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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속세 번역 후기


2020/09/21 조학제[lev.4]






"조학제"님에게 편지쓰기

"Retired Admiral, Korea Navy"


천국과 속세(All This and Heavens Too)는 1940년 미국 로맨스 물로,
감독은 아나톨리 리트박, 주연은 베티 데이비스, 찰스 보이, 바버라 오닐이다.
레이첼 필드의 소설은 주인과 사랑에 빠진 그녀의 존고모(尊姑母; 아버지의 고모)이자
프랑스어 가정교사 헨리엣 딜루지-데스포르트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가난하고 단신 고아인 헨리엣이 프래슬린 공작의 저택에 입주 가정교사로 성실하게
근무하자, 아이들이 사랑을 느껴 심신 양면으로 건강해지고 공작이 크게 만족하며
서로 존경과 신뢰를 느낀다. 그러자 분노조절능력이 없고 질투심이 많은 공작의 아내가
광분하며 결국 해고당한다.
그 후 헨리엣은 다음 직장을 구하려 하지만 부인의 추천서가 오래 동안 도착하지 않아
어렵게 여관에서 살아가던 중, 어린이와 함께 찾아온 공작에게 여관 여주인이 그녀의
어려운 사정을 말하게 된다. 당연히 다음 직장을 구해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공작은
바로 귀가하여 부인에게 따지던 중 비아냥거리는 부인에 대한 격분을 참지 못해
살인한다.
국왕의 친구이자 최고위층 가정의 살인사건은 프랑스 혁명(1789-1794) 이후에 과격해진
프랑스 시민들의 불만의 용광로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된다. 당연히 사건의 수사와 심문과
재판에 헨리엣이 혐의를 받아 연루된다. 군중의 폭동을 잠재우려고 국왕은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리는데 이후 사건의 전개가 실로 감동과 흥분을 일으켜, 상영시간 141분간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다.
사형을 당할 뻔했던 헨리엣이 미국으로 추방당해 천신만고 끝에 새로운 생활을
재개하려던 순간, 새 선생님에 호기심이 많은 프랑스계 여학생이 옛날 신문의 기사를
스크랩하여 선생님의 엄청난 과거를 공격하게 되자, 심신으로 지친 헨리엣이
사직하려는 것을 오랫동안 도와준 친구의 끈질긴 격려로 과거를 설명하여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플롯이다.
한 가정교사가 프랑스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촉매가 된 대사건이다.
졸역 '데지레'는 프랑스 혁명 직후 나폴레옹이 집권한 역사를 제시하는 실화이며,
이 영화는 1848년 폭동 이전에 루이 필립 1세를 실각시킨 정치적 혼란과 관련된
실제 사건이므로, 두 영화를 연결시켜 보면, 프랑스 혁명을 분기점으로 이전의 왕정과
이후의 공화정으로 들끓은 유럽과 세계사 그리고 인간 존엄성의 발전을 이해할 수 있다.
고전 흑백영화의 풍취와 매력을 정말 깊이깊이 느끼게하는 명화이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이승이 낫다!”라는 속담을 연상시킨다.











 유감독



delete 2020/09/21
아마도 <데지레>에 이어 DRFA의 후반기를 최고의 흥행몰이를 할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닝타임 2시간 30분이 순삭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번역작 <남태평양>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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