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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작 : 2022-06-26 (일) 
선택시간 : 15:40 -18:00 




제임스 아이보리,James Ivory 감독

Ralph Fiennes as Todd Jackson
Natasha Richardson as Countess Sofia Belinskya
Vanessa Redgrave as Princess Vera Belinskya
Lynn Redgrave as Olga Belinskya

1.35:1 letter box/color/51 DTX/132분
"2005' Satellite Awards 음악상,의상상 후보"
언어/영국
자막/한국
번역/DRFA,김교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고품격 시대극!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石黒一雄,1954~)



1954년 11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습니다.

1960년 해양학자인 아버지지가 영국 국립 해양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일가족이 영국으로 건너가 잉글랜드 남부 서리(Surrey) 카운티의 길퍼드에서 거주하게 되었죠.

1974년 캔터베리의 켄트 대학교에 진학하여 1978년 영어학과 철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졸업 후 1년간 소설을 습작하다가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에 들어가 맬컴 브래드버리(Malcolm Bradbury)에게 사사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석사학위 논문으로 집필한 <창백한 언덕의 풍경, A Pale View of Hills>이 1982년에 출간되어

데뷔 작품이 되었으며,

원자폭탄 투하 직후의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전후의 상처와

현재를 절묘하게 엮어 낸 이 작품으로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Winifred Holtby Memorial Prize)을 수상하면서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갈 새로운 작가의 출현을 알리게 되죠.

1983년에는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으며,

전업 작가가 되기 전에는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력도 있고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즐기며 재즈 음악을 공동 작곡 및 작사하기도 한 다재다능한 작가입니다.

데뷔작 단 한 편으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들 20명>에 선정된 데 이어

1986년 제2차 세계 대전 시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작품을 그려

부와 명예를 얻었던 老화가의 회고담을 그린 두 번째 작품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An Artist of the Floating World>로

휘트브레드상(Whitbread Award) 수상과 맨부커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죠.

그러다 1989년에 발표한 <남아 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로 마침내

그는 맨부커상 본상을 수상합니다.

특히 2005년에 발표한 <날 버리지 마,Never let me go>라는 소설에서는

복제 인간을 주제로 하여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02년 올 해에는 구로사와 아끼라 감독의 <이키루>를 새롭게 각색한

<삶,LIVING>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작가입니다.,


우리는 현재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4편을 만나보고 있는데

첫번째 작품 <남아 있는 나날>에 이어

그의 뜨거운 화제작이었던 <백작 부인>을 두 번째로 만나보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아 있는 나날>의 음악가 Richard Robbins의 OST는 이번에도 정말이지 황홀하군요.

영화의 엔딩, 부유하는 안개 속의 배 위에서 흘러나오는 어느 무명 트럼펫 주자의 트럼펫 연주는

너무도 오랫동안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작곡이었습니다.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에서 겨우 살아난 소피아 벨린스카야 백작 부인

20년 후 어떻게 흘러 흘러 들어온 상하이의 한 선술집에서 초라한 댄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백작 가문은  그녀의 시누이 Grushenka와 그리고 결혼한 숙모와 삼촌,

한때 공주와 왕자였던 Vera와 Peter가 전부입니다.

이 몰락한 명문 가문들은 뒤에서는 모두 소피아의 직업을 씹어대지만

당장은 소피아의 수입이 아니면 상하이에서 살아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소피아는 술집에 고객으로 온 한 남자를 만나게 되죠.

남자는 미 국무부의 고위 관리직이었던 토드 잭슨이란 남자로

토드는 폭탄 테러로 하나뿐인 딸을 잃고 자신은 시력을 읽어버린

끔찍한 기억을 간직한 남자이죠.

이 사고로 그는 국무부 일도 그만 두고 그는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나이트 클럽을 오픈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그를 비웃었지만 그는 경마장에서 도박 경마에 도전하고 여기에서 어마 어마한 거액을 거머집니다.

그리고 토드는 그 돈으로 꿈에 그리던 나이트클럽을 열게 되죠.

토드는 이 나이트클럽의 운영자로 늘 마음에 품어 오던 소피아를 영입합니다.

역시 토드의 예상대로 토드의 나이트클럽은 소피아의 능수능란한 지휘 아래

순식간에 상하이의 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죠.

비지니스가 성공할수록 어느새 서로를 사랑하게 된 소피아와 토드는

개인간의 사소한 감정들과 사업의 사소한 것들이 맞부닥치면서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던 중 중일 전쟁이 터지자 상하이는 다시 한 번 지옥의 아수라장으로 돌변합니다.

이제 토드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내어몰리게 되죠.









백작 부인 소피아(Natasha Richardson)의 어머니를 연기한 Vanessa Redgrave와

숙모를 연기한 Lynn Redgrave는 실제로 자매입니다.

토드를 연기한 Ralph Fiennes은 연기 전에 시각 장애인 협회인 'Royal Society for Blind'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맹인들의 하루 생활을 관찰하고 또 관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촬영장에서는 거의 시력을 어둡게 하는 특수 안경을 쓰고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경주마 장면은 토비 맥과이어를 대스타로 만든 2003년도 영화 'Seabiscuit'의

그 경주 콘티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이 영화의 완성과 함께 제임스 아이보리의 평생 영화 동지 Ismail Merchant가 세상을 떠나면서

제임스 아이보리는 오랫동안 절망과 우울 속에 빠져 살게 됩니다.

그리고 4년 뒤 안소니 홉킨스의 <도시의 끝에서>를 감독하고 이후

그의 연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방>으로 시작해 수많은 고품격 예술영화를 만들어 왔던 콤비

제임스 아이보리와  Ismail Merchant의 마지막 협엽 영화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며...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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