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정시작 : 2022-06-03 (금) 
선택시간 : 11:00 -13:00 



노만 타로그,Norman Taurog 감독

Deanna Durbin        ...        Gloria Harkinson
Herbert Marshall        ...        Richard Todd / Mr. Harkinson
Gail Patrick        ...        Gwen Taylor
Arthur Treacher        ...        Tripps

4:3 full screen/color/Mono (Western Electric Mirrophonic Recording)/100분
언어/미국
자막/한국
번역/DRFA,조학제




"DRFA의 영원한 메가히트작 <오케스트라의 소녀>의 디나 더빈의 또 다른 걸작!"






(디나 더빈,Deanna Durbin,1921~2013)



1930~1940년대 전 미국인들을 홀릭 시킨 당대의 <아이유 플러스 조수미>입니다,

생애 모두 21편의 영화를 찍었는데 21편 모두가 흥행에 성공한 그야 말로

그랜드 슬램 여배우입니다,

정통적인 소프라노의 기술력과 성역대를 무기로

인기 있는 스탠다드 월드 팝부터 유명한 오페라와 아리아까지

그녀의 목소리를 통하면 그야 말로 그 어떤 곡이라도

주옥 같은 걸작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주디 갈랜드와 함께 1936년작 '일요일 마다,Every Sunday'에서 첫 모습을 비친이후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었죠.

데뷔작 <세 딸>로 시작해서 <오케스트라의 소녀>, <행복이 가득한 집>이 연타를 떠뜨리면서

당시에 기울어져 가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졸지에 세계적인 제작사로 발돋움하게 해주었습니다,

한 마디로 오늘 날 유니버설은 디나 더빈 때문에 존재한다고 보심 됩니다.

하지만 모든 아역 배우들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자신에게 고정된 아역 연기자의 틀을 깨어부수기 위해

영화 제작자이자 두번째 남편인  펠릭스 잭슨과

<크리스마스 홀리데이,1944>와 <열차 속의 여자,1945> 같은 영화에서

노래 없이 연기로만 승부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1949년 펠릭스 잭슨과 이혼을 하고 공식적으로 영화계를 떠납니다.

그리고 세번째 남편 찰스 헨리 다비드와 결혼해 파리 근교의 농가로 이사해서

일체의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모습을 감추어버리죠.

그녀는 2013년까지 장수한 여배우로 남은 생애를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웬 테일러는 시골에서 맨 손으로 올라와

지금은 헐리우드의 탑 스타가 된 여배우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사연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미혼녀의 몸으로 낳은 하나뿐인 딸 글로리아에 관한 것이죠.

매니저의 계획으로 글로리아를 스위스의 기숙사가 딸린 여학교에 보낸 그웬은

이젠 언제든지 여배우를 그만 두고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둘러싼 은막의 화려한 배경들이

늘 그웬의 마음을 돌려놓습니다.


글로리아...

어디를 가든 휘파람을 불며 거의 사내 아이처럼 활기차게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의 행동들은 여학교의 선생님들에게 곱게 보일리 없죠.

게다가 글로리아는 라이벌 친구 팰리스의 모략으로 무슨 일을 해도

선생님들의 눈밖에 나기가 일수입니다.

그런 글로리아는 얼떨결에 자신의 아빠에 관한 거짓말을 하고 맙니다.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글로리아에게 아빠가 있다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글로리아는 이제 막 사랑이 움트기 시작하는 이웃 남학교의 토니  때문에서라도

빨리 없는 아빠를 만들어 내어야 합니다.

그러다 글로리아는 마침 스위스에 휴가를 온

일류 작곡가 리차드 토드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글로리아는 리차드에게 당돌하게 저의 아빠가 되어주시면 안되나요?

라고 요청하고... 리차드는 이런 소녀의 청을 거절하지 못해 얼떨결에

팔자에도 없는 아빠 노릇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친구 팰리스의 집요한 추적으로 인해 이 아빠 연기는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 순간 두 사람은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가죠.

그런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리차드는 글로리아가 정말 자신의 딸처럼 여겨집니다.

결국 리차드는 글로리아의 진짜 소원은

엄마와 단 한번만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보는 것임을 알게 되고

리차드는 글로리아와 엄마의 깜짝 만남을 기획합니다.

영화의 엔딩, 모두가 손수건을 꺼내야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엔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38년 제작비당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탑 텐에 등극합니다.

디나 더빈의 엄마 역을 연기한 게일 패트릭과 디나의 실제 나이차는 10살밖에 나지 않습니다.

가짜 아빠 역을 연기하는 허버트 마샬은 영화 중반부터 등장하지만 이

영화로 그는 탑 스타의 반열에 오릅니다.

1938년의 아카데미 음악상 부분은 유례없이 치열했습니다.

모두 10편의 영화가 후보에 올라 모두가 <음악에 미쳐>가  수상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과는 <로빈 훗>이 받았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가 난무하는 시절에 보면 머리 속이 환하게 맑아지는 영화입니다.

조학제 제독님의 번역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군요.

놓치지 마세요!


[DRFA,JONATHAN]

 

 

 

엮인글 :

profile

유감독

2022.05.30 18:52:19

채우석(2/D)

조명순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