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FA 풍경이야기

DRFA 색감이 예쁜 앙증맞은 꽃( 65편)

by 리나T365 posted Jul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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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어느 여름날 drfa에 영화 보러 갔다가 코스모스를 닮은 여리여리한

노란 문빔을 영화관 입구쪽에서 보게 됐어요.

꽃이 어찌나 앙증맞고 귀여운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네요.

 

올해는 노란 문빔과 친척인 솔잎금계국 루트 = 코레옵시스 루트꽃이 

작가하우스 데크 체리나무 아래 심어져있어 그 화사하고 앙증맞은

모습이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솔잎금계곡(코레옵시스)는 키가 작고 은은해서 이 꽃을 바닥에 깔고 

심으면 잡초도 방지가 되고 빈 공간도 메꿔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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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꽃이 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아랑곳없이 가을까지 쉴새없이

예쁜 꽃을 피워

 

어찌나 감사하고 사랑스러운지요...

게다가 다년생 숙근초로 비교적 추운 강화에서도 노지월동을 한답니다.

 

해년마다 같은 자리에서 꽃을 피우니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과 기다림도 주는

솔잎금계국 루트= 코레옵시스 루트를 

drfa에서 좋은 영화 보시고 작가 하우스 데크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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