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시간 4시간!  생애 잊을 수 없는 감동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지금 DRFA를 강타하고 있는 마르셀 파뇰의 <우물지기의 딸>을 관람하신 분들이

파뇰의 최대 걸작 <마농의 샘>을 너무도 간절히 요청해서

이번에 마침내 대망의 상영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러닝 타임 4시간 동안 여러분들은 마치 우리가 이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머무는

함축된 80년의 전 생애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대부분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99개를 가지고도 남은 1개를 더 갖기 위해

나보다 더 가난한 이의 그 1개를 빼앗으려고 발버둥치는

슬픈 나의 모습이 이 영화 속에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편의 예술영화는 우리 정신의 거울이요,

우리가 미래에 할 실수를 미리 막아주는 길잡이라고 하지요.


영화의 엔딩, 집안의 모든 커튼을 다 치고 천천히 아주 깊은 잠으로 빠져들어가는

이브 몽땅의 그 연기 하나 만으로 우리는 아마도 2023년 남은 석 달을

이 영화의 향취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인생의 보물을 찾아 다니시나요?

인생의 값진 다이아몬드를 찾아 다니시나요?

그렇다면 이 영화가 그 해답이 되어줄 겁니다.

조나단 유를 믿으세요.

너무나 강력 추천드립니다.


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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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식사여부와 관계 없이 티켓 가격 4만원입니다.

물론 1부와 2부 사이에 식사 제공됩니다.

입금 완료하신 분들에게 좌석이 배정되며

당인 현장 예매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