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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작 : 2022-06-16 (목) 
선택시간 : 16:00 -18:00 







"오늘 날 백과사전의 아버지,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지성가, 드니 디드로의 문학을 만날 시간!"





(Denis Diderot,1713~1784)





1713년 프랑스 랑그르에서 태어났습니다.

외삼촌의 뒤를 이어 성직에서 출세하기를 바랐던 부친의 기대를 저버리고

파리로 상경한 후 온갖 비천한 일을 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백과사전파의 일원이 된 후

당시 사회의 지식인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계몽주의 철학가, 백과사전파, 극작가, 예술 평론가, 소설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최대 업적은 1751년부터 1772년까지 이십일 년에 걸쳐 발행된

총 17권과 삽화 11권으로 구성된 과학, 철학, 예술, 종교, 사회, 기술 모든 분야에 걸친

지식의 통합이자 18세기 계몽 철학의 승리로 평가 받는

<드니 디드로의 백과사전>입니다.

하지만 볼테르, 루소와 더불어 철학자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디드로는

말년에 갑자기 소설가로 변모합니다.


"소설가란 동시에 역사가이자 시인, 진실을 말하는 자이자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발표한

그의 최고의 소설 <유혹>!


18세기 파리에서 고고하게 정절을 지키며 우아하게 살아가는 과부 라폼므레 부인!

현재까지 그 어떤 남자도 그녀에게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그녀의 마음을 얻질 못했죠!

여기에 또 한 명의 남자가 도전합니다.

당대 최고의 바람둥이 아르시스!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가 없다며 라폼므레를 공략하던 아르시스!

정말 그의 말대로 라폼므레 부인의 마음은 조금씩 열립니다.

라폼므레의 주변 수많은 지인들은 아르시스가 희대의 바람둥이며

한 번 갖고 난 여자는 싫증난 장남감처럼 버린다고 경고하죠.

하지만 라폼므레는 생애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에 도전해 봅니다.

그리고 아르시스의 사랑을 받아들이죠.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사랑을 성취한 후의 아르시스의 마음은

새벽의 공기처럼 조금씩 식어갑니다.

식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바람도 피우죠.


자, 이제 가장 고결했던 여자가 돌변하면

어떻게 사랑에 대해 복수하는지가 이 문학의 관건이죠.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요즘 울고 불고 짜는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조소를 날립니다.


바흐로부터 비발디까지 삽입된 음악이 장난이 아닙니다.

비제의 미뉴엣,바흐의 미뉴엣 G장조,

바흐 협주곡 1번 D Minor 알레그로와 바흐의 아다지오 ,

비발디의 소나타와 협주곡 8번 등...

정말이지 클래식의 홍수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고품격 멜로 드라마입니다.


화면 하나 하나가 너무나 숨막히게 찍혔네요.


드니 디드로는 마지막 소설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은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바 있죠.

그는 1784년에 사망하여 파리 생로크 교회에 안치되었습니다.


절대 절대 놓치지 마세요!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우아한 걸작입니다.

조나단 유가 강추합니다.



[DRFA,JONATHAN]

 

 

 

엮인글 :

profile

이츠카T35

2022.06.15 18:29:17

<유혹> 예약합니다. ㅎ

profile

윤실장

2022.06.15 18:50:39

이츠카T

따오기T

맹물T

이명희(2/D)

안나T

지휴T

 

 

 

 

맹물T497

2022.06.16 09:12:23

 1명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