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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 오시는 DRFA에서


2020/07/01 라라[lev.8]






"라라"님에게 편지쓰기

"잘먹고 잘 사는 아짐."
http://blog.naver.com/notandy



언제나 그렇지만 DRFA극장은 예술자를 붙이지 않아도 그냥 예술인곳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에 장마에, 이곳은 모든것을 내려놓는 안식처 그 이상을 선물받고 오는 곳이기도하지요.

제가 본 영화는 '달빛여행' 엄마찾아3만리가 구버젼이라면
현시대를 반영하며 7일동안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저에겐 그렇고 그런 영화가 아닌것이 일곱살때부터 엄마와 떨어져 자취(물론 언니,오빠와)를 했었는데 아이 둘을 둔 엄마가 되었는데도 그 어린것을 떼어놓은  어머니가 이 나이먹도록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 영화를 본뒤 조금, 아주 조금 이해가 되었다는겁니다.  
아이가 어미와 떨어지면 그렇듯 어릴때의 시간은 왜그렇게도 길고 시간이 더디  가는지....
어느덧 조그만 아이는 내가되어 거기 있습니다.
그리움에 지쳐 베갯잇 적시던 수많은 날들이 떠올라 울컥했네요.  
안스러움도 잠시, 씩씩하게 본인 마음표현을 다하는 영화속 주인공이 부럽기까지했던.  
영화는 어느새 나도 같이 엄마 찾아가는 길에 동행한것처럼 아주 재미있습니다.
엄마 있을때 잘하자~라는 교훈과 함께^^

그리고 다른 재밋거리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보며 함께 있었다는 사실.
영화 다보고 나와서 알았습니다. 이런일도 다있네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DRFA예술극장!
오늘도 소중한 추억 남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감독



delete 2020/07/01
세상에!!!
같은 공간을 라라님이 렌즈에 담으면
마치 뉴욕 롱 아일랜드의 어느 고즈넉한 시네마데크 같네요~~~~
라라님, 반가왔어요
작가하우스 오픈하면 드론 한 번 뛰워주세요~~~
 




 윤실장



delete 2020/07/01
라라님이야말로 찍는 사진마다 예술이 되는 듯 합니다.
dr에 언제 저렇게 멋있는 중문과 현관이 있었지 할 정도입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 찾아뵙는 어머니가 그립고 그립네요.
멋진 사진과 함께 달빛여행 리뷰까지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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