책에서보다 더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우기 설레는 기쁨을 동반한 배움이었지요.  그 중 [전쟁과 평화]는 그 시대의 위대한 시작에 대한 탁월한 기록입니다.  혁명과 반동이 수없이 업치락 뒤치락하는 역사의 풍랑 속에서 산화한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을 생각할 때 우리가 누리는 이 시대의 혜택에 가슴떨리는 숙연함을 느낍니다.

고마리님의 귀한 리뷰와 다정한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고마리님이 [전쟁과 평화] 제4권의 소장을 권하신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나이를 생각해서 소장한 책들을 거의 처분했지만 저도 제 4권은 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쟁과 평화]  재상영에 대한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합니다.    











 유감독



delete 2021/10/11
선생님, PART1-1의 러닝타임은 40분이에요...
그래서 최종 시간은 7시간 30분이 됩니다.

그리고 가격은 10만원으로 최종 확정합니다.

부디 이 걸작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네요,
특별히 직장인들을 위하여 상영일을 토요일로 잡았습니다,

보신 분들의 환희가 대단했습니다,

꼭 이 마지막 기회를 챙겨보세요!
 




 유감독



delete 2021/10/11
일단 원자경님 2인,
지휴님 1인 해서
3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선생님 팀 4인해서 현재 7인이 확정되었습니다.!
 




 리나T365



delete 2021/10/11
리나 1명 예약합니다.  




 유감독



delete 2021/10/11
현재 8인 예약!  




 유감독



delete 2021/10/11
박경애 2인 예약!
현재 8석 남았습니다.
 




 유감독



delete 2021/10/12
은영님 언니 팀 5인해서 현재 3석 남았습니다.
(최정옥 샘은 지난 번 10만원 keep해놓으신 것 있어서
이번에 안내셔도 돼요)
 




 최정옥


delete 2021/10/13
현재 18석 다 나갔습니다.
신청이 19명이라 그날도 제가 양보해야할 거 같아요.
그래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다행스럽고, 신청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11월 6일에 뵙겠습니다. (저는 영화를 못 보게되도 극장에는 갑니다)
^~~^
 




 유감독



delete 2021/10/13
다음 날이 위드 코로나 시작일이라
사실 20석까지 받아도 돼요.

그러니까 더 받지 마시고
한번 더 보세요
 




 최정옥


delete 2021/10/14
알았어요. 그래도 자리 남네요.  




 유감독



delete 2021/10/14
장원의 선생님께서 꼭 보고싶다고 하셔서 이젠 완전 매진입니다!!!!!
최선생님 좌석 포함했어요
21석으로 완전 매진 되었습니다
절대 더이상 신청하지 마세요!
 




 최정옥


delete 2021/10/14
네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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