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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리즈 1, 2편을 보다.


2020/01/20 박성옥K30[lev.6]






"박성옥K30"님에게 편지쓰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금요일 밤.. 잠 잘 시간을 놓쳐 잠을 설치고 있던 중 문득, 동검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 그대로 문득! 생각이 났고 이어서 DRFA 극장의 회색빛 벽면이.. 길다란 쪽 창문과 커피향이..
다소 황량해 보이는 갯벌이.. 불어오는 바람에 섞인 바다 내음이 한꺼번에 떠올랐다.

이런 저런 일들로 보지 못하고 지나갔던 영화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 하면서 스케쥴을 봤더니
마침 토요일에 사랑은~ 시리즈 1, 2편이 연이어 상영되고 있었다.
사랑은~ 시리즈에 대한 시놉시스를 읽어보니 자넷 오키 여사가 10년에 걸쳐 총 8편으로 쓰여진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1900년대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3대에 걸친 사랑과 결혼, 인생을
그린 이야기라고 한다.  
감독님이 사랑의~ 시리즈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같은 대하소설이라고 소개했는데..
아마도 이 영화 시리즈를 모두 보고나면 그야말로 큰 강이 도도히 흘러가듯 하는
우리의 인생을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관조 할 수 있을 것 같다.
1, 2편을 보고 나니 모처럼 느껴보는 따뜻함과 경건함,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한껏 힐링이 된 기분이 들었다.
거칠고 무례한 말들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지..
이 영화를 보고나니 새삼 대비가 되고 있다.
산다는 것 자체가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고 거기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인데.. 이 나라는 그런 삶의 피곤함을 감싸주고 위로하기는 커녕 오히려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이 난제를 어떻게 풀까 싶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집,
지극한 신앙심으로 신께 늘 기도하는 삶을 사는 사람,
재촉하지 않으며 기다려주는 포용적인 태도..
주인공 클락의 모습이며 영화 전반에 걸쳐 느껴지는 따뜻함의 실체다.

갓 결혼한 남편과 서부로 가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미고자 하던 자신만만한 신부 마티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망연자실한다. 남편도 없고 마차를 끌던 말도 없고..
더구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어찌할 바 모르던 차 처음 보는 남자가 제안을 한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가 된 딸에게 새엄마가 되어 주면 봄에 떠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자
어떨결에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자신의 인생에 마티는 눈물로 지새우지만 서서히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적응하며 새로운 사랑에 눈떠간다.

숲으로 산책을 가는 아빠를 보며 ‘아빠가 하느님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미시,
어떤 일이든 괜찮을 거라고 말하는 클락에게 마티는 묻는다.
“그걸 어떻게 알지요?” 대답하는 클락 “그렇게 기도하니까요”
얼마나 확신에 찬 말이며 굳건한 신앙심인가.
한 번도 저런 믿음을 가져본 적이 없는 내게는 참으로 신선하고 부러운 자신감이었다.

11살 딸아이는 학교 교사로 일 할 만큼 훌쩍 자랐다.
이제 그 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삶이 시작될 참이다.
어느 날 3, 4편이 나란히 상영되기를 기대한다.

같이 간 옆지기가 1편을 보고 나서 한 말..
“남자 주인공 데일 미드키프가 유감독 닮았네.”
그 말을 듣고 2편을 보니 정말 닮았다.











 한휘자T107



2020/01/20
ㅎ ㅎ ㅎ
박성옥선생 사랑시리즈 보고 가셨군요?
옆지기와함께, 같이 다니는모습 항상 보기좋아요,
마지막줄에 옆지기가 하신말씀 나도공감이 가든데
정확히 잘보셨어요, 이 사랑시리즈를 어렵살이 동검도
다니면서도 엊그제 네번째 영화를 보고나오면서 아무리
보아도 "데일미드키프" 의 모습이 유감독 닮았다는 생각
했는데, 횟수가 거듭될수록 재미있어요, 박성옥선생 멀기는
한데 가능한 시간내서 8개 다 보면 보람있을듯, 나도 시간맞춰서
여덟개 시리즈 다 마스터할참, 유감독닮은 데일 미드키프 보는재미도 쏠쏠~~
앞으로 꼬맹이 남자아이가 자라서 일세대를 이루는 장면들도 기대됩니다, 박성옥선생
리뷰를 보자마자 얼마나 반가웟던지 새벽에 댓글을~~~
 




 윤실장



2020/01/20
가끔 어떤 관객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스케쥴도 확인하지 않은 채..)
전화로 오늘 영업하나요?(365일 연중무휴인데..)
어떤 영화 하나요?(네..이런이런 영환데요..어쩌구저쩌구..)
하기도 전에 네 갈게요..자리 2자리요.. 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아마 dr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은 99%이상 좋다. 실망 1도 안했다.. 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그만큼 믿고 보는 영화라는 뜻인지..
여하튼 제 생각의 기준에 있어서
믿고보는 리뷰는 박성옥 선생님의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까운데 사시면 자주 뵙고 싶지만요..
항상 오실때마다 박선생님의 그 표정만으로도 긍정의 에너지/
희망의 에너지를 저희는 받고 있습니다.
3년동안 미션스쿨도 다녔고 초딩때부터 기독교 언저리에서
늘 성전뜰에서만에서 있는 저에겐 박선생님의 글은
강한 믿음과 함께 나라에 대한 걱정 등이
내포되어 있음을 같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저도 한선생님처럼 얼마나 반갑던지 새벽에 댓글을 작성하네요.
리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유감독



2020/01/20
박샘..
내 눈에는 주인공 아빠가 박샘의 평생 동반자 형님을 쏙 빼닮았던데요..
믿어도 좋아요..
그것 하나만으로도 박샘은 이번생은 대박 건지신 거에요.
두분,,,
너무 반가왔습니다.
 




 박성옥K30


2020/01/20
한휘자 선생님~
오래 못뵈었어요.
감기는 웬만하신지요?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맛모아 식당가서 콩나물전 이야기를 했더니
담박에 한선생님 소개로 오셨구나~ 하면서 반가워했어요.
암튼 여기저기 선생님 횡보가 넓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사랑은~ 시리즈 상영할 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윤실장님~
늘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올리고 나면 조금 쑥스러울때도 있는데..
실장님 응원에 힘입어 짧은 생각이라도 올리게 된답니다.

유감독님~
이번 생의 대박~ 뭐..이런 이야기는 저에게만 살짝 하시고요.
이렇게 저렇게 서로 닮았다면 결국 요렇게 닮았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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