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12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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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이스라엘, 사라예보에서 과거를 추적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사라예보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이자,
사라예보 도심, 노비그라드(Novi Grad), 노보사라예보(Novo Sarajevo),
스타리그라드(Stari Grad) 4개의 시(municipality)로 이루어져 있는 자치주입니다.
해발고도가 500m에 달하며 산으로 둘러싸인 사라예보 평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럽의 이스라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지리적으로
그리스 정교회와 이슬람교의 문화권이 접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스니아계 주민이 약 80%로 가장 많고,
세르비아계가 약 4%,
크로아티아계가 약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2년 3월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분리·독립하는 과정에서
이슬람계·세르비아계·크로아티아계 민족 간의 분쟁으로
유럽을 화약고로 몰고간 뜨거운 대지입니다.
현재 DRFA를 뜨겁게 달구 있는 영화
<언어의 화석림>에서도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종교 분쟁의 내전에서 가장 타겟이 되는 희생양은 여자들입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한 사진전에 참석한
한 여성이 마주하는 비극적 과거를 완벽한 미스테리 형태로 풀어내어
그 해 수많은 상을 휩쓸었죠.
정말이지 보고 나면 <언어의 화석림>처럼
한 동안 스크린을 오랫동안 응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명품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와 완벽한 시나리오...
이제 여러분들은 사라예보의 한 사진전으로 인도합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JONATHAN
사라예보에서의... 예약합니다.

PRQ(3)
이츠카TKEEP
환희(2/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