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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작 : 2022-06-10 (금) 
선택시간 : 15:00 -17:00 


페레 포르타벨라,Pere Portabella 감독
  
Christian Atanasiu  ...  Mayordomo  
  Féodor Atkine  ...  Vendedor de pianos  
  George-Christoph Biller  ...  Himself  
  Christian Brembeck  ...  J. S. Bach  
  Àlex Brendemühl  ...  Camioner  

2.35 : 1  screen/color/2.1 스테레오/102분
언어/Spain
자막/한국
번역/DRFA,김교수




"바흐는 우리가 마음으로 먹는 알약"



세월이 갈수록, 그리고 요즘처럼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인간에게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음악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음악의 아버지>라는 칭호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겠죠.

‘바흐(Bach)'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시냇물’이라는 뜻인데

베토벤이 “바흐는 시냇물(Bach)이 아니라 바다(Meer)다”라고 한 말은 이미 유명하죠.

하지만 정작 바흐 자신은 자기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모르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피아노 조율사로부터 바흐의 음악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트럭 운전사,

그리고 성토마스 교회에서 연주되는 바흐,

바흐 분장을 한 라이프치히의 여행 가이드의 열띈 바흐 강의,

아들에게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연주를 가르치는 바흐 전문 피아니스트,

푸줏간에서 고기를 싸준 종이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의 악보를 발견한 멘델스존,

지하철에서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등의 인물들을

다양하게 연결 시켜 오늘 날까지 인간에게 바흐의 음악이 미친 크나 큰 영향력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보여주는 필름입니다.

무엇보다 스페인 아트 영화의 산증인인 제작자 페레 포르타벨라의 예술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알 수 있어서도 행복한 필름입니다,

이 영화는 바흐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일했는지,

어떤 계기로 그의 음악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줍니다.

드라마와 다큐가 뒤섞여 있고, 가끔 얼핏 이해되지 않는 상징적인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삽입된 주옥같은 바흐의 음악들은

이 모든 혼란들을 상쇄시키죠.







영화 속 흘러나오는 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Theme, and Variation #1

Prelude, from Prelude and Fugue in A minor, BWV 543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Variation #23

Prelude, from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Prelude No. 1 in C major, from The Well Temper Clavier, Book I, BWV 846

Song Without Words, op. 19, no. 1

Jesu, meine Freude" (movements 1 & 2), BWV 227"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Variation #7

Goldberg Variations, BWV 988 - Variation #28

Fugue, from Fantasia & Fugue in G Minor, BWV 542

Jesu, meine Freude" (movement 7), BWV 227"

unknown chorus with orchestra & brass



자동 피아노가 혼자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는 오프닝부터

성토마스 합창단의 웅장한 합창곡까지

여러분들은 아마도 이보다 더 다채로운 바흐의 음악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한없이 지쳐버린 우리의 육신과 정신의 켜켜이 갈라진 틈새 사이로

바흐의 간결하고 청아한 선율들이 속속 들어와

마치 최고의 백신처럼 우리 전신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엮인글 :

profile

유감독

2022.05.30 20:12:53

PRQ(2)

마리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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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숲T(2)

이갑주(3)

커피칸타타(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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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S)

 

 

 

 

profile

요게벳

2022.06.10 09:35:45

다음기회에가야겠네요.ㅠㅠ

hami

2022.06.02 08:01:41

다시 예약합니다

profile

이츠카T35

2022.06.02 22:12:31

이 날도  못가게 되었어요~^^

봄숲T394

2022.06.07 16:06:47

 2인 신청합니다

커피칸타타

2022.06.09 12:51:29

안녕하세요. 3인 예약하고싶습니다. 처음 예약이라 방법문의드려요.

대송여도T90

2022.06.09 23:22:11

대송여도외1인예약합니다

오영희T167

2022.06.10 10:51:37

1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