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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Cezanne


2021/11/22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근대 회화의 아버지, 폴 세잔,Paul Cezanne(1839~1906)의 삶을 역동적으로 묘사한 걸작"





20세기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은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과 더불어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고흐와 고갱이 표현주의와 상징주의 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작가들이라면

세잔은 입체주의와 대상의 객관적 진실을 표현하려는 현대미학의 뿌리를 제시하였고,

인상주의 이후 많은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실험의 장을 마련해준 작가이죠.

1839년 프랑스 남부의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난 세잔은 은행가였던 아버지(Louis-Auguste Cezanne) 덕에

평생을 풍요롭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10살이 되던 무렵 세인트 조셉 학교에서 그림을 배운 세잔은

14살에는 부르봉 학교(Collège Bourbon, 현재 Collège Mignet)에 들어갔고

여기서 에밀 졸라를 만나게 됩니다.

세잔은 1861년에 그림 공부를 위해 파리로 떠나게 됩니다.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으나 어머니의 지지와 이미 파리에 살고 있던 에밀 졸라의 영향을 받아 마음을 굳힐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힘들게 미술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교가 뛰어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심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1863년에 낙선(洛選)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낙선전(살롱 데 르퓌제, salon de Refusés)가 열렸는데

세잔은 바로 이 낙선전을 통해 처음 전시를 할 수 있었고

인상주의 작품들이 포함된 낙선전은 가히 혁명적이라 여겨졌으나, 비평가들의 반응은 비난 일색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DRFA의 3시간짜리 대작 <빛의 화가들>에서도 소상하게 등장하죠.

세잔은 인상주의 작가들과 알게 되어 그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무례하고 수줍은 성격 탓에 친밀해지지는 않았습니다.

1870년 7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자 세잔은

연인 마리-오르탕스 피케(Maire-Hortense Fiquet)와 함께 마르세유 인근의 에스타크(L'Estaque)로 떠납니다.

1871년에 전쟁이 끝나고 파리로 돌아온 세잔과 마리는 이듬해 아들 폴을 출산하지만,

아버지로부터 매달 100프랑의 지원을 받고 있던 세잔은 아버지에게는 마리와 폴에 대해 비밀로 합니다.

파리와 프로방스를 오가며 첫번째(1874)와 세 번째(1877) 인상파 전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수집가 빅토르 쇼케(Victor Chocquet)의 관심을 끌어 작품을 팔게 되었지만 동시에 신랄한 비평을 받게 됩니다.

1880년대 초부터 약 10년간 프로방스에만 머물면서 파리 중심의 인상주의자들에게서 벗어나

그만의 새로운 세계를 형성합니다.









1886년은 세잔과 그의 가족에게 전환점이 되는 해였는데,

자신의 친구 에밀 졸라가 그의 소설 [작품(L'oeuvre)]에서 자신을

실패한 화가로 묘사한 데에 분개하여 오랜 우정을 끊어버립니다.

1890년 이후 세잔은 죽을 때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에 시달리며 당뇨병을 앓기 시작했고

작품에 더욱 몰두하여 가족과 친구들에게서도 멀어져 은둔자처럼 지냅니다.

그의 작품들은 널리 알려지게 됐지만 실제 만나는 사람은 극소수였던 터라

마치 전설적인 인물처럼 표현되기도 합니다.

오랜 당뇨병이 악화된 세잔은 1906년 10월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소나기를 만나 심한 독감과 폐렴에 걸리게 됩니다.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 사망한 세잔은 그의 고향 엑상프로방스에 묻히게 되죠.

너무나 아름다운 폴 세잔의 삶을 그린 걸작 명화입니다.


[DRFA]











 유감독



delete 2021/11/22
영화 정말 좋아요...
오늘 오후 3시 시간 되시는 분들 꼭 보세요.
 




 리나T365



delete 2021/11/22
너무 너무 보고 싶네요.
이걸 보고 그림의 떡이라고 하죠!
 




 고마리T486



delete 2021/11/23
진짜 그림의 떡이네요
타임 스케쥴을 자주 체크안하면 모를 일이네요
언젠가 보기를 기대합니다
지나갔군요~~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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