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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여행


2020/01/20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존 포드,John Ford 감독


1.66 : 1  screen/흑백/2.0 돌비 모노/96분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채이尹




"어떤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도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명장, 존 포드의 숨겨진 걸작!"




여주인공 한나 제솝은 억청스런 여인입니다.

일찌기 홀로 되어 아들 하나에 인생 전부를 올 인한 여인입니다.

아들은 자신이 의지하는 전부인 동시에 그녀에게는 구원입니다.

아들 역시 너무도 착해 어머니에게 순종적입니다.

아들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동네의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사죠.

힘든 농장일 역시 아들이 척척 알아서 해줍니다.

한나는 아들만 있으면 이 세상 그 어떤 힘든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한나에게 어느 날 복병이 생깁니다.

아들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 거죠.

메리 숀드레스라는 여자는 한나 만큼 인생의 고난을 아는 지고지순한 여자입니다.

하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

한나에게는 메리는 그저 자신의 보석을 빼앗아가려는 약탈자에 불과합니다.

한나는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계략을 짜내고 맙니다.

당시 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미국은 젊은이들을 닥치는대로 징병하고 있던 터였고

한나는 자신이 직접 아들의 징병서류에 사인을 하고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고 맙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전쟁터에서 쓸쓸히 죽고 맙니다.








홀로 남은 두 여자,

한나와 메리...

한나는 아들을 잃을 고통을 농장 사업으로 성부를 걸고 거부가 됩니다.

반면 메리는 전쟁터에서 죽어간 남편의 아이를 홀로 낳아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영위해 나갑니다.

세월이 흐르고 1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죽어간 병사들의 어머니를 위한

참전터 순방 여행에 한나가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행을 통해 한나는 처음으로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에 대해 깊은 참회를 하게 됩니다.

영화의 엔딩...

자신과 꼭 닮은 삶을 살고 있는 가여운 며느리를 찾아서 떠나는 한나의 발자국 너머로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숙명처럼 떠안고 살아가는

어떤 삶의 무게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걸작입니다.





"평론가보다는 감독들의 존경을 더 많이 받았던 존 포드,John Ford(1894~1973)"

존 포드는 사실 평론가보다는 감독들의 존경을 더 많이 받았다. 존 포드의 완숙한 장인적 기량은 영화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어하는 이들의 선망 대상이었다. 포드가 현장에서 남긴 전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는 현장에서 두 번 이상 같은 장면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몇 차례의 리허설을 거친 다음 촬영을 하고 그것으로 끝낸다. 되풀이되면 불같이 화를 내거나 언짢아했다고 그와 작업했던 이들은 증언한다. 존 포드는 반세기 동안 미국영화의 얼굴을 대표했던 위대한 감독이다. 1924년 작 <아이언 호스>부터 1935년 작 <밀고자>, 1939년 작 <역마차>와 1940년 작 <분노의 포도>, 1956년 작 <수색자>와 최후의 걸작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에 이르기까지 포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전성기의 스타일과 내용을 확립한 거장이었다. 그는 당대 가장 인기 있는 감독이었으며 생전에 명예를 인정받았지만 동시에 영화를 ‘직업’으로 여겼을 뿐 ‘예술’로 생각하지 않은 장인이었다.의 영화는 미국 역사에 대한 자긍이 회의와 번뇌로 완만하게 옮겨가는 성숙한 예술가의 고통스럽지만 장중한 탐색을 담는다. 그의 영화 대다수가 위대한 탐색이었다. 인간의 영혼이 시련에 찬 여정을 통해 어떻게 단련되는가를 보여준 영웅주의를 통해 포드는 가장 미국적인 영웅의 이미지를 가장 복합적으로 스크린에 구현한 감독이다.[김영진]





<네 아들>의 원작을 썼던 I. A. R. 와일리의 원작을 토대로

전쟁으로 인한 상실과 슬픔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그린 존 포드만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론가 조셉 맥브라이드는 <참회여행>을 두고 미국식 영웅주의, 애국심 등을 비롯해

특유의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포드의 중기 걸작들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특징을 갖춘 영화라고 평가했죠.

J. Keirn Brennan이 가사를 쓴 주제가

'나의 작은 아이에게, Dear Little Boy of Mine'는

한나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입니다.

'52번가'를 촬영한 George Schneiderman가

안개 자욱한 묘지를 걸어가는 한나를 찍은 장면은

마치 흑백의 갤러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한 여인의 한많은 참회의 여행에 여러분도 동참해 보시길 바랍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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