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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2021/10/03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리차드 볼레스라스키 ,Richard Boleslawski 감독
 
Fredric March  ...  Jean Valjean / Champmathieu  
  Charles Laughton  ...  Inspector Javert  
  Cedric Hardwicke  ...  Bishop Bienvenu  
  Rochelle Hudson  ...  Cosette  

1.37 : 1 screen/흑백/Mono (Western Electric Noiseless Recording)/108분
"1936' Academy Awards, USA 최우수작품상,촬영상,편집상,감독상 후보
1936'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올 해의 탑 텐 영화"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애니+허작가





"찰스 로튼이 연기하는 소름 끼치는 역대 최고의 자베르 형사, 역대 최고의 레미제라블이 찾아온다!"




찰스 로튼은 유난히 우리 DRFA에서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배우이죠.

<행복이 가득한 집>,<검찰측의 증인>,<노틀담의 곱추> 등 그 어떤 역을 배정 받아도

그는 완벽하게 그 배역 그 자체가 되어버리는 독한 배우이죠.

그런 찰스 로튼이 1935년에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형사 역에 도전합니다.

결과는 수많은 레미제라블 버전 중에서도 가장 관객에게 오금이 저릴 정도의

지독한 경험을 선사하죠.

가난으로 인해 조카들이 굶게 되자 조카들을 위해 빵을 훔치다 걸려

5년형을 받은 장 발장은 구형 도중 시도한 4번의 탈옥으로 인해

5년+14년, 총합 19년을 살다가 형기를 다 채우고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허나 그의 전과기록으로 인해 그는 돈이 있어도 식당이랑

여관에서 받아주지 않는 처지에 놓이고 세상을 저주합니다.

그러던 도중 미리엘 주교의 도움으로 그의 주교관에 머물게 되고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한 장 발장은 주교의 은식기들을 훔칩니다.

그러나 도망 도중에 잡혀 다시 한 번 감옥에 갈 처지에 처하게 되지만

주교는 그의 죄를 묵인하고 거기에 은촛대까지 주며 장 발장의 삶을 바꿉니다.

주교의 은혜로 새 사람이 된 장 발장은 몽트뢰유쉬르메르 시에서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장식용 구슬 산업을 크게 일으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죠.

그의 끝없는 선행과 시의 공헌을 인정받아 결국에는

시장 직까지 역임하게 되지만 그때 지옥의 문을 열고 한 남자가 장 발장에 다가옵니다.

그의 이름은 자베르...

자신이 한 번 물은 죄인은 지옥 끝까지 가서 영혼을 채집한다는 악명높은 형사입니다.

자베르는 처음부터 끝까지 장 발장을 죄를 지은 악인으로 규정하고

그의 과거를 추적합니다.









장 발장이 유일하게 구원을 베풀수 있다고 믿었던 여인 팡틴 역을 맡은 플로렌스 엘드리지와

장 발장 역을 연기한 프레드릭 마치는 실제 부부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1927년에 결혼해서 1975년 3월, 프레드릭이 사망할 때까지

백년해로한 잉꼬 부부로 유명합니다,

1832년에 일어난 민중 군란 장면을 재촬영한 영화로 유명합니다.

군중 중 한 명이 껌을 씹는 장면이 찍혔기 때문이죠.

명제작자 Darryl F. Zanuck이 운영한 Fox Film Corporation이 20th Century-Fox사와 합병하기 전에

만든 마지막 영화랍니다,

1935년은 찰스 로튼에게 최고의 해였습니다.

그가 출연한 세 편의 영화 모두가 나란히 흥행 탑 텐을 기록했고

세 편 모두가 아카데미상에 후보로 올랐으니까요.


영화와 방송 역사상 수많은 레미제라블 버전이 있지만 영화에서는 이 1935년 버전을 가장 수작으로 꼽고

방송에서는 한 해 전 1934년에 만들어진 Raymond Bernard 감독의 4시간 40분짜리 미니시리즈를

최고의 작품으로 꼽죠.

언제 꼭 DRFA에서 이 4시간 40분 짜리 레미제라블을 상영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개천절 대체 휴일 특선으로 준비한

찰스 로튼의 레미제라블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동을 서사할 것입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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