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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기 전에(Home Before Dark) 번역후기

by 조학제 posted Sep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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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미국 영화로 보스턴 근처 매사추세츠 주 해변도시가 배경이다.

부유하지만 정서적으로 피해를 입은 샬롯 브론(진 시몬스)은 정신분열증(Mental Breakdown;

멘붕?)으로 1년간 정신병원에서 투병 후 퇴원한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 아놀드 브론

(댄 오헤릴리), 계모 이네스, 의붓 언니 조앤, 가정부 매티와 함께 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멘붕을 초래한 가정환경은 변함이 없고, 그녀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지원의 부족으로

회복에 위협을 받는다.

 

샬롯은 8세 때 엄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이네스와 재혼하면서 의붓 언니 조앤도 같이 살게 된다.

부동산  부자인 아버지도 계모의 주책과 심한 잔소리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실의와 과음으로 일찍

사망한다. 수많은 부동산을 상속받은 샬롯은 대학교수 아놀드와 결혼하지만 일찍 엄마를 잃은 

슬픔과 계모와 조앤의  질시에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아 입원 중, 남편과 조앤 간에 이상한 관계를

눈치 채고 질투를 한다.

 

퇴원 후 아놀드와 조앤에 대한 오해에 대하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다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계속되고, 남편은 샬롯의 병을 악화시켜 재산을 노리려는 의도로 가정부를 시켜 아내의

식사에 수면제를 계속 투입하게 한다.

 

결혼생활을 지속하려고 노력하는 샬롯은 여러 가지 일에 신경과민을 느껴 주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재산을 확보하면서, 아놀드의 사랑을 확인하려 하지만 그는 아내를 정신병원에 재입원시켜

이권을 확보하고 조앤과의 불륜을 차후 결혼으로 이루려는 음모를 꾸민다.

 

샬롯은 크리스마스 휴가에 아놀드와 보스턴으로 가서 쇼핑과 지인들과의 파티 등에서 이상한

행동을 보여  남편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이혼을 결심하며 아놀드와 조앤의 불륜을 폭로한다.

집으로 돌아온 샬롯은 한 달간의 여유를 두고 학기가 끝나면 이혼할 것이라고 아놀드에게

언질을 주며, 신년무도회에 참석한 후 일찍 혼자 귀가하여, 수면제를 탄 가정부의 해고,

불륜 남편과 이혼 및 자기 소유의 집에서 추방, 계모와 의붓 언니에게도 집을 떠나라는

편지를 보내고 대학에 강사로서 자기 집에 하숙한 제이크 다이아몬드와 여행을 떠난다.

 

다소 긴 영화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사별, 계모와 그 딸과의 불화, 재산을 노린 남편의 음모,

남편과 의붓 언니 간의 불륜, 이런 이유로 정신병을 앓는 주인공의 고뇌, 주위 사람들의 시선 등,

현실적으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매우 섬세하게 제시하므로, 그 상황을 공감하고 

대처하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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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번역으로 그동안

수만명의 DRFA관객에게 행복을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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