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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공연 The Berlin Concert: Live from Waldbühne


2020/08/08 Dunne Lee[lev.4]






"Dunne Lee"님에게 편지쓰기

"세계를 유랑하다가 지금은 LA에서 일하고 있는
건축가입니다.

어쩌다 유감독에게 얽혀서 짬짬히 번역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두명의 테너와 한명의 소프라노가 펼치는 한여름밤의 공연.  

이틀후에 있을 월드컵 결승의 열기는 온 베를린을 휘감고 있고 숲속의 무대 Waldbühne에서는 세기의 공연이 벌어집니다.

왕좌에서 내려가기를 거부하는 당시 65세의 플라시도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비야손 그 사이에서 한편의 오페라의 여주인공 처럼 왔다갔다 하는 네트렙코 세명의 오페라 가수들이 숲속의 무대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로스엔젤레스에 헐리우드 볼이 있다면 베를린에는 발드뷔네가 있습니다.   한 여름밤 내내 야외에서 음식도 먹어가면서 온갖종류의 라이브 뮤직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두명의 테너를 뜷고 네트렙코의 하이 C가 무대를 지배를 하면 청중들은 숨을 죽이며 듣고있다가 여운이 가시기를 1-2초 기다리고 난뒤 우뢰같은 함성과 박수로 오페라의 여왕을 접대합니다.

도밍고의 전매특허같은 아리아 No Puede Ser는 1990 로마 3테너 공연에서 불러서 완전히 청중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린 곡입니다.   16년이나 지나 도밍고는 스페니쉬 테너답게 다시 이곡을 앙콜에 포함시켜서 온 발드뷔네 야외음악당을 휘저어 놓는군요.

비야손의 테크닉과 뮤직칼리티는 이미 경지에 도달해 있습니다.

네트렙코와는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춰본것 같네요.   2005년 네트렙코와 둘이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 블루레이도 나와 있습니다.   조만간 그것도 보내 드리겠습니다.











 유감독



delete 2020/08/08
와우~~~ 형!!!!!
조나단 유의 금요 클래식의 저녁
다음 공연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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