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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2020/06/19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존 휴,John Hough 감독

1.85:1 standard screen/color/2.1 모노/91분
언어/UK
자막/한국
번역/DRFA,설남문




"우리나라에서 15만명, 전 세계적으로 어마무시한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던 그 영화!"




와우, 마침내 이 영화의 블루레이가 출시되었네요!

우리는 이미 소년의 풍부한 상상력이 자신을 사지로 내어모는 영화로

<창.WINDOW>을 그레이스 누님의 번역으로 만나본 적 있죠.

그 영화에서도 한 양치기 소년이 정작 진실을 목격했을 때는

이미 자신의 말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조금씩 좁혀오는 살인마의 숨소리에 홀로 비병을 질러대는 걸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아야 했죠.

오늘 소개하는 <목격자>의 원작자 John Harris는 이 영화의 모티브를

바로 <창.WINDOW>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답니다.

이런 영화는 늘 우리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죠,

생떽쥐뻬리의 말 처럼 우리 모두는 한때 어린아이였으니까요.

다만 그것을 기억하지 못할 뿐,





(기다리고 기다리던 목격자의 블루레이 출시!)




올리버 트위스터로 DRFA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심어준 마크 레스터가

양치기 소년 지기로 출연합니다.

지기는 누나와 함께 대통령 환영 퍼레이드에 놀러 갔다가

좀 더 가까이 대통령을 보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대통령 암살범의 대통령을 저격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죠.

게다가 지기는 바로 그 순간 암살범과 눈이 정면으로 마추칩니다.

이제 지기는 그때부터 암살범의 타겟이 됩니다.

문제는 지기는 평소에 하두 상상력이 풍부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지기의 말을 믿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정말 동생의 신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이제 누나는 조금씩 동생이 목격한 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의 범인의 반전이 놀랍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 말타의 기암 절벽에서 찍은 마지막 엔딩 장면은

지금봐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
(당시 단성사에서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양들의 침묵>의 조나단 드미 감독이 이 영화를 찍을 당시

영국 ROCK 매거진의 기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 영화의 제작자 Irving Allen이 그를 불러

이 영화의 음악 코디네이터를 맡겼답니다.

놀랍게도 조나단 드미는 절대 자신의 음악을

영화 삽입곡으로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전설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반더그라프 제네레이터,Van der Graaf Generator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덕분에 반더그라프 제네레이터의 박진감 넘치는 음악 덕분에

이 영화는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둡니다.

원작은 프랑스 대통령 암삼을 다룬 Mark Hebden이 1966년에 발표한 소설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Mark Hebden은 이 소설의 영감을

Cornell Woolrich의 <창>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발표 당시 New York Times는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지만 스토리를

굉장히 매력적인 플롯으로 되꼬아 놓아다'라고 평했죠.

이 영화는 1984년에 Richard Franklin 감독이 'Cloak & Dagger'로 기묘하게 리메이크 합니다.

꼭 보세요,

벌써부터 뜨거워지는 2020년 섬머 바캉스 영화로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번역은 <보리수>,<들장미> 등 DRFA의 메가 히트작을 번역하신

설남문님께서 해주셨습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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