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관하여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Et maintenant on va ou?,2011

by 유감독 posted Ju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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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 라바키,Nadine Labaki 감독

Claude Baz Moussawbaa... Takla
Leyla Hakim ... Afaf (as Layla Hakim)
Nadine Labaki ... Amale
Yvonne Maalouf ... Yvonne

2.35 : 1  screen/Color (Metrocolor)/Dolby Digital/110분
"2011' 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통합비평가상
2012' Murex D'Or 그랑프리
2011' Oslo Films from the South Festival 관객상
2011' San Sebastiá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관객상"

언어/France+Lebanon+Egypt+Italy  
자막/한국
번역/DRFA,김교수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테>에 버금가는 걸작 -NY 타임즈-"





전 세계 다양한 작가주의 영화들의 향연장인 DRFA의 오후 3시 타임.

이번에는 레바논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발표 당시 뉴욕 타임즈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대표작

<리시스트라테>에 버금가는 걸작이라고 평했죠.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인 공동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레바논의 한 마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마을의 주변에는 내전에 의한 지뢰가 빼곡히 둘러 쌓여 있어

사람들은 오로지 다리 하나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죠.

한 마디로 레바논의 내전은 이 마을 전체를 세상과 단절시켜 버린 거죠.

이 마을 사람들이 의존하는 것은 오로지 저 세상 밖에서

생필품을 가지고 오는 소년 루코즈!



하지만 정작 이 영화의 갈등과 대립은 미 마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예배당입니다.

이슬람 교도들과 기독교인들은 예배당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날 낡은 십자가가 바닥으로 떨어져 반으로 쪼개어지면서

기독교인들 사이에는 이슬람 교도들의 짓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나돕니다.

그리고 이 작은 갈등은 점점 더 거대한 갈등의 불씨로 변질되어 갑니다.


이 영화는 그런 갈등의 한복판에서 두 무리를 화해시키는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화해시키는 방법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뉴욕 타임즈의 말대로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테>를 방불케 합니다.

조나단 유가 늘 주장하는대로

세상의 모든 전쟁은 남자들이 벌여놓고

그것을 봉합하는 것은 늘 여자의 몫이라는 메세지가

가장 강렬하게 표현되는 영화입니다.

굉장히 감동적인 레바논 영화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DRFA,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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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은 반드시 알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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