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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작 : 2022-06-27 (월) 
선택시간 : 15:00 -17:00 


게오르그 윌헴 팹스트,Georg Wilhelm Pabst 감독

Werner Krauss as Paracelsus
Harry Langewisch as Pfefferkorn - der Reiche
Annelies Reinhold Annelies Reinhold
as Renata Pfefferkorn - seine Tochter
Mathias Wieman as Ulrich von Hutten

1.33:1 standard screen/흑백/2.0 모노/104분
언어/Germany      
자막/한국
번역/조나단 유 시나리오 스쿨,김교수





"마술과 과학의 경계선을 넘나들던 최초의 화학자”




(Paracelsus,1493~1541)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의사이자 연금술사,

그리고 신학자이자 철학자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의료 혁명의 선구자였으며,

특히 관찰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Paracelsus는 성경을 혼자 독학해서 요한계시록에 있어 탁월한 해석가였으며

또한 별자리를 통해 사람의 타고난 운명을 예언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운명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세상의 수많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미리 예언하는 바람에

그의 <예지력>에 대해서 1600년대 대대적인 조사와 연구에 착수하기도 했습니다.


파라켈수스는 Schwyz의 Einsiedeln에 있는 Etzel Pass와 가까운 마을인

Egg der Sihl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Sihl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바로 옆에 있는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이 역사적인 집은 1814년에 파괴되고 그 자리엔 레스토랑이 들어섰죠.

그의 아버지 Wilhelm은 화학자이자 의사였으며

Swabian 귀족 가문의 사생아였습니다.

1502년 어머니가 사망하자 파라켈수스는 아버지를 따라 Carinthia의 Villach로 이사했으며

그곳에서 아버지의 의료 일을 도우며 아버지로부터

식물학, 의학, 광물학, 광업 및 자연 철학 분야를 배웠습니다.

또한 지역 성직자들과 Lavanttal에 있는 St. Paul's Abbey의 수녀원 학교에 출석하면서

심오한 신학 공부를 시작했죠.

16세에 그는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비엔나로 이사했습니다.

1515년 혹은 1516년에 페라라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합니다.

파라켈수스는 책이나 학부에서는 볼 수 없는 보편적인 지식을 추구했습니다.

특히 1517년과 1524년 사이에 그는 유럽 전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했습니다.

그의 방랑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스칸디나비아, 폴란드,헝가리, 러시아,크로아티아, 로도스, 이집트, 콘스탄티노플까지 이어졌습니다.

Paracelsus는 1524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520년에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의학 저술을 작업에 착수했는데

11가지 일반적인 질병과 치료, 그리고 그의 초기 의학 원칙을 설명하는

"Volumen medicinae Paramirum"을 완성합니다.

이 책 속에는 인간의 삶과 죽음의 의미,

그리고 건강과 질병의 원인(내적 불균형 또는 외적 힘),

우주에서의 인간의 위치,

혹은 신과 인간의 관계가

총망라됩니다.

1526년에 그는 스트라스부르에서 시민권을 획득하고

바젤에서 갑부 인쇄업자 요한 프로베니우스의 병을 치료하면서 유명세를 탑니다.


파라켈수스는 흔히 요즘 말로 하면 명리학이 말하는 사주팔자 즉,

인간의 운명이 우주의 기운과 연계되어 있다고 강하게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사주팔자 풀이로 사람들을 치유했는데 그의 이 점성술은

그의 의학 분야에서 절대요소였습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렌의 철학을 완전히 부정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물, 공기, 불, 흙> 이 네 가지 요소 중에서

특히 불을 하늘의 공기와 물 사이에 있는 궁창으로 보았죠.

파라켈수스는 조나단 유의 절대적인 신학적 스승 클라레스 라킨 목사님처럼

우주의 요소를 계란에 비유했습니다,

파라켈수스는 달걀 껍질은 공기라고 설명했죠.

달걀의 흰자는 흙과 물을 지탱할 수 있는 일종의 혼돈과도 같은 기질이기에

불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달걀의 가장 안쪽 노른자는 물이라고 여겼죠.

최후로 달걀을 잉태하고 있는 하늘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궁창이라고 말했죠.





(클라렌스 라킨은 인간이 죽으면 육체 속에 감추어진 <피막>이 일어나는데 그것을 <혼>이라고 주장했다,  그 혼 속에는 우리의 기억과 감정, 정신으로 불리우는 <영>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은

달걀의 껍질을 우리 인간의 육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달걀의 껍질과 흰자 사이의 얇은 피막을 <혼>이라고 했죠.

이 혼은 흰자와 노른자를 품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정신과 감성으로 표현되는 <영>이라고 했죠.

우리의 육신이 죽고 나면 우리는 육체라는 껍질을 지구에 버리고

그 껍질과 똑 같이 생긴 피막을 가진 채 세번째 하늘(천국)로 가거나

이 지구의 가장 깊은 심연에 존재하는 지옥으로 가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했죠.

피막으로 표현되는 <혼>은 이미 정신과 감성이라는 <영>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죽는다고  슬픔이나 고통, 그리고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니라고

라킨 목사님은 자신의 도면을 통해 설명했죠.

이에 대해서는 사도 바울 역시 최초로 라킨의 신학을 뒷받침 했습니다.


"화평의 하나님 바로 그분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살전 5:23-24)"



인간이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한 것은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유일합니다,







네덜란드 르네상스 인문주의자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가 파라켈수스의 치료를 직접 곁에서 목격하면서

마침내 그는 파라켈수스와 의학 및 신학적 주제에 대한 긴 편지 대화를 시작합니다,

1527년에 파라켈수스는 바젤 대학에서 강의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공식 의사가 됩니다.

당시 바젤은 르네상스 인본주의의 중심지였으며 이곳에서 파라켈수스

에라스무스, 볼프강 라흐너, 요하네스 외콜람파드와 접촉하게 되죠.

특히 네델란드의 대표적 인문학자 에라스무스는 바젤을 떠날 때

자신의 병을 치료해준 당시 바젤 대학의 의사이자 의학 교수였던

파라켈수스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씁니다.


"이 세상에 당신의 예술과 지식에 상응하는 보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 영혼을 바칠 뿐"


1541년, 파라켈수스는 잘츠부르크로 이사했는데 그해 9월 24일에 그는 그곳에서 사망했습니다.

잘츠부르크에 있는 성 세바스찬의 묘지에 묻혔습니다.


게오르그 윌헴 팹스트는 파라켈수스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면서 이 영화를 제작합니다.

영화는 주로 1520년대 스위스 바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룹니다,

에라스무스 폰 로테르만(Erasmus von Rotterman), 요한 프로벤(Johann Froben) 등이 영화에서

언급됩니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 30년 전에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었다는 내용도 언급됩니다.

<히틀러 평전>으로 유명한 하인리히 프렌켈이 망명에서 돌아온 후,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업에 함께 했습니다,

프렌켈은 Werner Krauss가 주연으로 선정되었다는 말을 듣고도

그의 연기가 파라켈수스를 표현하기에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죠.

이 영화는 파라켈수스가 마지막으로 했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먼저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런 영화 어떠세요?

인간은 왜 동일하게 태어나서 누구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전혀 알려고 하지도 않으려 하고

파라켈수스 같은 이들은 평생을 인간과 신과 우주에 대해 탐구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한번쯤은 이러한 사유의 영화에 빠져보심이 어떨런지요?

파라켈수스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오컬트적 의학론은 사그러질줄 알았지만

오히려 파라켈시아주의로 불리우는 운동이 일어나서

전통적인 갈레니즘 물리학을 전복시키면서

파라켈수스 치료법은 더욱 더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생애 동안 출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던 그의 많은 저서들은

1589년에서 1591년 사이에 Basel의 Johannes Huser에 의해 편집 되어 출간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파라켈수스의 "Paracelsian 치료법"은 현재

런던의 Royal College of Physicians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굉장히 지적인 영화입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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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독

2022.05.31 0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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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이S

오영희T167

2022.06.27 07:10:35

1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