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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2019/06/25 Dunne Lee[lev.5]






"Dunne Lee"님에게 편지쓰기

"세계를 유랑하다가 지금은 LA에서 일하고 있는
건축가입니다.

어쩌다 유감독에게 얽혀서 짬짬히 번역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만들어졌다는 약점으로 헐리우드가 주도하는 영화사에 잘 등장하지도 않고 정식 DVD로 만들어진적도 없지만 한국의 올드팬들사이에 전설로 회자되어 내려오던 로이 서전트 감독의 스포츠 감성 드라마 마이웨이…

오리지날 타이틀은 The Winners였으나 마이웨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의 외화 상영 트랜드는 '감성영화'가 단단히 한 몫을 했습니다.  '러브 스토리'로 문을 열고 '챔프'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성영화들이 극장에 많이 걸렸고, '라스트 콘서트' 같은 영화같이 음악을 통해서 크게 심금을 울린 영화들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영화의 완성도나 수준과 관계없이 사람들의 소프트한 스팟들을 적절히 만져주며 꽤 많은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스포츠'와 '감동'을 결합한 '스포츠 감성 소재'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 하늘에 태양이'(스키),  '록키'(복싱), '조이'(미식축구)  '필링 러브'(수영), '챔프(복싱)' '브레이킹 어웨이'(자전거),  '사랑이 머무는 곳에'(피켜 스케이팅) 등이 스포츠 종목을 결합한 휴먼 감성 소재 영화들이었습니다.

'마이웨이'는 마라톤 경기를 소재로 한 역시 스포츠 감성 영화입니다.  위 영화들처럼 1973년에 만들어졌고, 75년 국내에 개봉되었는데 차원이 다른 엄청한 흥행을 이룩한 영화였습니다.  더구나 미국영화도 아닌 '남아공'영화였는데 70년대 중반 쟁쟁한 영화들과 경쟁하여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리며 국내의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70년대 흥행전설급 외화였던 '마이웨이'는 1982년 국내 공중파에서 방영된 뒤 아쉽게도 비디오, DVD, 케이블 방영조차 되지 않으며 희귀작 중에서도 초초희귀작이 되었고, 대중들의 기억속에서도 서서히 멀어져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 영화가 개봉당시 미국영화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았지만(영어대사이므로) 사실은 남아공 영화라는 것이 알려졌고,  개봉당시 엄청 홍보에 내세웠던 '프랭크 시나트라의 주제곡'역시 이 영화에서는 다른 가수가 불렀고, '마이웨이'라는 노래가 영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프랭크 시나트라가 60년대에 취입한것과 이 영화는 무관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화 시대가 되어 이렇게 '마이웨이'의 실체가 알려졌는데 정작 영화는 숨겨진 희귀작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이며 어떻게 국내에서 그렇게 흥행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영화의 내용은 '가족 스포츠 드마라'입니다.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자녀들간의 이야기입니다.

중년의 사업가 매독스는 왕년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리고 자수성가한 건설회사 대표이기도 합니다.  그의 인생관은 오로지 1등을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며 자녀들에게도 지독스러울 정도로 '1등'만 강조합니다.  세 아들과 딸 하나를 키우는 가장인 그는 자녀들에게도 강압적으로 운동을 시키며, 자녀들은 아버지 때문에 원치 않는 운동을 하며 1등을 강요당하면서 정신적 부담을 느낍니다.  매독스의 부인도 육상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그녀는 아이들의 고통을 이해하지만 워낙 매독스의 성향이 강해 뜯어말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는걸 무기력하게 바라볼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는 매독스…

사랑하는 아내조차도 더 이상 품어줄수가 없는 중년의 발기 불능의 성적 불구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아내가 보이는 의구심…  

아내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면서 흐느끼는 중년의 매독스…

매독스의 과거 공적을 기리기 위한 '매독스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 매독스는 집안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데 스타트 라인에는 둘째 폴의 모습이 보입니다.

UCLA 아카이브에도 없고 USC 아카이브에도 없어서 저는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유감독이 이 영화를 찾아서 산과 들을 지나 듣도 보도 못한 비디오 샾까지 들러서 찾아낸 영화입니다.













 유감독



2019/06/25
형! !!!!
너무 고마와요!!!
내 인생의 형,
요즘 마음이 마음도 아닐 텐데...
이렇게 <마이 웨이> 리뷰도 올려주시고!
형, 번역은 그레이스 누님이 멋지게 해주실 거에요!!!
형이 한국에 나오시면 꼭 같이 보고 싶은 영화에요!
 




 유감독



2019/06/25
오ㅡ 형!
화질이 쥑이네요~
거의 블루레이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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