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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작 : 2022-09-22 (목) 
선택시간 : 13:00 -15:00 








"고독에 잠식당할 것 같은 푸르딩딩한 색감... 그리고 가슴에 쌓이는 괴테의 시어들..."




잘 알려진대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의 자서전 적인 사랑 이야기이죠.

사랑하는 로테를 알베르트에게 빼앗기고

한동안 깊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그토록 사랑하던 친구 빌헬름이 자살을 해버립니다.

이유를 추적해 들어간 괴테는 빌헬름이 한 유부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괴테는 이때부터 한 편의 시를 축약한 사랑의 슬픔을 써내려갑니다.

그게 바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입니다.

우리는 왜 예술 영화를 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 인간이 딱 하나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게 있는데

그것은 타인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솔로몬은 아가서에서 사랑을 이렇게 정의내렸죠.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인간은 타인의 마음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슬픈 운명을 타고 났죠.

당신이 그토록 갖고 싶은 그 사람의 사랑,

하지만 그 사람 역시 그 누군가의 사랑을 갖길 원하나

갖기 못합니다.

이 먹이 사슬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평생 이 세상을 살면서 원망과 푸념만 늘어놓다 가죠.


어때요?

괴테가 경험했던 지하 60층의 깊은 고독...

그 한 가운데로 내려 가보고 싶지 않나요?


이 날 점심식사 드시지 마시고 오세요.

티켓 가격에 조나단의 수제 샌드위치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가면 갈수록 입소문이 장난이 아닌 조나단의 샌드위치...

그 비결이 뭔줄 아세요?

바로 조나단이 직접 키운 양상추와 수제 햄까지...

이제 조만간 보리수가 열리면 잼이 보리수 잼으로 대체됩니다.

꼭 드셔보세요~~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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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장

2022.09.15 15:44:45

금이다(3/keep of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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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곰

2022.09.22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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