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4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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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어떤 욕망의 메커니즘으로 인간을 조종하는가?"
2000년 4월 4일에 시작했던 계시록 강해가 어느새
어연 3년이 지나고 있군요.
그때 제가 앞으로의 세상을 예언했던 부분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지난 DRFA 게시판을 들여다보았답니다.
(옛날 게시판은 현재도 비공개 상태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찾아 보고는 제가 써놓고도 나의 손등에 쭈뼛 서는
솜털을 막 털어내었답니다.
여러분은 이런 예언이 쉽다고 생각하세요?
어쩌다 황소 뒷걸음치다 개구리를 밟는 게 예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저의 예언이라는 표현은 잘못 된 표현이죠.
클라렌스 라킨 같은 훌륭한 예언자가 그 길을 닦아 놓았기에
저는 그저 여러분들에게 전달한 전달자에 불과하죠.
제가 위의 글을 쓸 당시에 강남의 아파트 값이 최소 30억 단위에서 시작될 때였죠.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아파트 값는 더욱 더 오를 것이라고
집을 갖지 못한 젊은이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 때였죠.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이들은 아파트를 갖지 못하면
인생 자체에서 도태되어 간다고 영혼을 팔아 대출을 받을 때였죠.
금리도 2% 대에서 젊은이들의 욕망을 부추킬 때였습니다.
그때 그들이 한 영끌 주택 구입이
2023년 가을, 현재 너무나 큰 그들의 족쇄가 되어
부메랑이 되어 돌아갔습니다.
혹자는 다시 부동산은 호황기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언하지만
천만 만만의 헛소리일 뿐입니다.
부동산에 담보 잡힌 21세기 인류들의 가난은 더욱 더 급속화 될 것입니다.
지금도 비싸다고 여기저기 절망하는 고물가는 앞으로 최소 10배가 더 치솟을 겁니다.
물가에 비해 수입은 줄어드는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3중고가
지구촌 인류를 덮칠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오로지 <금>만이 여러분들의 경제난국의 헤지 수단이 되어 줄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금값이 오른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금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금이 치솟는 물가와 같이 올라가 주면서
위험의 도피수단이 되어줄 뿐인 거죠.
제가 위에서 틈틈히 금을 사놓으라고 했는데
저때 대비 현재 금값은 약 20% 상승하면서
그나마 고물가의 방어 수단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래도 <요한 계시록>을 등한시 하나요?
우리는 거의 인류 문명 역사의 마지막 부분에 다리를 걸치고 사는
아슬아슬한 사람들입니다.
현재 유투브에는 수많은 AI 메타버스 유토피아를 찬양하는 미래학자들로 흘러 넘치지만
슬프게도 요한 계시록은 인류의 99%가 지구상에서 소멸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동안 설익은 성경 해석자들의 <종말론>이 모두 빚나가면서
현재 21세시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조롱을 받으며
<종말론> 자체가 거의 무시 당하고 있죠.
오늘 부동산이 어떻게 현대 인간들의 정신을 황폐화 시키는지
그 욕망의 카르텔을 추적한 걸작 영화 한 편을 소개 드립니다.
조나단 유 개인적으로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해서 본 충격적인 영화입니다.
가진 자는 더 가질 수밖에 없고
없는 자는 아무리 가지려고 해도 멀어져만 가는 부동산...
여러분들에게 감히 이 영화를 21세기 현대인들의 필독서라고
추천 드립니다.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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