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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삼곡선


2019/08/19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빈센트 미넬리+고프리드 라인하르트, Vincente Minnelli+ Gottfried Reinhardt감독


1.85 : 1  screen/Color (Anscocolor)/4-Track Stereo /108분
"1954' Academy Awards, USA 미술상 후보"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조학제
감수/DRFA,애니




"명장 빈센트 미넬리와 고프리드 라인하르트 감독이 3인 3색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명장 빈센트 미넬리와 고프리드 라인하르트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한 영화 속에서 3가지 사랑의 이야기를 직조된 직물처럼 얽히고 설키게 정교하게 꼬아냅니다.


첫번째 이야기 '질투의 여신,The Jealous Lover'에서는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영국의 신영균, 제임스 메이든이 발레 연출가로 출연합니다.

까다롭고 성질 더러운 연출가 찰스는 자신의 발레 연출작 중 '애스타트'를

더이상 무대에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관객들은 너무도 궁금해 하죠.

그러던 차에 호화 유람선을 통해 뉴욕으로 건너가던 찰스를 한 관객이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가가서 묻습니다.








'더 이상 애스타트를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이유가 뭐죠?'

그때 찰스는 천천히 애스타트에 얽힌 사연속으로 되돌아갑니다.

천재 발레리나였지만 의사로부터 한 번만 더 무대에 서면 심장이 멈출 것이라는 경고를 받은 폴라,

그녀가 아프기 전에 수도없이 그녀를 봐왔지만

자신의 교만 때문에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던 찰스,

어느 날, 텅 빈 극장에서 너무나 춤이 그리워 혼자 촘을 추는 폴라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주문해서는 안되는 <애스타트>를  

그녀에게 주문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화려한 불새처럼 애스타트를 끝내고 찰스의 품에 안겨 죽어갑니다.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요...


주로 MGM에서 Miklós Rózsa와 팀을 이루어 관현악을 편곡해온

유진 자도르,Eugene Zador가 편곡한 <애스타트>의 음악과 안무는 환상적입니다.

Miklós Rózsa가 1주일 만에 <애스타트>를 작곡해 갔지만

MGM으로부터 거절 당하자 Miklós Rózsa는 결국 라흐마니노프의

'Paganini의 주제에 대한 광시곡'을 편곡했다고 합니다.




(모이라 시어러, Moira Shearer,1926–2006)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에 맞추어 <애스타트>를 추는 폴라역의 모이라 시어러!

1926년 영국에서 태어난 전설적인 발레리나입니다.

1942년 새들러스 웰스 발레단에 입단해서

<잠자는 숲 속의 미녀,The Sleeping Beauty>, <백조의 호수,Swan Lake>, <지젤,Giselle>의 주연을 맡았는데

그녀의 <애스타트>는 마치 우리를 잠시 환상이나 꿑 같은 곳에서 머물다가

현실에 툭 던져놓는 듯한 체험을 안겨줍니다.



자, 두번째 이야기, <마드모아젤,Mademoiselle>로 넘어가보죠.

George Froeschel와 Jan Lustig가 쓴 이 시나리오는

훗날 그 유명한 톰 행크스의 <빅>으로 재탄생됩니다.

11살 소년 토미는 부유한 집안의 외동 아들,

부모님이 붙여준 프랑스어 과외선생님 마드모아젤을 속으로 짝사랑하고 있죠.

하지만 사사건건 발음이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자신을 어린 아이 취급하는 선생님 때문에 속상합니다.

마드모아젤 선생님은 <릴리>의 여주인공, 레슬리 캐론이 연기합니다.

마드모아젤은 토미를 가르치면서도 늘 환상 속에 갖혀 사는 처녀입니다.

미국에 오면 뭔가 근사한 사랑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매일 매일 11살 짜리 꼬맹이와 불어 발음을 놓고

실갱이나 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고 따분합니다.


토미는 어느 날 동네 숲속에 산다는 마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찾아가서는 어른이 되는 주문을 배우죠.

단 자정이 되면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와야 하는 운명...

토미는 다음 날 일어나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합니다.

정말 어른이 되어 있었던 거죠.

이제 토미는 그토록 꿈에 그리던 마드모아젤 선생님에게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그리고 마드모아젤은 그토록 꿈꾸던 사랑이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나 있습니다.

과연 이 두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에 성공합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그 유명한 여배우 피에르 안젤리와 커크 더글라스가 공연하는 <평행봉,Equilibrium>입니다.

과거에 공중 3회전 돌기에 도전하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물간 서커스 단원들이

다시 한 번 공중 3회전 돌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에피소드입니다.

버트 랭카스트의 <공중 트래피즈>와 맞먹을 정도로

커크 더글라스의 대역 없는 공중 회전 돌기 연기에

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스릴 넘칩니다.





(커크 더글라스와 피에르 안젤리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약혼에 골인합니다)



커크 더글라스의 자서전을 보면 커크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피에르 안젤리와 약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청혼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때까지도 피에르 안젤라는

제임스 딘과의 열병 같은 사랑의 기억에서 치유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겨우 마음을 열어 약혼에 성공 했지만 피에르 안젤라의 어머니가 복병이었습니다.

그녀의 엄마는 커크가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결사 반대했고

결국 안젤라는 1954년부터 가수이자 배우인 Vic Damone과 결혼합니다.

안젤라는 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했는데

이때 두 사람의 이혼 법정은 진흙탕 싸움으로 대단했다고 합니다.

어때요?

삼인 삼색 색다른 사랑이야기가 다시는 한 스크린에 모을 수 없는

호화 배역진으로 펼쳐집니다.

얼른 예매 하세요!

번역은 언제나 중후한 번역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시는

DRFA의 조학제 해군 장군님(전역)께서 해주셨습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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