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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2019/05/15 유감독[lev.1]






"유감독"님에게 편지쓰기

"365일 예술극장에서 행복하게!"
http://blog.naver.com/drfacokr


로버트 Z. 레오나르드,Robert Z. Leonard 감독


1.35:1 letter box/color/2.0 돌비 디지틀/117분
"1941' Academy Awards, USA 미술상
1940' National Board of Review, USA 여우주연상"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감수/DRFA,조한우



"역대 오만과 편견 영화화 중 가장 황홀한 영화"



오만한 남자, 편견에 사로잡힌 여자..

제목이 나타내는 색깔로 보아 대략 짐작이 가는 대목이죠.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다섯 자매에 관한 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로버트 Z.레오나드 감독이 각색해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로도 1995년까지 다섯 차례의 영화화와

TV물로도 여러 차례 리메이크 되었지만

로버트.Z 레오나르드 감독, 로렌스 올리비에와 그리어 갈슨 출연의

이 작품을 동명 영화중 첫째로 꼽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영화의 원작인 오만과 편견을 많이들 읽어 보셨겠지만

지루한 소설보다 이 영화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18세기 영국의 사회상을 풍부하게 재현해 놓았다는 평을 받은 이 영화는

중류가정의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절차를 거쳐

신분 상승을 노리는 결혼 작전이라는 미묘한 스토리 아래

부모와 자매 그리고 한 사람의 귀족 청년을 두고 벌어지는  

한 아가씨의 편견을 재미있게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대개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메가톤급의 대 스타의 케스팅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도 예외가 아니어서 로버트 레오나드 감독은

당대의 대스타 로렌스 올리비에와 그리어 갈슨을 한 데 묶어

좋은 상품으로 포장한게 주효했다고 보겠습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뒷 이야기가 있지요..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 비비안 리가 당시 톱 클래스 여배우인

베티 데이비스를 제치고 케스팅 된 것과 흡사하게

1939년부터 배우생활을 시작했던 그리어 갈슨은

데뷔 3년차에 오만과 편견에서 열연함으로서,

1940년대 MGM의 간판 스타로 군림하게 되지요.

이후 그녀는 승승장구하여 7번의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그 중 1942년에 미니버 부인에서 오스카를 손에 쥐게 됩니다.

상대역인 로렌스 올리비에 역시 안성 맞춤의 캐스팅이었지요.

같은 해 히치콕 감독이 영국에서 헐리웃의 진출 첫 작품인

그 유명한 스릴러물 레베카에서 어딘가 불길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맥심 드 윈터로 출연해 오스카에 추천 되기도 한 로렌스 올리비에는

오만과 편견에서도 여전히 그만의 음울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그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그는 당시 각광받던 명 여배우

비비안 리와의 염문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할 때였는데요,

그를 아우르는 암울한 연기력은 전해에 제작된

그 유명한 폭풍의 언덕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1813년에 출시되었습니다만

이 영화 배경은 그 시대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이용하기 위해

1835년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합니다.

요즘도 TV에서 연속극으로 여러 동명의 영화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신분 상승을 목적으로 부자 남편을 얻겠다는 아가씨들과

이를 알고 이들을 단단히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신랑의 싸움이라면 어떨까요?

우아하고 장난스럽고 풍자적인 사회 의식을 가진 베네트 부인 (메리 브란드)과

그녀의 남편(에드먼드 그웬)에게는 딸 5자매가 있습니다.

그녀들은 첫째 엘리자베스(그리어 갈슨),제인(모린 오설리반),

리디아(앤 루더포드),키티(헤더 엔젤),그리고 메리(마샤 헌트)들입니다.

부모인 두사람은  장성한 딸들의 짝을 만들기 위해 적당한 청년들을 물색하게 됩니다.

그런데 선발한 신랑 후보중에 결혼 가능성이 가장 없어 보이는 청년

다시(로렌스 올리비에)는 부자이고 헨섬하지만 냉소적이고 촌티나는 평범한 사람이지요.

모두 다 관심밖의 매력없는 이 청년 다시에게

유독 한사람 엘리자베스만이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에게 접근을 시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청년 다시는 그녀들이 결혼을 이용해

자기들의 신분 상승을 도모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가진 것에 순응하지 않겠다는

다시 말해 일종의 냉대에 대한 길들이기를 하겠다는 신념과

이를 쟁취하겠다는 그들 서로간의 무관심과

저돌적인 구애작전이  펼처지는 것을 가식없이 밀도 있게 그려 나가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감독의 능란한 연출 솜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은 자의가 아닌 오만을 나타내는 다시와

그에게 갖었던 편견을 버린 엘리자베스의 결합이

이 영화를 아름답게 마무리 짓는

한 마디로 시대를 불문한 힐링 영화입니다.


[DRFA객원필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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