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

공지/가입인사/정모소식/자유게시판





Su Mo Tu We Th Fr Sa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세일즈맨의 죽음


2019/11/18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랄소 베네덱,Laslo Benedek 감독

1.37 : 1  screen/흑백/2.1 스테레오/115분
"1952' Venice Film Festival 남우주연상 수상
1952' Academy Awards, USA 5개 부문 후보
1953' BAFTA Awards 2개 부문 후보
1953' Golden Globes, USA 촬영상,감독상,남주 주연상 수상
1951'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해의 베스트 텐에 선정"

언어/USA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채이尹





"수없는 버전 중에서 한국 관객들이 열광했던 1951년판 <샐러리맨의 죽음> 오리지널"



아서 밀러가 만들어낸 샐러리맨 아버지 Willy Loman은

연기파 배우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하는 연기의 신으로 가는 관문이죠.

더스틴 호프만부터 Lee J. Cobb까지...

실로 어마 어마한 배우들이 자신들의 연기의 한계점을 확인하고 싶을 때 도전하는 배역이죠.

그동안 만들어진 목록입니다.







Death of a Salesman (1985) (TV Movie)
Death of a Salesman (1951)
Death of a Salesman (1966) (TV Movie)
Death of a Salesman (2000) (TV Movie)
Death of a Salesman (1996) (TV Movie)
En handelsresandes död (1979) (TV Movie) aka "Death of a Salesman"
Death of a Salesman (I) (2016) (Short)
Death of a Salesman (2011) (Video)
Death of a Salesman (II) (2016) (Short)
Death of a Salesman (2014) (TV Episode)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1951년에 개봉되어 선풍적인 흥행을 이끌어온

프레드릭 마치 버전을 마침내 DRFA에서 공개합니다.




아서 밀러,Arthur Miller,1915~ 2005)

미국 극작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수 산업의 경영자와 아들의 대립을 다룬 전쟁 비판적인 심리극《모두가 나의 아들》로 비평가 및 일반 관객의 절찬을 받았다. 이어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 이 희곡은  브로드웨이에서 최장수 공연 기네스북에 올랐다. 1915년 10월 17일 뉴욕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의류 제조업자이며 어머니는 전직 교사인 유대인계 중류 가정의 3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대불황으로 집이 몰락하여, 고등학교를 나온 후 접시닦기·사환·운전사 등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고학으로 겨우 미시간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그후 여배우 M.먼로와 두 번째 결혼을 했으나 이혼했다(1960). 그밖에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A View from the Bridge》(1955, 퓰리처상 수상), 먼로를 모델로 한 《전락(轉落) 후에 After the Fall》(1964) 등의 희곡과 소설·라디오 드라마·평론이 있다. 그는 T.윌리엄스와 함께 미국 연극의 발전과 실험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그의 희곡은 대부분 미국인의 공통된 비극적 생활면을 주제로 한 점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와가 선악과를 먼저 따먹었고

그리고 그의 남편 아담에게 먹으라고 강요했죠.

그것을 먹은 대가로 주어진 인간의 형벌은 실로 어마 어마한 삶의 파노라마의 서곡을 알리는 대전조였습니다.

여자에게는 평생 남자를 찾아 헤매는 비극적 형벌이 주어졌고

남자에게는 평생 자신에게 속한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노동의 대가가 주어졌습니다.

아서 밀러는 바로 이 남자의 숙명, 그 무거운 삶의 주춧돌에 모든 펜대의 힘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그 숙명의 무게는 많은 독자와 관객을 요동치게 만들었습니다.

평생을 방문 외판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윌리 노먼의 삶을

거장 아서 밀러는 치밀하게 추적해 갑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을 둔 그는 남부럽지 않은 풍요속에서 가족을 부양하고 싶었지만

어느 날 자신의 외도를 목격한 장남은 아버지를 벌레 보듯이 하면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합니다.

오랜 출장에서 돌아오면 아내의 입에서는 이번 달 주택 부금 기일이 다가온다는 말만 들려옵니다.

게다가 이제 친구였던 사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들어선 친구의 아들놈은

언제든 나이 든 직원들을 해고하려고 머리를 굴립니다.

오고 갈 데 없는 벼랑 끝으로 내어몰리는 아버지는

자신의 생, 마지막에 가족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궁리해야 합니다.

결국은 사망 보험금을 가족들에게 남겨두는 겁니다.

그 보험금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아버지는 고군분투합니다.



(한국에서 당시 지성파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지를 이끌어내었다)

  

아서 밀러의 2000년도에 발간된 자서전

"당신은 현재형입니까, 아님 과거형입니까?.Are You Now Or Were You Ever?"를 읽어보면

이 영화의 제작사 콜럼비아사가 자본주의 민낯을 맹렬하게 비판한 아서 밀러에게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는 서약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했답니다.

아서 밀러는 거절했고,

아니나 다를까 개봉과 동시에 극장 앞에 몰려든 극보수주의 시위대를 달래기 위해

콜럼비아사는 이 영화의 단편 버전 <세일즈맨의 삶,Life of a Salesman>을 만들어 개봉했다고 합니다.

이 단편은 주인공 윌리 노먼을 열심히 일하려는 경영진에 개인적인 소심함으로 부합하지 못한

나약한 인물로 그렸다고 합니다.

이제 아서 밀러는 이 단편을 일컬어

"Never in show-business history has a studio spent so much good money to prove that its feature film was pointless."

라고 비판했죠.

쇼 비지니스 역사상 장편 영화 한 편이 별 뜻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토록 많은 헛돈을 쓴 예는 없었다고 비판한 것이죠,


이 연극의 초연은 1949년 2월 10일 Morosco Theatre입니다.

모두 742 회 공연을했으며 1949년 Tony 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합니다.

카메론 미첼은 영화 버전에서 자신의 역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반대로 프레드릭 마치는 연극 무대에서 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습니다.

원작자 아서 밀러는 프레드릭 마치 주연의 이 버전을 너무도 싫어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플래시백의 남발로 지나치게 신파조로 흘러갔다고 했죠,

아서 밀러는 이 1951년판의 VHS나 DVD 출시를 광적으로 막았고

심지어 이 버전을 관객들에게 잊혀지게 만들려고

TV 단막극 버전의 계약서에 사인을 남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프레드릭 마치 버전의 필름은 초희귀작의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 버전은 딱 한 편

바로 오늘 소개하는 프레드릭 마치 버전뿐이었으며

이 영화는 1950년대 초반 한국 극장가를 강타한 최고의 지성적 필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DRFA에서 근 70년만에 공개되는 프레드릭 마치 버전의 <세일즈맨의 죽음>

그 역사적 현장을 목격해 보세요.


[DRFA,JONATHAN]












LIST



<공지> DRFA 관람료 인상 안내
19.12.23 유감독
<공지>DRFA 회원 1만번째 가입 분께는 10 plus1 티켓(12만원 상당) 1매를 증정합니다. +2
19.08.11 유감독
<공지> DRFA 4K 시대 개막
18.11.23 유감독
<공지> 조나단의 작가 하우스 +1
18.08.10 유감독
<보이콰이어> 1차 포스터 +5
18.07.19 유감독
지역 자치단체 DRFA 활용하기
18.07.16 유감독
중앙일보에 난 동검도 소개... +1
17.12.13 유감독
오마쥬님 감사합니다 +2
17.11.26 유감독
DRFA의 DOLBY ATmos 시스템에 관하여 +5
17.11.24 유감독
DRFA는 다양성 영화의 작은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5
17.10.08 유감독
거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주신 관객분께 감사드립니다 +5
17.08.26 유감독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마치고.. +11
16.11.27 박성옥
후원함을 열어보았더니... +7
17.01.23 유감독
한 달에 한 번 열어보는 <후원함> +4
16.09.08 유감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 좋은 추억 ^^ +22
16.07.25 유정복
DRFA에는 3만여종의 희귀 블루레이,DVD,VHS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3
16.07.02 유감독
서문호 선생님께서 유투브에 올리신 DRFA 풍경 +7
16.02.15 유감독
DRFA from SBS 생활경제 +7
16.01.18 유감독
DRFA란... +2
15.09.14 유감독
<공지> DRFA는 [15세 미만 입장불가],[NO KIDS ZONE],[NO 예약자 입장제한]입니다
15.08.04 유감독
DRFA 특허출원공고 +9
15.03.11 유감독
오랜만에 받아보는 상장... +21
14.10.20 유감독
사라토가행 여행가방
20.01.22 유감독
워터프론트
20.01.21 유감독
가입인사+1
20.01.21 최원혁
겨울 손님+2
20.01.20 유감독
사랑은 영원한 유산
20.01.20 유감독
참회여행
20.01.20 유감독
사랑은~ 시리즈 1, 2편을 보다.+4
20.01.20 박성옥K30
이사도라 던컨
20.01.19 유감독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안다
20.01.18 유감독
가입인사)반갑습니다.+1
20.01.17 송영범
겨울 동행
20.01.16 유감독
첨밀밀
20.01.15 유감독
로빙화
20.01.14 유감독
프로이드
20.01.14 유감독
푸른 화원
20.01.13 유감독
인사 드립니다~+1
20.01.13 전현식
인사드립니다.+1
20.01.11 최혜자
가입인사+1
20.01.10 나채정
가입인사 드립니다.+1
20.01.10 강영선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천국까지 300마일>+1
20.01.10 황영옥T199
회원가입인사 올립니다.+1
20.01.09 유영희
박정자 선생님 공연 <노래처럼 말해줘>
20.01.08 유감독
지난 토요일+2
20.01.08 박주해T230
모딜리아니와 피카소를 기다리며...+2
20.01.08 라온
가입인사+4
20.01.07 김태영
블루 엔젤
20.01.07 유감독
4.사랑은 모든 것을 기뻐하며
20.01.07 유감독
Thoroughly Mordern Millie(완전한 현대인 밀리) 번역 후기+1
20.01.06 조학제
1 [2][3][4][5][6][7][8][9][10]..[85]
copyright 2003-2020 JONATHAN YU FILMS / skin by d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