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51주 연속 베스트셀러 TOP 10에 링크된 Markus Zusak의 전설적인 작품!"




주삭은 현재까지 모두 여섯 권의 책을 펴냈죠.

2002년에 출간된 <메신저>는 호주에서 <올해의 책> 상과

NSW 주총리 문학상, 에델 터너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에서 프린츠 상 준우승에 올랐습니다.

특히 오늘의 그를 있게 해준 <책도둑>은 2005년에 출간된 이후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죠.

2014년 주삭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TEDxSydney에서

<실패주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이때 그는 <책도둑>은 몇 번이고 접으려고 했던 프로젝트였다고 밝혀

관중을 놀라게 했죠.









2차 세계 대전 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때에

나치에게 엄마와 남동생을 빼앗긴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는

한스라는 부부에게 입양되죠.

리젤의 마음은 도무지 열리지 않지만 한스는 어린 리젤을 포기하지 않고

책을 읽어줍니다.

그러다 리젤은 한스 아저씨가 자신 뿐만 아니라

갈 곳 없은 유태인 어린 아이를 거두어주는 천사 같은 아저씨임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엽니다.

하지만 잔혹한 나치의 그림자는 조금씩 한스의 집으로 몰려들고...

리젤은 인생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한스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감동의 성장영화이죠.

아직 원작을 읽지 못하신 분들,

가슴 벅찬 감동을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JONA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