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05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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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스마라그디스,Yannis Smaragdis감독
Nick Clark Windo as El Greco
Juan Diego Botto as Niño de Guevara
Laia Marull as Jerónima de las Cuevas
Lakis Lazopoulos as Nicolos
4:3 full screen/color/2.0 DTS/120분
"uncut"
"2008' Cai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남우주연상
2009' Goya Awards 의상상
2007' Thessaloniki Film Festival 최우수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음악상,촬영상,미술상.편집상"
언어/그리스+스페인+헝가리
자막/한국
번역/DRFA,조학제
"피카소, 세잔느, 마네가 사랑했던 화가! 엘 그레코를 만나보라!"


(El Greco,1541~1614)
본명은 Domḗnikos Theotokópoulos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엘 그레코>는
그의 별명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그림에는 주로 그리스 문자로 Δομήνικος Θεοτοκόπουλος라고 적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이자 포스트 비잔틴 미술의 중심지였던
칸디아 왕국(지금의 크레타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의 모든 화가들의 로망은 20대에 베니스에 입성하는 것이었죠.
엘 그레코 역시 26세에 마침내 베니스에 여행을 옵니다.
베니스에 매료된 그는 1570년 로마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공방을 열고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죠.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엘 그레코는 틴토레토와 같은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베네치아 르네상스 한 가운데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장해 나갑니다.
1577년 스페인 톨레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생을 마감하죠.
마침내 톨레도에서 그의 역작 <다섯 번째 봉인>이 탄생합니다.
Nick Clark Windo as El Greco
Juan Diego Botto as Niño de Guevara
Laia Marull as Jerónima de las Cuevas
Lakis Lazopoulos as Nicolos
4:3 full screen/color/2.0 DTS/120분
"uncut"
"2008' Cai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남우주연상
2009' Goya Awards 의상상
2007' Thessaloniki Film Festival 최우수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음악상,촬영상,미술상.편집상"
언어/그리스+스페인+헝가리
자막/한국
번역/DRFA,조학제
"피카소, 세잔느, 마네가 사랑했던 화가! 엘 그레코를 만나보라!"


(El Greco,1541~1614)
본명은 Domḗnikos Theotokópoulos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엘 그레코>는
그의 별명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그림에는 주로 그리스 문자로 Δομήνικος Θεοτοκόπουλος라고 적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이자 포스트 비잔틴 미술의 중심지였던
칸디아 왕국(지금의 크레타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의 모든 화가들의 로망은 20대에 베니스에 입성하는 것이었죠.
엘 그레코 역시 26세에 마침내 베니스에 여행을 옵니다.
베니스에 매료된 그는 1570년 로마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공방을 열고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죠.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엘 그레코는 틴토레토와 같은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베네치아 르네상스 한 가운데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장해 나갑니다.
1577년 스페인 톨레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다
생을 마감하죠.
마침내 톨레도에서 그의 역작 <다섯 번째 봉인>이 탄생합니다.

엘 그레코의 극적이고 표현주의적인 스타일은 동시대 사람들에게 당혹스러웠지만
20세기에 이르러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죠.
El Greco는 후대의 표현주의와 입체파의 선구자로 간주되며
특히 그의 그림들은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자신의 대부분의 작품이
엘 그레코에서 비롯된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집니다.
한때 피카소의 <아비뇽의 여인들,Les Demoiselles d'Avignon,1907>이
엘 그레코의 <다섯 번째 봉인>을 형식과 양식면에서 표절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그의 그림은 입체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피카소는 실제로 <아비뇽>을 작업하는 동안 파리에 있는
친구 이그나시오 줄로아가를 방문하여 엘 그레코의 <다섯 번째 봉인>을
같이 연구했다고 하네요.


피카소는 나중에 엘 그레코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죠.
저명한 미술 평론가 Efi Foundoulaki는
"20세기 초의 화가와 이론가들은 미지의 화가 엘 그레코를 '발견'했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 자신도 발견하고 드러내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폴 세잔(Paul Cézanne)과 마네(Édouard Manet)의 그림에서
엘 그레코의 그림에서 발견되는 인체의 왜곡과 공간의 렌더링을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죠.
엘 그레코는 현대 연구가들에 의해 그 어떤 전통적인 학파에도 속하지 않은
그만의 화풍을 가진 화가로 분류됩니다.
비잔틴 전통과 서양 회화의 전통을 결합하여
구불구불하게 길쭉한 인물과
환상적인 색채를 조합해 내는 화가로 인식됩니다.


시인 릴케 역시 그의 시 'Himmelfahrt Mariae I.II., 1913'를 엘 그레코의 그림
<원죄 없는 잉태,Immaculate Conception>를 보고 시상을 착상했다고 말했죠.
또한 <희랍인 조르바>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자신의 자서전 제목을
<그레코에게 보내는 보고서,Report to Greco>라고 지을 정도로
그는 평소 엘 그레코를 존경했다고 합니다.
또한 조나단 유가 너무나 좋아하는 <불의 전차>의 작곡가 Vangelis는
방대한 프로그레시브 교향시 <엘 그레코,El Greco>를 1998년에 발표합니다.
대체 누구기에! 어떤 화가이기에!
이토록 많은 아티스트들이 매혹당했던 것일까요?
동시에 왜 우리 한국에서는 이 화가가 이다지도 알려지지 않았단 말입니까?
영국 배우 Nick Ashdon이 El Greco로 열연한 2007년작 <엘 그레코>를
마침내 여러분들에게 공개합니다,
이 영화는 Sotiris Moustakas의 마지막 영화입니다.
영화를 촬영할 때 자신이 시한부 인생임을 알았기에
노 캐런티로 영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부디 꼭 이 진기한 예술 영화를
당신의 지식의 보고 안에 저장해 놓기를 바랍니다.
번역은 이런 전기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는
조제독님께서 해주셨습니다.
[DRFA,JONATHAN]

박재남T(2/1H+1C)
고마리T
안길주T(3/2H+1s/D)
권정순T(1G+2H/D)
유아린(2/D)
조학제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